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이트는 [회원가입]을 하신 후에 내용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하루 정도 기다리시면 정식회원으로 등록해 드리며 모든 내용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사역의 특성상, 불가피한 절차임을 이해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drcharleshong@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22-03-03 19:1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4/22)
인쇄
 글쓴이 : 창암
조회 : 326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고린도후서 12:9]

만일 하나님의 성도들 중 가난하거나 고난당하는 성도가 한 명도 없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가져다 주는 위로에 대해 지금 알고 있는 것의 반도 모를 것입니다. 자기 머리 둘 곳도 없는 방랑객이 “그래도 나는 여전히 여호와를 신뢰할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을 볼 때, 먹고 마실 것이 없어 굶주리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예수님을 자랑스러워하는 가난한 사람을 볼 때, 남편을 잃고 슬퍼 어쩔 줄 모르면서도 여전히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지켜 나가는 과부를 볼 때, 오! 이런 이들은 복음에 대해 얼마나 큰 영광을 나타내고 있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성도들의 가난과 시련 속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성도들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믿기 때문에, 겉으로 보기에는 분명히 악이지만 그 악에서 궁극적으로는 진정한 축복이 솟아날 거라고 믿기 때문에, 또 하나님이 자기를 속히 구원해 주시든지 아니면 그 환난 가운데서 자기를 아주 확실하게 지원해 주실(하나님이 자기를 그 환난 가운데 두는 것을 기뻐하시는 한) 거라고 믿기 때문에, 모든 실망을 참고 견딜 수 있습니다. 성도들의 이런 인내가 바로 하나님의 은혜의 능력을 입증합니다. 여기 바다에 등대가 하나 서 있다고 합시다. 칠흑같이 어둡고 조용한 밤입니다. 그럴 때는 그 등대가 든든하게 서 있는지 어떤지 알 수 없습니다. 우선 폭풍우가 사납게 휘몰아쳐야 합니다. 그런 연후에야 그 등대가 든든한지의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성령의 역사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그 주변에 사나운 파도가 여러 번 몰아치지 않으면 우리는 그것이 정말 강건한지 어떤지 알 수 없습니다. 그 위로 사나운 바람이 불어오지 않으면 그것이 얼마나 꿋꿋하고 안전한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최대의 걸작품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어려움 가운데서도 요동치 않고 끝까지 견디며 서 있는 성도들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당황해서 울부짖는데도
승리를 확신하며 평온하게 있는 성도들입니다.”

자신이 믿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 사람은 틀림없이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자기는 시련을 많이 당했기 때문에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었노라고 말입니다. 많은 갈등과 싸움을 겪지 않는 한 아무도 주님 앞에서 빛나게 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많은 시련을 겪을 때 오히려 그로 인해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더 잘 나타낼 수 있을테니 그 안에서 기뻐하십시오. 하나님이 시련 가운데 있는 여러분을 모른 체하실 거라는 생각은 꿈에도 하지 마십시오. 아니 그런 생각을 증오하십시오. 지금까지 족한 은혜를 주셨던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십시오.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7,38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639 하나님의 말씀만을 설교해야 한다... 창암 03-18 409
563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9/22) 창암 03-18 311
5637 부모 ‘성경적 세계관’ 부족하면 자녀에 불이익’ 창암 03-17 416
563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8/22) 창암 03-17 544
5635 중국, 교회 온라인 집회 활동 전면 통제 창암 03-16 374
563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7/22) 창암 03-16 514
5633 항상 진리 다음에 감정이 생기는 것이다.. 창암 03-15 520
563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6/22) 창암 03-15 361
5631 하나님은 왜 전쟁을 허용하시는가? 창암 03-14 426
563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5/22) 창암 03-14 440
5629 영적·육체적 건강 ‘번아웃’… 사역 중단 고려한 목사 늘어 창암 03-13 437
562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4/22) 창암 03-13 314
562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3/22) 창암 03-12 505
5626 진리의 선포와 타협... 창암 03-11 539
562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2/22) 창암 03-11 625
5624 죄 인지? 아닌지? 를 아는 방법(마지막) 창암 03-10 448
562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1/22_ 창암 03-10 514
5622 죄 인지? 아닌지? 를 아는 방법(1) 창암 03-09 532
562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0/22) 창암 03-09 417
5620 학교에서 성경을 읽었다는 이유로.... 창암 03-08 430
561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9/22) 창암 03-08 517
5618 재난도 하나님의 섭리이다 창암 03-07 406
561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8/22) 창암 03-07 310
5616 성경 앞에서 합당한 예의를 갖추라.. 창암 03-06 436
561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7/22) 창암 03-06 300
5614 구약을 본문으로 삼는 설교도 그리스도 중심이어야 한다. 창암 03-05 433
561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6/22) 창암 03-05 529
5612 신학을 가르쳐야 교회가 살아납니다. 창암 03-04 528
561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5/22) 창암 03-04 294
5610 '인구절벽' .…교회도 사라진다 창암 03-03 432
560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4/22) 창암 03-03 327
5608 지성적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이 이끄는 대로 끌려 다… 창암 03-02 522
560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3/22) 창암 03-02 463
5606 코로나 장기화로 예배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가 변한 건 아닌지 점검해볼 필… 창암 03-01 531
560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2/22) 창암 03-01 482
560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22) 창암 02-28 533
5603 말세 성도의 준비 2 puffy 02-28 535
560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8/22) 창암 02-27 402
560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7/22) 창암 02-26 294
560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6/22) 창암 02-25 384
559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5/22) 창암 02-24 472
5598 말세 성도의 준비 1 puffy 02-24 331
559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4/22) 창암 02-23 468
5596 너희 구원을 이루라 3 puffy 02-22 254
559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3/22) 창암 02-22 324
559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2/22) 창암 02-21 340
5593 너희 구원을 이루라 2 puffy 02-21 381
559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1/22) 창암 02-20 352
559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0/22) 창암 02-19 464
559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9/22) 창암 02-18 339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