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이트는 [회원가입]을 하신 후에 내용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하루 정도 기다리시면 정식회원으로 등록해 드리며 모든 내용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사역의 특성상, 불가피한 절차임을 이해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drcharleshong@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24-12-19 17:2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인쇄
 글쓴이 : 창암
조회 : 193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는고로.”

[예레미야 31:3]

주 예수님은 때때로 그의 교회에 대고 자신이 교회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모른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교회가 듣지 않는 데서 은밀하게 그 말을 하는 것으로는 충분치 않다고 생각하십니다. 그래서 교회의 면전에 대고 ‘나의 사랑, 너는 순전히 어여쁘구나’라고 말씀하십니다. 물론 주께서 늘 이렇게 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주님은 지혜롭게 사랑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언제 그의 사랑을 숨기고 또 언제 그의 사랑을 나타내야 할지 잘 알고 계십니다. 그 주님께서 그의 사랑을 은밀히 숨기지 않고 그의 백성들 영혼 속에 분명히 나타내실 때가 있습니다”(어스킨 목사의 설교에서).


성령은 종종 아주 은혜로운 방법으로 우리 영혼에 예수님의 사랑을 기꺼이 증거하십니다. 그는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것을 계시해 주십니다. 그래서 구름에서 어떤 소리가 들리는 것도 아니요 밤에 어떤 환상을 보는 것도 아니지만, 우리는 이것들보다 더 확실한 증거를 갖고 있습니다. 성령께서 우리 마음속에 심어 주신 증거는 얼마나 만족스러운지 모릅니다. 천사가 천국에서 날아와 우리를 향한 구세주의 사랑을 개인적으로 알려 주는 것보다 더 만족스럽습니다. 천국문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살았던 주의 백성들에게 한번 물어보십시오. 틀림없이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자신들을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어찌나 분명하고 확실한 사실로 깨달아지던지, 그들 자신의 존재는 의심할 수 있을지언정 그의 사랑은 절대 의심할 수 없었노라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과 저는 주님의 임재로부터 새로워지는 체험을 한 후 우리 믿음이 확신의 경지에까지 도달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우리 머리를 주님 가슴에 기댈 만큼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마치 사도 요한이 주님 품에 기대어 있을 때 체험했던 것처럼 우리도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사랑을 조금도 의심치 않았습니다. 그 때 우리는 “주여, 주를 배반할 자가 내니이까?”라는 음울한 질문 따위와는 아주 멀리 떨어져 있었습니다. 주님이 그 입으로 친히 우리에게 입맞춤해 주시고 우리를 품에 꼭 안고 계셨기 때문에 우리의 모든 의심이 사라졌습니다. 그의 사랑은 우리 영혼에 포도주보다 더 달콤한 것이었습니다.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7,38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23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31 99
7238 우리는 ‘권위’를 찾아보기 힘든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창암 12-30 170
723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30 100
7236 목회자는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태어나는 것이다. 창암 12-29 174
723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29 125
7234 우리들의 타락한 문화는 가정에서의 권위와 복종을 받아 들이지 않는다. 창암 12-27 184
723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27 115
7232 쓰레기인가 보화인가? 창암 12-26 185
723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26 130
7230 누군가의 삶과 성품이 다른 이들로 하여금 따르고 싶게 만든다면 그가 바로… 창암 12-25 182
722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25 125
7228 요셉은 끝까지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창암 12-24 162
722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24 131
7226 땅의 정치, 하늘나라 백성이 어디까지 알아야 할까?(최종) 창암 12-23 213
722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23 169
7224 땅의 정치, 하늘나라 백성이 어디까지 알아야 할까?(1) 창암 12-22 209
722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22 118
7222 목회자의 지도력 위기는 왜 오는가? 창암 12-20 164
722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20 110
7220 우리는 ‘4무’ 교회의 시대에 살고 있다.... 창암 12-19 319
721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19 194
7218 성경적 세계관을 받아들이지 않는 현상을 ‘미국 사회의 타락과 몰락’의 … 창암 12-18 209
721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18 135
7216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의 필수적인 존엄한… 창암 12-17 156
721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17 110
7214 교회 내 여성 리더쉽에 대한 개혁신학자들의 성경 해석 창암 12-16 218
721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16 186
7212 너는 사역자요 직분자이니 너는 구원받은 거야' 이렇게 우리를 속이려 … 창암 12-15 157
721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15 128
7210 신학적인 것은 주관심사가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협약이 가능하며.... 창암 12-13 208
720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13 137
7208 인문학적으로 성경에 접근하는 것이 이 시대 트렌드가 되고 있다. 창암 12-12 169
720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12 127
7206 거짓 선생의 7가지 특징.. 창암 12-11 154
720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11 136
7204 세례는 반드시 물속에 잠기는(침례) 방식이어야만 유효하다고 단호한 주장… 창암 12-10 170
720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10 164
7202 진리를 희생하면서까지 환대를 실천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창암 12-09 320
720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09 132
7200 쉐마교육의 실체에 대하여 밝히다 (최종) 창암 12-08 498
719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08 109
7198 쉐마교육의 실체에 대하여 밝히다 (2) 창암 12-06 510
719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06 219
7196 쉐마교육의 실체에 대하여 밝히다(1) 창암 12-05 491
719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05 126
7194 목사 위임식 때 왜 사모가 선서하는가? 창암 12-04 252
719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04 132
7192 성직자나 신자나 모두가 편한 세상... 창암 12-02 278
719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12-02 164
7190 기도를 잃어버린 교회는 절대로 외로움을 극복할 수 없습니다. 창암 12-01 20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