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틴데일 국제대학교
개혁주의 보수신학을 바탕으로 바른 신앙을 교육하는 틴데일 국제대학교(총장 프랭크 스미스)가 오는 2월9일 오후 7시에 개강예배를 개최한다.
틴데일 국제대학교는 지난 2009년부터 선교훈련을 제공해 왔던 ‘YALA 선교사 훈련원’이 기본적인 수료증 외에 학위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정부로부터 ‘틴데일 국제대학교’란 명칭으로 새롭게 승인받았으며, 최근 LA 지역으로 확장이전 하면서 체계적인 신학대학교로 재탄생하게됐다.
내달 9일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개강되는 봄학기 과정은 오는 5월21일까지 총 15주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에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수강료는 기본적인 50달러의 교재비(과목당) 외에 장학금 제도를 통해 무료로 지원된다.
현재 틴데일 국제대학교는 북미주 최고 수준의 명망 있는 6명의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요일별로 성경 신학, 교회사, 문화인류학 등을 배우게 된다.
특히 4년 학부과정, 3년 대학원 과정 외에도 선교가 목적인 학생들을 위한 1년 속성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울러 아프리카 케냐에서 10년동안 선교활동을 펼치며 경험을 쌓아온 박상목학감이 직접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침으로써 신학교육과 학위뿐만 아니라 틴데일국제대학교의 궁극적 목적인 선교활동 측면에서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박상목 학감교수는 “큰 대학으로 발전시키는 것보다 학생 한명 한명 모두 교회지도자 혹은 선교사로서 발전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복음주의적인 개혁주의 성경에 가장 근접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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