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이트는 [회원가입]을 하신 후에 내용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하루 정도 기다리시면 정식회원으로 등록해 드리며 모든 내용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사역의 특성상, 불가피한 절차임을 이해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drcharleshong@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22-05-12 20:44
청교도 가정관(5-3)
인쇄
 글쓴이 : 창암
조회 : 411  

d. 시편찬송
찬송은 지성을 날카롭게 하고 마음을 따뜻하게 하며 헌신을 장려한다.
또한 성령의 은사들이 우리 안에 넘치고 은혜 안에서 성장하게 된다. 찬송는 반드시 성경적이어야 하며, 교리적으로 순전해야 한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사랑과 복지는 가정예배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족을 예배하게 하는 일에 실패한다면, 그것은 결국 아버지가 되는 일에 실패하는 것과도 같다. 왜냐하면 가정예배를 소홀히 하면서 선한 양심을 가질 수 있는 아버지는 없기 때문이다. 
윌리엄 휫틀리는, 가정예배를 통하여 그의 가족들을 하나님의 길로 인도하지 않는 아버지는 '가정을 냉혹하게 만들고, 마귀의 온상이요 지옥의 탁아소로 만들며 사망의 왕국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경고한다.

6. 제자훈련은 자녀 양육의 본질적인 부분이다.
여호와를 두려워하도록 자녀를 양육하는 데에는 견고한 징계가 포함된다고 청교도들은 말한다.
징계는 가르침과 합당한 행동을 위한 모범 그 이상과 관계된다.

청교도들은 회초리와 꾸지람이 지혜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자녀가 순종하지 않을 때, 말로 하는 꾸지람이 먼저 시행되어야 한다. 부모는 자녀에게 그들이 하나님과 사람을 거슬러 죄를 범했음을 깨우쳐 주고 반드시 회개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 주어야 한다.
죄의 경중에 따라 체벌의 강도가 달라야 하며, 사랑과 연민과 기도와 자기 절제를 동반한 적절한 방식으로 수행되어야 한다.
퍼킨스는 과도한 완력을 사용하여 징계함으로서 '자녀를 노엽게' 만드는 위험과 엘이 제사장처럼 자녀들에게 너무 관대할 때 발생하는 위험 모두를 경고한다.

또한 자녀들의 자연적인 악의 성향이 깨져야 한다.
"자녀들을 그대에게 확실하게 순종하도록 교육하고 그들의 의도가 저지되도록 훈련하라." -백스터
그러나 한편으로 청교도는 자녀들의 뜻을 저지하는 과정에 그들의 영혼에 상처를 입혀서는 안되며, 정당하고도 너그러우며 자녀의 성미에 적합하게 징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모들은 자녀들의 매력적인 재능을 칭찬하는 것만큼이나 그들의 고집스러운 의도와 이기심을 억제하고 제지해야만 한다.
청교도들은 가혹함과 관대함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들은 자녀의 내적인 타락을 강하게 확신하면서도 하나님게서 그 자녀를 구원하실 것에 대하여 낙관적인 입장을 취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일반적으로 하나님께서 언약의 후손들을 구원하신다는 것을 믿었기 때문이다.

"경건한 나의 부모님의 지대한 관심과 보살핌이 나를 여호와의 훈육과 권면으로 양육했다. 이것을 통해 나는 수많은 죄의 가시적인 파괴로부터 보호받았다. 그렇지 않았다면 나는 많은 죄로 인하여 정죄를 받았을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부모님의 관심과 보살핌을 통해 아주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의 영에 대한 많은 감동을 받았다." -코튼 매더


7. 자녀들은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할 때 부모의 조언과 도움을 기꺼이 받아들여야 한다.
17세기에는 젊은 청년들이 이른 나이에 자기 평생의 직업을 준비하곤 했다. 청교도들은 하나님께서 모든 신자들에게 특별한 소명과 직업을 예정하셨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그 소명과 직업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고 일하는 수단이 되었다. 소명을 찾는데 부모들이 도움을 주었다.
"그리스도인 부모들은 세상에서의 사업을 위해 자녀들을 훈련시키는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할 뿐만 아니라, 그들이 살고 있는 세대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기기에 정직하고도 합당하며 유익한 부르심이 무엇인지를 찾도록 도와야 하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부여하신 재능과 경향을 통해 그리스도의 왕국을 어떻게 확장시킬 수 있는지를 가르쳐 주어야 한다." -아담스

배우자 선택에 있어서도 부모들은 도움을 주어야 한다.
배우자 선택에 있어서 부모들의 고려사항 5가지.

