할렐루야 !
그동안 본 YALA 선교사 훈련원의 학감과 교수님으로 헌신하셨던 신실한 주의 종 김 명도 교수님께서
2014년6월17일 오후 8:30에 향년 80세로 UCLA  Medical Center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선교학교 학생들의 환송속에
그토록 평생 그리시던 하늘나라의 하나님 품으로 들어 가셨기에 알려 드립니다.

(고) 김명도 교수님은 일찌기 미국으로 건너와 힘든 유학생활을 하시면서 필라델피아 소재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를 졸업하시고, 점점 변질되어가고 있는 오늘의 신학과 신앙 사상에 대항하여, 개혁주의 신학 회복운동과
성경중심의 바른신앙 회복운동을 위해서 평생 힘들고 외로운 좁은 고난의 길을 걸어 오시면서
후학들을 양성 하시며  귀한 신앙의 선진으로 우리에게 모범을 보여주는 멋진 삶을 사셨습니다.

이 시대의 귀한 개혁주의 신학자 김명도 교수님을 기억하면서 우리도 교수님의 유언을 받들어 민들레 씨앗과 같이
전 세계를 향하여 퍼져나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원하시는 땅 끝까지 주 예수의 피 묻은 복음을 증거하며
개혁주의 바른 신학과 성경적 바른 신앙 회복운동을 통하여
오늘의 교회들과 성도들을 바로 세우기 위해 우리의 남은 삶을 살아 가기를 다짐해 봅니다.

사랑하는 김명도교수님 !

교수님은 무명한자 같으나 유명한 자 이셨습니다.

존경합니다 !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영생복락 누리시면서  곧 천국에서 만나 뵙겠습니다 !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딤후 4:7-8).

김명도 교수님이 남기신 유언
(병상에서 의식이 희미 하신 가운데 목에는 튜브가 곶쳐 있어 말씀은 못하시고 병상을 방문하고 기도한 Jacob Son 집사님에게 글씨로 써주셨습니다)

1. 7월31일까지 레포트 전부 제출하세요.(By 7/31 레포트)
2. 기도 감사해요. 주께 맡기세요. 집에 가세요.
3. YALA를 잘 운영하세요. 부탁해요.
4. 개혁주의 신앙을 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