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이트는 [회원가입]을 하신 후에 내용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하루 정도 기다리시면 정식회원으로 등록해 드리며 모든 내용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사역의 특성상, 불가피한 절차임을 이해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drcharleshong@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22-02-19 22:0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0/22)
인쇄
 글쓴이 : 창암
조회 : 463  
“비천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

[고린도후서 7:6]

세상에 우리 하나님처럼 위로하시는 분이 어디 있습니까? 슬픔과 비통에 잠겨 있는 하나님의 불쌍한 자녀에게 가서, 한번 그의 귀에 대고 달콤한 약속들을 말하며 가장 위로가 되는 말을 속삭여 보십시오. 아무리 지혜로운 말로 위로한다 해도 귀머거리처럼 그 하는 위로의 말을 듣지 않을 것입니다. 그는 지금 통한의 잔을 마시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말로 위로한다 해도 고작해야 그만두라는 사양의 말 한두 마디만 하고 말 것입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위로해도 찬양의 시를 읊거나, 할렐루야 소리를 내거나, 기쁜 소리를 발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 자녀에게 가서 그를 위로하시게 해보십시오. 그러면 그 자녀의 안색이 곧 펴질 것입니다. 슬피 울던 두 눈이 희망의 빛으로 반짝일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노래할 것입니다. 여러분 귀에 그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주께서 여기 계시니 이곳이 바로 낙원입니다.
그러나 주께서 떠나시면 곧 지옥이 되고 말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 사람을 유쾌하게 만들 수 없었지만 하나님은 그렇게 하셨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구요? “그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길르앗에는 유향이 없지만 하나님께는 유향이 있습니다. 피조물 가운데는 의원이 없지만 창조주 하나님은 “여호와 라파”십니다. 하나님의 달콤한 한마디로 그리스도인들이 부르는 그 모든 찬송가가 생겨난 것입니다. 신기하고 놀라운 일 아닙니까? 하나님의 말씀 한마디는 마치 금조각과 같습니다. 그래서 금박사(goldbeater)인 그리스도인은 그 약속의 말씀을 가지고 일 주일 내내 두드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도 여러분, 그렇게 절망에 빠져 앉아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위로자되신 하나님께 가서 위로를 달라고 구하십시오. 여러분은 지금 물이 바짝 마른 우물과 같습니다. 펌프의 물이 마르면 먼저 그 안에 물을 붓고 펌프질을 해야 물이 나온다는 말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그러니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영혼이 마르면 하나님께 가서 여러분 마음속에 그분의 기쁨의 빛을 환히 비쳐 달라고 구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마음이 기쁨으로 차고 넘칠 것입니다. 세상의 아는 사람들에게로 가지 마십시오. 그 사람들한테 가봐야 욥을 위로하러 왔던 세 친구와 다를 바가 없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한테 가기 전에 우선 여러분의 하나님, “비천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께로 가십시오. 그러면 곧 “내 속에 생각이 많을 때에 주의 위안이 내 영혼을 즐겁게 하시나이다”(시 94:19)라는 고백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7,38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639 하나님의 말씀만을 설교해야 한다... 창암 03-18 408
563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9/22) 창암 03-18 311
5637 부모 ‘성경적 세계관’ 부족하면 자녀에 불이익’ 창암 03-17 416
563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8/22) 창암 03-17 544
5635 중국, 교회 온라인 집회 활동 전면 통제 창암 03-16 374
563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7/22) 창암 03-16 512
5633 항상 진리 다음에 감정이 생기는 것이다.. 창암 03-15 518
563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6/22) 창암 03-15 361
5631 하나님은 왜 전쟁을 허용하시는가? 창암 03-14 426
563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5/22) 창암 03-14 439
5629 영적·육체적 건강 ‘번아웃’… 사역 중단 고려한 목사 늘어 창암 03-13 437
562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4/22) 창암 03-13 314
562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3/22) 창암 03-12 505
5626 진리의 선포와 타협... 창암 03-11 538
562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2/22) 창암 03-11 625
5624 죄 인지? 아닌지? 를 아는 방법(마지막) 창암 03-10 448
562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1/22_ 창암 03-10 512
5622 죄 인지? 아닌지? 를 아는 방법(1) 창암 03-09 532
562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0/22) 창암 03-09 417
5620 학교에서 성경을 읽었다는 이유로.... 창암 03-08 430
561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9/22) 창암 03-08 517
5618 재난도 하나님의 섭리이다 창암 03-07 405
561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8/22) 창암 03-07 310
5616 성경 앞에서 합당한 예의를 갖추라.. 창암 03-06 436
561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7/22) 창암 03-06 300
5614 구약을 본문으로 삼는 설교도 그리스도 중심이어야 한다. 창암 03-05 432
561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6/22) 창암 03-05 528
5612 신학을 가르쳐야 교회가 살아납니다. 창암 03-04 528
561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5/22) 창암 03-04 294
5610 '인구절벽' .…교회도 사라진다 창암 03-03 432
560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4/22) 창암 03-03 326
5608 지성적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이 이끄는 대로 끌려 다… 창암 03-02 522
560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3/22) 창암 03-02 463
5606 코로나 장기화로 예배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가 변한 건 아닌지 점검해볼 필… 창암 03-01 530
560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2/22) 창암 03-01 482
560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22) 창암 02-28 533
5603 말세 성도의 준비 2 puffy 02-28 534
560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8/22) 창암 02-27 401
560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7/22) 창암 02-26 293
560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6/22) 창암 02-25 384
559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5/22) 창암 02-24 472
5598 말세 성도의 준비 1 puffy 02-24 331
559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4/22) 창암 02-23 467
5596 너희 구원을 이루라 3 puffy 02-22 253
559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3/22) 창암 02-22 324
559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2/22) 창암 02-21 340
5593 너희 구원을 이루라 2 puffy 02-21 381
559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1/22) 창암 02-20 352
559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0/22) 창암 02-19 464
559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9/22) 창암 02-18 339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