1. 그 배우자가 당신의 아들이나 딸과 함께 결혼 생활을 하면서 지혜와 참된 경건을 따라 행하겠는가? 그러한 자질은 '주님 안에서' 결혼 생활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다.
2. 그 배우자가 성경이 묘사하는 결혼 상대자에 합당한가? 남편이 될 사람이 선한 지도력과 사랑스러운 태도를 지니고 있는가? 아내가 될 사람이 그녀의 아버지에게 복종하고 존경하는가? 이러한 마음의 태도를 반영하는 결혼과 인품에 대한 성경적 사고방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3. 그 배우자가 결혼할 만큼 충분한 동기를 지니고 있으며 충분히 성숙한 사람인가? 돈이나 권력과 같은 잘못된 동기에 따라 하려는 결혼을 피하는 것은 당연히 중요한 일이다.
4. 그 배우자가 당신의 아들이나 딸의 사회적 지위나 경제적 수준과 비슷한 지위와 수준의 소유자인가? 문화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동등하지 않은 멍에'를 메는 것은 피해야 할 일이다. 왜냐하면, 3세기 전의 사람들은 그 계급이나 지위를 바꾸지 않았기 때문이다.
5. 그 배우자가 당신의 아들이나 딸의 눈에 매력적인가? 청교도들은 대부분의 낭만이 결혼 이후에 발생한다고 믿으면서도 적어도 결혼을 고려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낭만적인 섬광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외모나 용모는 결혼에서 가장 사소한 조건이었음을 주목하라. 결혼은 상당 부분 외모보다는 성품에 기초한 것이다.

피해야 할 극단.
1. 부모들은 자녀들이 흥미나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직업과 결혼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
"비록 결혼 상대자가 부모의 눈에 매력적으로 보인다 할지라도 자녀들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 아무리 부모의 권위가 항거할 수 없는 것이라 할지라도 부모들은 당사자들이 서로 결혼하겠다는 상호적인 동의가 있을 때까지 중도를 견지해야 한다." -가우지

2. 자녀들은 부모들의 조언을 경솔히 여겨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그러한 조언들은 즉흥적으로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들은 부모님의 조언들은 즉흥적으로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들의 판단이 자녀들보다 더 지혜롭고, 자녀들을 위한 최선의 길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만일 직업과 배우자에 대한 부모님의 조언이 아들이나 딸들의 소원과 본질적본질적으로 다르다면, 자녀들은 무엇보다도 먼저 그 조언을 놓고 기도하고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7,38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78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8-22) 창암 06-07 411
5788 공립학교에서 당장 자녀 빼겠다.. 창암 06-06 512
578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7-22) 창암 06-06 408
5786 세 가지 흐름의 현대교회 형태 (3-3) 창암 06-05 370
578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6-22) 창암 06-05 524
578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5/22) 창암 06-04 486
5783 세 가지흐름의 현대교회 형태 (3-2) 창암 06-03 503
578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4-22) 창암 06-03 487
5781 세 가지흐름의 현대교회 형태 (3-1) 창암 06-02 464
578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3/22) 창암 06-02 418
5779 요가 바비는 사탄의 제품... 창암 06-01 474
577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2/22) 창암 06-01 368
5777 신학교들 생존 위해 캠퍼스까지 판다... 창암 05-31 594
577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1/22) 창암 05-31 429
5775 교인이 다니고 싶은 교회는 '진정한 교제'와 '은혜로운 설교'… 창암 05-30 439
577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31/22) 창암 05-30 331
5773 찰스 하지와 제임스 쏜웰의 장로직을 둘러싼 논쟁 (2-2) 창암 05-29 466
577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30/22) 창암 05-29 529
577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29/22) 창암 05-28 416
5770 찰스 하지와 제임스 쏜웰의 장로직을 둘러싼 논쟁 (2-1) 창암 05-27 500
576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28/22) 창암 05-27 277
5768 가상 공간에 세우는 교회..(2-2) 창암 05-26 371
576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27/22) 창암 05-26 527
5766 가상 공간에 세우는 교회..(2-1) 창암 05-25 415
576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26/22) 창암 05-25 392
5764 하나님이 스스로 성경을 무너뜨리고 기독교를 파괴하시는 그러한 일을 하… 창암 05-24 498
576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25/22) 창암 05-24 533
5762 운전습성과 윤리... 창암 05-23 426
576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24/22) 창암 05-23 315
5760 행위와 구원의 확신의 관계 창암 05-22 410
575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23/22) 창암 05-22 344
575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22/22) 창암 05-21 511
5757 헨리 나우웬의 정체와 그가 예수님의 몸된 교회에 끼친 악영향들… 창암 05-20 522
5756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 (5/21/22) 창암 05-20 287
5755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겠다.. 창암 05-19 503
5754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 (5/20/22) 창암 05-19 329
5753 최일도 목사의 다일영성 수련회 참가후기 창암 05-18 438
5752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 (5/19/22) 창암 05-18 344
5751 나의 예장 합동 교단의 염려… 창암 05-17 413
5750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 (5/18/22) 창암 05-17 335
5749 개혁주의 신앙대로 목회하는 자랑… 창암 05-16 406
5748 스펄젼과 함께 하는.아침묵상(5/17/22) 창암 05-16 247
5747 조상들은 지옥에 두고 네 혼자 천당에 가겠다는 말이냐?... 창암 05-15 494
574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16/22) 창암 05-15 567
5745 청교도 가정관(5-5) 창암 05-14 413
574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15/22) 창암 05-14 532
5743 청교도 가정관(5-4) 창암 05-13 379
574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14/22) 창암 05-13 289
5741 청교도 가정관(5-3) 창암 05-12 412
574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13/22) 창암 05-12 32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