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
행 16:9 말씀을 보면 사도바울은 기도 중에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는 마게도니아 사람의 환상을 보았습니다.
그 환상을 본 사도 바울의 마음이 어떠했는지는 10절 말씀을 보면 잘 나타나 있습니다. "바울이 이 환상을 본 후에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 함이러라"
그렇습니다.
그의 마음은 이미 마게도냐에 가 있었고 그 환상의 목적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부르신 하나님의 명령인 줄로 믿었습니다.
사실 이 환상의 사건은 훗날 유럽복음화 역사를 만들어내는 어마어마한 대 사건이 되었습니다.
고인 물은 썩는다는 우리의 속담도 있습니다만,
내가 받은 복음도 쓰지 아니하면 겨우 자신을 위하다가 하나님 앞에 서게 되는 부끄러운 구원이 됩니다. 그러나 내가 받은 복음을 또 다른 이들에게 전 하라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에 순종하기만 하면 제2, 제3의 세계복음화의 불길이 일어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얄라 선교회 동역자 여러분!
2010년 7월24일부터 저희는 몽골 땅을 향하여 예수님의 피묻은 복음을 들고 떠나려 합니다. 우리의 가는 길이 쉽지 않고 평탄치 않으리라는 것은 각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마게도냐의 환상과 같은 몽골복음화의 환상이 있고, 하나님께서 복음을 전 하는 우리와 항상 함께 하여 주심의 약속이 있으며(마28:20), 간절한 여러분의 눈물에 기도가 우리의 배후에 있음을 믿습니다.
과거 징기스칸의 군대가 저 유럽까지 침략하여 들어갔던 것처럼 이제 이들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고 칼이 아닌 성경을 들고 유럽으로 다시 들어가는 민족이 되기를 소망하면서 이제 작은 복음의 불씨를 그곳에 붙이고자 합니다.
떠나는 저희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기도 외에는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막 9:29)
<< 2010 몽골 단기 선교 파송 예배 >>
날 짜: 2010년 7월17일(토요일)
시 간: 오후 5시
장 소: 얄라 선교회 2층 대 강당
3700 Wilshire Blvd., #956
Los Angeles, CA 90010
문의 전화: 최성봉 목사 (562)371-5975
조준기 이사 323)309-5823
이혜영 (213)814-8772
* 픽업이 필요한 분은 연락 주십시오.
딱 하루, 픽업 봉사자도 찾습니다.
* 파송예배 후 간단한 식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요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