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이트는 [회원가입]을 하신 후에 내용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하루 정도 기다리시면 정식회원으로 등록해 드리며 모든 내용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사역의 특성상, 불가피한 절차임을 이해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drcharleshong@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22-06-04 18:2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5/22)
인쇄
 글쓴이 : 창암
조회 : 486  
“여호와께서 그를 닫아 넣으시니라.”

[창세기 7:16]

노아가 방주로 들어가자 하나님은 그 사랑의 손으로 노아를 온 세상과 격리시켜 방주에 닫아 넣으셨습니다. 선택의 의미를 갖고 있는 그 문은 우리와 세상(악한 자의 손에 있는) 사이에 들어서서 둘을 갈라놓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속하지 않으셨던 것처럼 우리 역시 이 세상에 속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이 추구하는 죄와 환락 속으로 휩쓸려 들어갈 수 없습니다. 어둠의 자녀들과 함께 허영의 시장에서 놀 수 없습니다. 노아는 그의 하나님과 함께 방주에 닫아 넣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방주로 들어가라”고 초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초대를 통해 그가 친히 그의 종 노아 및 그 가족들과 함께 방주 안에 거하실 예정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 주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모든 택자들이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이 그들 안에 거하게 됩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 하나님이 계신 곳에 함께 있는 이들은 행복합니다. 그러니 “내 백성아 골방으로 들어가 문을 닫고 진노가 지나갈 때까지 잠시 숨어 있어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자비로운 부르심을 절대 놓치지 맙시다. 노아는 어떤 악도 그에게 닿을 수 없는 방주 안에 넣어졌습니다.


그는 홍수 때문에 오히려 천국에 더 가까이 갈 수 있었으며 바람 때문에 더 빨리 그 길을 갈 수 있었습니다. 방주 밖에 있는 것은 모두 멸망했지만 방주 안에 있는 것은 모두 안전하고 평화로웠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그리스도가 없으면 멸망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는 안전이 완전하게 보장됩니다. 노아는 밖으로 나오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할 만큼 그렇게 방주 안에 닫아 넣어졌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도 그 안에서 영원히 있습니다. 그들은 영원토록 거기서 나가지 못할 것입니다. 영원토록 신실하신 주님이 그들을 그 안에 닫아 넣으셨기 때문에 아무리 악한 악의도 그들을 거기서 끌어낼 수 없습니다. 다윗 집의 왕이 그 문을 닫았으니 아무도 열 자가 없습니다. 이제 마지막 날 주께서 그 집 주인으로 일어나 그 문을 닫으실 것입니다. 그때는 입으로만 주를 믿는다고 고백하던 자들이 문을 두드리며 ‘주여 문을 열어 주소서’ 라고 부르짖어도 소용없습니다. 그 문이 지혜로운 처녀들은 안으로 닫아 넣었지만 미련한 처녀들은 영원히 문 밖으로 내쳤기 때문입니다.

주여, 주의 은혜로 저를 방주 안에 닫아 넣으소서.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7,38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78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8-22) 창암 06-07 411
5788 공립학교에서 당장 자녀 빼겠다.. 창암 06-06 512
578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7-22) 창암 06-06 409
5786 세 가지 흐름의 현대교회 형태 (3-3) 창암 06-05 370
578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6-22) 창암 06-05 524
578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5/22) 창암 06-04 487
5783 세 가지흐름의 현대교회 형태 (3-2) 창암 06-03 504
578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4-22) 창암 06-03 487
5781 세 가지흐름의 현대교회 형태 (3-1) 창암 06-02 464
578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3/22) 창암 06-02 418
5779 요가 바비는 사탄의 제품... 창암 06-01 474
577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2/22) 창암 06-01 369
5777 신학교들 생존 위해 캠퍼스까지 판다... 창암 05-31 595
577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1/22) 창암 05-31 429
5775 교인이 다니고 싶은 교회는 '진정한 교제'와 '은혜로운 설교'… 창암 05-30 440
577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31/22) 창암 05-30 331
5773 찰스 하지와 제임스 쏜웰의 장로직을 둘러싼 논쟁 (2-2) 창암 05-29 467
577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30/22) 창암 05-29 529
577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29/22) 창암 05-28 416
5770 찰스 하지와 제임스 쏜웰의 장로직을 둘러싼 논쟁 (2-1) 창암 05-27 500
576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28/22) 창암 05-27 277
5768 가상 공간에 세우는 교회..(2-2) 창암 05-26 371
576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27/22) 창암 05-26 527
5766 가상 공간에 세우는 교회..(2-1) 창암 05-25 415
576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26/22) 창암 05-25 392
5764 하나님이 스스로 성경을 무너뜨리고 기독교를 파괴하시는 그러한 일을 하… 창암 05-24 498
576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25/22) 창암 05-24 533
5762 운전습성과 윤리... 창암 05-23 426
576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24/22) 창암 05-23 315
5760 행위와 구원의 확신의 관계 창암 05-22 410
575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23/22) 창암 05-22 344
575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22/22) 창암 05-21 512
5757 헨리 나우웬의 정체와 그가 예수님의 몸된 교회에 끼친 악영향들… 창암 05-20 522
5756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 (5/21/22) 창암 05-20 287
5755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겠다.. 창암 05-19 503
5754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 (5/20/22) 창암 05-19 329
5753 최일도 목사의 다일영성 수련회 참가후기 창암 05-18 439
5752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 (5/19/22) 창암 05-18 344
5751 나의 예장 합동 교단의 염려… 창암 05-17 414
5750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 (5/18/22) 창암 05-17 335
5749 개혁주의 신앙대로 목회하는 자랑… 창암 05-16 406
5748 스펄젼과 함께 하는.아침묵상(5/17/22) 창암 05-16 247
5747 조상들은 지옥에 두고 네 혼자 천당에 가겠다는 말이냐?... 창암 05-15 495
574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16/22) 창암 05-15 568
5745 청교도 가정관(5-5) 창암 05-14 413
574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15/22) 창암 05-14 532
5743 청교도 가정관(5-4) 창암 05-13 380
574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14/22) 창암 05-13 289
5741 청교도 가정관(5-3) 창암 05-12 412
574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13/22) 창암 05-12 32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