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이트는 [회원가입]을 하신 후에 내용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하루 정도 기다리시면 정식회원으로 등록해 드리며 모든 내용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사역의 특성상, 불가피한 절차임을 이해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drcharleshong@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23-12-21 20:32
아버지의 가장 큰 선물...
인쇄
 글쓴이 : 창암
조회 : 567  

미국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

라이언 화이트(Ryan White)라고 하는 소년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라이언 화이트가 열 세 살 때에 혈우병을 앓다가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수술에서 수혈이 잘못되어 그만 AIDS에 걸렸던 것입니다.

그는 의사의 실수로 인하여 속수무책으로 죽음이라는 운명앞에 서게되었습니다. 이 아이는 자신이 AIDS에 걸렸다는 사실과 곧 죽게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아이는 절망하거나 낙심하지 않을 뿐더러 누구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부모도 가정도 병원도 특별히 의사선생님들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염려하고 불안해하는 부모를 위로하면서 날마다 미소를 지으며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이러한 사실이 방송을 통하여 전 미국에 알려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고 사람들은 이 아이가 기적적으로 죽지 않기를 기도했습니다. 유명인사들이 앞을 다투어서 이 어린아이를 찾아왔고 병문안을 했습니다.

당시 대통령과 유명 팝 가수도 친히 이 어린 소년을 방문해서 위로했다고 합니다. 결국 5년을 더 살다가 18세에 이 소년은 죽었습니다.

그가 마지막으로 아버지와 나눈 대화가 기독교 잡지에 실렸습니다. 대화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아버지는 죽어 가는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들아, 미안하다. 나는 아무 것도 너에게 해 준 것이 없구나.

이 아빠가 더 이상 어떤 선물도 줄 수 없음을 용서해 다오.

" 아들은 대답했습니다. 아빠 "아닙니다.

전 지금까지 많은 선물을 받고 살았지만 아빠가 내게 준 것과 같은 귀한 선물을 준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아빠는 내게 천국 열쇠를 주었습니다. 예수님을 소개해 주었고, 교회에 나아가 예수를 믿게 해 주었고, 성경말씀을 통하여 영생을 얻도록 해주었습니다.

이보다 위대한 선물은 다시 없으니까 말입니다."

그 대화를 마지막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죽음 앞에선 아들과 살아있는 아버지의 대화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우린 죽음앞에 설때 무엇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게 될지!!!

살아 있는 동안 정말 사랑하는 나의 자녀나 친척이나 친구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지!!!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7,39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646 다음 세대를 위한 설교의 과제 3/3 창암 12-27 558
664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27 361
6644 다음 세대를 위한 설교의 과제 2/3 창암 12-26 580
664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26 211
6642 “다음 세대를 위한 설교의 과제 1" 창암 12-25 233
664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25 211
6640 ‘질서’와 ‘순종’이 없는 교회는 ‘장로교회’가 아니다. 창암 12-24 562
663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24 350
6638 교인들의 수평이동에 대하여... 창암 12-22 397
663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22 246
6636 아버지의 가장 큰 선물... 창암 12-21 568
663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21 213
6634 팬덤 정치..팬덤 목회... 창암 12-20 267
663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20 227
6632 반드시 그 이상이 파괴되는 부작용이 동반되는 것이 현대의 CCM 운동이다. 창암 12-19 357
663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19 374
6630 북한의 평양은 한때 동방의 예루살렘이라 불렸던 도시이다... 창암 12-18 665
662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18 641
6628 이미 주셨는데.... 창암 12-17 282
662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17 220
6626 그대로 따라 한다면 우리는 그보다 몇 배 더 강한 형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창암 12-15 292
662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15 222
6624 거기에는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것보다 인간의 뜻을 실현하는 것이 우선… 창암 12-14 364
662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14 247
6622 기독교를 낮은 자들만을 위한 종교로 이해하는 것은 큰 오해이다 창암 12-13 342
6621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 창암 12-13 563
6620 이런 일반적인 상식이 교회 안에서 통하지 않을 때가 있다…. 창암 12-12 330
6619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 창암 12-12 195
6618 박윤선 박사 “감사는 저절로 되는게 아닙니다” 창암 12-11 320
6617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 창암 12-11 227
6616 종이 성경책으로 돌아가자.... 창암 12-10 558
661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10 447
6614 성경에 대한 바른 지식이 없어 무지하여 죄를 짓고 있는 것이다. 창암 12-08 305
661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08 223
6612 긍정의 힘이 아닌 긍휼의 힘.. 창암 12-07 368
661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07 232
6610 부동산 목회가 최고다? 창암 12-07 584
660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06 671
6608 많은 교회 사역자와 부모들이 취하는 전략은 고립주의이다.... 창암 12-05 380
660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05 248
6606 딱 한명 전도한 목사.. 창암 12-04 351
660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04 297
6604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싶다면.... 창암 12-03 332
660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03 220
6602 미국 교회들 향한 긴급 호소… “대학생들에게 다가가라” 창암 12-01 325
660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01 223
6600 변질된 크리스마스... 창암 11-30 465
659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1-30 346
6598 내가 얻은 지침이 성경적으로나 신학적으로 옳은지 그른지는 별로 중요한 … 창암 11-29 487
659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1-29 31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