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이트는 [회원가입]을 하신 후에 내용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하루 정도 기다리시면 정식회원으로 등록해 드리며 모든 내용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사역의 특성상, 불가피한 절차임을 이해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drcharleshong@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22-05-18 20:28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 (5/19/22)
인쇄
 글쓴이 : 창암
조회 : 343  
또 보았노니 종들은 말을 타고 방백들은 종처럼 땅에 걸어 다니는도다

[전도서 10:7]

이 세상에서는 정말 훌륭한 사람들은 알려지지 않은 채 무명으로 지내는 반면 어정뱅이들이 높은 자리를 빼앗아 불법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섭리가 갖고 있는 수수께끼로, 언젠가 그 수수께끼가 풀리는 날에는 의인들의 마음이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는 이런 일이 너무 자주 일어납니다. 따라서 설사 우리가 이런 운명에 처한다 해도 절대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주님께서 이 땅에 계셨을 때를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온 땅을 다스리는 만왕의 왕이신 주님이 가장 비천한 종의 모습으로 오시어 우리를 섬기며 곤한 길을 걸어가셨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의 제자들이요, 그 보혈로 인해 왕이 된 우리들 역시 사람들에게 못난 인간으로 멸시당한다 해서 이상하게 생각할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이 세상은 지금 거꾸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첫째가 꼴찌가 되고 꼴찌가 첫째되는 세상입니다. 사탄에게 굽실거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떵떵거리며 사는지 한번 보십시오! 자기 뿔을 높이 치켜들고 거들먹거리며 말을 타고 다닙니다! 모르드개는 궁전 문에 앉아 있는데 하만은 대궐 안에 있지 않았습니까! 사울이 왕위에 앉아 나라를 다스리고 있는 동안 다윗은 이 산 저 산으로 쫓겨 다니지 않았습니까? 이세벨이 대궐 안에서 뽐내고 있는 동안 엘리야는 동굴 속에서 하나님께 불평하고 있지 않았습니까? 그렇지만 누가 하나님을 대적한 그 교만한 자들의 자리를 차지하고 싶어하겠으며 누가 멸시당한 그 성도들을 부러워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섭리의 수레 바퀴가 돌아가면 낮은 자리에 있던 자들은 높아지고 가장 높은 자리에 있던 자들은 낮아지는 법입니다. 그러니 성도 여러분, 조금만 참고 기다리십시오. 영원한 나라가 오면 이 땅에서 잘못되어졌던 일들이 모두 바로잡아질 것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보다 고상한 능력들은 죽이는 반면 우리의 열정과 육신적인 소욕들은 날뛰게 하는 실수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반드시 은혜가 왕노릇하게 하고 몸의 지체를 의의 병기로 사용합시다. 성령은 질서를 좋아하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능력과 기능들에 대해 서열을 정하시되, 우리를 만왕의 왕되신 주님과 연결짓는 영적 기능들을 가장 높은 자리에 두셨습니다. 그러니 성령께서 정하신 그 순서를 뒤집지 말고 우리의 몸을 복종시킬 수 있게 해달라고 은혜를 구합시다. 우리는 우리의 열정에 지배되기 위해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이 아닙니다. 왕으로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과 혼과 몸으로 이루어진 우리 자신을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 다스리라고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입니다.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7,38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78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8-22) 창암 06-07 411
5788 공립학교에서 당장 자녀 빼겠다.. 창암 06-06 511
578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7-22) 창암 06-06 408
5786 세 가지 흐름의 현대교회 형태 (3-3) 창암 06-05 370
578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6-22) 창암 06-05 524
578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5/22) 창암 06-04 485
5783 세 가지흐름의 현대교회 형태 (3-2) 창암 06-03 503
578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4-22) 창암 06-03 487
5781 세 가지흐름의 현대교회 형태 (3-1) 창암 06-02 463
578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3/22) 창암 06-02 417
5779 요가 바비는 사탄의 제품... 창암 06-01 474
577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2/22) 창암 06-01 368
5777 신학교들 생존 위해 캠퍼스까지 판다... 창암 05-31 594
577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1/22) 창암 05-31 429
5775 교인이 다니고 싶은 교회는 '진정한 교제'와 '은혜로운 설교'… 창암 05-30 438
577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31/22) 창암 05-30 330
5773 찰스 하지와 제임스 쏜웰의 장로직을 둘러싼 논쟁 (2-2) 창암 05-29 466
577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30/22) 창암 05-29 528
577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29/22) 창암 05-28 416
5770 찰스 하지와 제임스 쏜웰의 장로직을 둘러싼 논쟁 (2-1) 창암 05-27 500
576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28/22) 창암 05-27 277
5768 가상 공간에 세우는 교회..(2-2) 창암 05-26 371
576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27/22) 창암 05-26 527
5766 가상 공간에 세우는 교회..(2-1) 창암 05-25 415
576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26/22) 창암 05-25 391
5764 하나님이 스스로 성경을 무너뜨리고 기독교를 파괴하시는 그러한 일을 하… 창암 05-24 498
576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25/22) 창암 05-24 531
5762 운전습성과 윤리... 창암 05-23 426
576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24/22) 창암 05-23 314
5760 행위와 구원의 확신의 관계 창암 05-22 410
575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23/22) 창암 05-22 344
575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22/22) 창암 05-21 511
5757 헨리 나우웬의 정체와 그가 예수님의 몸된 교회에 끼친 악영향들… 창암 05-20 522
5756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 (5/21/22) 창암 05-20 287
5755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겠다.. 창암 05-19 503
5754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 (5/20/22) 창암 05-19 329
5753 최일도 목사의 다일영성 수련회 참가후기 창암 05-18 438
5752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 (5/19/22) 창암 05-18 344
5751 나의 예장 합동 교단의 염려… 창암 05-17 413
5750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 (5/18/22) 창암 05-17 335
5749 개혁주의 신앙대로 목회하는 자랑… 창암 05-16 406
5748 스펄젼과 함께 하는.아침묵상(5/17/22) 창암 05-16 246
5747 조상들은 지옥에 두고 네 혼자 천당에 가겠다는 말이냐?... 창암 05-15 494
574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16/22) 창암 05-15 567
5745 청교도 가정관(5-5) 창암 05-14 412
574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15/22) 창암 05-14 531
5743 청교도 가정관(5-4) 창암 05-13 379
574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14/22) 창암 05-13 288
5741 청교도 가정관(5-3) 창암 05-12 410
574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13/22) 창암 05-12 32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