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이트는 [회원가입]을 하신 후에 내용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하루 정도 기다리시면 정식회원으로 등록해 드리며 모든 내용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사역의 특성상, 불가피한 절차임을 이해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drcharleshong@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22-03-01 19:34
코로나 장기화로 예배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가 변한 건 아닌지 점검해볼 필요성이 있다.
인쇄
 글쓴이 : 창암
조회 : 530  

참된 예배만이 회복의 길

위드 코로나 시대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예배 수용인원이 크게 늘었다. 현장예배가 본격 재개되기 시작한 것이다.

다시 예배와 소모임 등 각종 사역을 리셋(Reset)해야 하는 상황에서 교회가 해야 할 예배와 사역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돌아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2년이 지난 현재, 우리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코로나 사태는 교회에도 적잖은 변화를 가져왔다.

코로나19로 교회가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은 예배다. 예배 형태는 물론 예배에 대한 성도들의

인식도 달라졌다. 온라인 예배 등이 돌파구가 됐지만 대면 예배에 제한을 받으면서 영적 침체를 호소하는 성도들은 계속 늘고 있다.

한 교회 성도 A 씨(34)는 "장기간 비대면으로 예배드리다보니 예배에 대한 마음이 이전과 달라진 것은 사실"이라며 "신앙 생활에도 소홀해짐을 느낀다"고 말했다.  B씨(26)도 "교회 안 가는 시간이 길어지니까 주일에 개인시간을 갖는 게 익숙해졌다"며 "나중에 예배가 회복돼도 교회에 예전처럼 나갈지 잘 모르겠다"고 했다.

예배 자체를 드리지 못하는 초유의 상황 속에 교회가 선택할 수 있었던 유일한 대안은 '온라인 예배'였다. 이제는 성전에 모이기 보다 각자 자리에서 온라인으로 예배와 교제를 이어가는 모습이 더욱 익숙해진 현실이다.
문제는 이런 상황이 장기화함에 따라 예배의 중요성에 대한 성도들의 인식이 약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교계 지도자들은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질수록 성도들의 영적 침체 현상은 두드러질 것이며, 이를 막기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는 예배 회복이라고 입을 모았다.

위드 코로나 시대, 이제는 흩어지기 보단 다시 모이길 힘써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예배를 살리고 무너진 교회공동체를 다시 일으켜야 할 때라는 것이다.

 “미국 베이커 출판사의 성경 백과사전을 보면 교회 본질의 핵심은 모이는 데 있다고 기술돼 있다”면서 “공적 예배는 어떤 경우에도 타협될 수 없다. 위드코로나 시대, 교회 성도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모이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배 본질' 회복이 선행돼야

모이기에 앞서 '예배의 본질'에 대한 고민이 선행돼야 한다는 게 목회자들의 공통된 제언이다. '예배가 왜 중요'하며, '예배가 무엇인지', '어떻게 예배하는 것이 바른 것인지' 먼저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교계에서는 '예배의 본질 회복'에서 교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형성되고 있다.
예배 본질은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데 있다.

“예배에 대해 모두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는 이때에 교회 공동체가 성경의 가르침 속에서 예배의 본질을 재발견하고 본질에 대한 확신을 공유하면서 예배를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먼저”라고 덧붙였다.

상황 변화에 따라 예배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가 변한 건 아닌지 점검해볼 필요성도 제기됐다.

 “지금의 상황은 우리가 만든 게 아니라 인간의 능력을 넘어선 초월적 상황”이라며 “어느 상황에서도 우리는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게 중요하다. 상황이 우리를 결정해주는 게 아니라 상황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예배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
문제는 상황에 따른 우리의 태도”라고 강조했다.

이정기 목사는
 "예배는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 있는 것"이라며 "참된 예배를 통해 말씀을 통한 깨달음과 은혜, 위로와 치유, 세상과 맞서 싸울 수 있는 영적 힘을 얻을 수 있다. 하나님이 영광받으실 예배를 회복해야 한다. 교회의 미래가 여기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7,38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639 하나님의 말씀만을 설교해야 한다... 창암 03-18 409
563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9/22) 창암 03-18 311
5637 부모 ‘성경적 세계관’ 부족하면 자녀에 불이익’ 창암 03-17 416
563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8/22) 창암 03-17 544
5635 중국, 교회 온라인 집회 활동 전면 통제 창암 03-16 374
563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7/22) 창암 03-16 514
5633 항상 진리 다음에 감정이 생기는 것이다.. 창암 03-15 520
563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6/22) 창암 03-15 361
5631 하나님은 왜 전쟁을 허용하시는가? 창암 03-14 426
563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5/22) 창암 03-14 440
5629 영적·육체적 건강 ‘번아웃’… 사역 중단 고려한 목사 늘어 창암 03-13 437
562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4/22) 창암 03-13 314
562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3/22) 창암 03-12 505
5626 진리의 선포와 타협... 창암 03-11 539
562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2/22) 창암 03-11 625
5624 죄 인지? 아닌지? 를 아는 방법(마지막) 창암 03-10 448
562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1/22_ 창암 03-10 514
5622 죄 인지? 아닌지? 를 아는 방법(1) 창암 03-09 532
562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0/22) 창암 03-09 417
5620 학교에서 성경을 읽었다는 이유로.... 창암 03-08 430
561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9/22) 창암 03-08 517
5618 재난도 하나님의 섭리이다 창암 03-07 406
561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8/22) 창암 03-07 310
5616 성경 앞에서 합당한 예의를 갖추라.. 창암 03-06 436
561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7/22) 창암 03-06 300
5614 구약을 본문으로 삼는 설교도 그리스도 중심이어야 한다. 창암 03-05 433
561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6/22) 창암 03-05 529
5612 신학을 가르쳐야 교회가 살아납니다. 창암 03-04 528
561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5/22) 창암 03-04 294
5610 '인구절벽' .…교회도 사라진다 창암 03-03 432
560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4/22) 창암 03-03 327
5608 지성적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이 이끄는 대로 끌려 다… 창암 03-02 522
560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3/22) 창암 03-02 463
5606 코로나 장기화로 예배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가 변한 건 아닌지 점검해볼 필… 창암 03-01 531
560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2/22) 창암 03-01 482
560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22) 창암 02-28 533
5603 말세 성도의 준비 2 puffy 02-28 535
560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8/22) 창암 02-27 402
560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7/22) 창암 02-26 294
560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6/22) 창암 02-25 384
559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5/22) 창암 02-24 472
5598 말세 성도의 준비 1 puffy 02-24 331
559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4/22) 창암 02-23 468
5596 너희 구원을 이루라 3 puffy 02-22 254
559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3/22) 창암 02-22 324
559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2/22) 창암 02-21 340
5593 너희 구원을 이루라 2 puffy 02-21 381
559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1/22) 창암 02-20 352
559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0/22) 창암 02-19 464
559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9/22) 창암 02-18 339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