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이트는 [회원가입]을 하신 후에 내용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하루 정도 기다리시면 정식회원으로 등록해 드리며 모든 내용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사역의 특성상, 불가피한 절차임을 이해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drcharleshong@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22-08-08 18:4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9-22)
인쇄
 글쓴이 : 창암
조회 : 426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으니.”

[요한계시록 21:23]

저기 있는 더 나은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어떤 피조물의 위로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들이 입고 있는 흰 옷은 절대 해지거나 더럽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병을 치료할 약도 필요없습니다. “그곳 거민은 절대 아프다는 소리를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새 힘을 얻기 위해 잠을 잘 필요도 없습니다. 밤이나 낮이나 쉬지 않고 주의 성전에서 지칠 줄 모르고 주를 찬양합니다. 그들은 위로의 사역을 하기 위해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필요도 없고 이 땅에서 동료들과의 교제를 통해 행복을 얻으려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들이 누리는 지복에는 그런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왠지 아십니까? 주님이 거하시는 그 성은 그들의 소원을 모두 다 채워 줄 수 있을 만큼 모든 것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거기 있는 그들에게는 교사도 필요없습니다. 물론 그들도 하나님의 일에 관해 서로 이야기는 하지만, 교사의 가르침을 통하지 않고 모든 가르침을 주님께 직접 받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금 왕의 문전에서 구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왕의 식탁에 앉아 식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친절한 팔에 기대지만 그들은 거기서 사랑하는 주님께 기대어 있습니다. 오직 주님 한 분에게만 기대어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동료의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그들은 거기서 원하는 모든 것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발견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썩어질 고기를 구하며 좀이 스는 옷을 구하고 있지만 거기 있는 그들은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을 발견합니다. 우리는 샘물에서 물을 긷기 위해 양동이를 사용하지만 그들은 거기서 생명수의 원천되신 주님으로부터 직접 받아 마시며 생명수에 입술을 대고 마십니다. 여기서는 천사들이 우리에게 축복을 가져다 주지만 그때가 되면 천국의 어떤 사자도 우리에게 올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거기 있는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의 쪽지를 가져다 줄 가브리엘 천사가 필요 없습니다. 거기서는 얼굴과 얼굴을 맞대어 하나님을 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 그때는 우리가 모든 것을 다 제쳐놓고 하나님의 팔에 안길 수 있습니다. 얼마나 복되고 아름다운 때입니까! 그의 피조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그의 사역이 아니라 주께서 친히 매일매일 우리의 기쁨이 되어 주실 것입니다.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입니까! 그때가 되면 우리 영혼이 온전한 복락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7,38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939 신학교를 졸업했다고 해서 모두 목사가 아니다... 창암 09-02 475
593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9-3-22) 창암 09-02 324
5937 영적 체험이 불순물로 섞일 수 있다는 것을 잘 알아야 체험을 잘 분별하여 … 창암 09-01 416
593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9-2-22) 창암 09-01 459
5935 코로나시대의 온라인 활성화로 이단들은 자기 세상을 만났다... 창암 08-31 614
593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9-1-22) 창암 08-31 615
5933 타투로 현실에서 탈출해 자유로운 자신을 찾고자 하는 현대인의 심리... 창암 08-30 511
593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31-22) 창암 08-30 431
5931 목회 사역에 필요한 기술은 직접 계시가 아니라 배움과 훈련을 통해 이루어… 창암 08-29 582
593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30-22) 창암 08-29 509
5929 사랑 같지만 결국 ‘현실’이라는 이름으로 타협을 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 창암 08-28 528
592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29-22) 창암 08-28 473
592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28-22) 창암 08-27 341
5926 심리 테스트에서 떨어지는 한국목사들... 창암 08-26 530
592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27-22) 창암 08-26 403
5924 신조와 신앙고백서 보다 내가 해석하는 성경을 더 믿어라.. 창암 08-25 410
592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26-22) 창암 08-25 337
5922 목사의 설교가 아니라 승려의 법어였다... 창암 08-24 508
592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25-22) 창암 08-24 408
5920 거룩한 쓰레기는 없다.. 창암 08-23 547
591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24-22) 창암 08-23 485
5918 과연 함께 할수 있을까? 창암 08-22 518
591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23-22) 창암 08-22 520
5916 위기에 처한 ‘성경’...2-2 창암 08-21 618
591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22-22) 창암 08-21 597
591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21-22) 창암 08-20 395
5913 위기에 처한 ‘성경’...2-1 창암 08-19 511
591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20-22) 창암 08-19 266
5911 교회들은 이 고백을 부끄러워 말아야 한다.. 창암 08-18 531
591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19-22) 창암 08-18 333
5909 바울은 교회를 가리켜 다양하게 묘사하고 있다. 창암 08-17 516
590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18-22) 창암 08-17 314
5907 여러갈래로 나뉘어진 기독교... 창암 08-16 426
590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17-22) 창암 08-16 522
5905 바벨론의 관습에서 분리되라.... 창암 08-15 425
590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16-22) 창암 08-15 367
5903 “대면 예배 전면 금지, 종교자유 침해” 창암 08-14 582
590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15-22) 창암 08-14 510
590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14-22) 창암 08-13 530
5900 가슴에 새기는 명언.. 창암 08-12 425
589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13-22) 창암 08-12 321
5898 배우지 않으려면 교회에서 가르치지 마라... 창암 08-11 501
589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12-22) 창암 08-11 381
5896 몸의 근육같은 교회의 권징... 창암 08-10 449
589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11-22) 창암 08-10 318
5894 터질 게 터졌다... 창암 08-09 388
589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10-22) 창암 08-09 267
5892 크리스챤이 점을 치면 안되는 이유.. 창암 08-08 563
589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9-22) 창암 08-08 427
5890 신흥 한인 교회로 텍사스 부상... 창암 08-07 46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