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이트는 [회원가입]을 하신 후에 내용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하루 정도 기다리시면 정식회원으로 등록해 드리며 모든 내용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사역의 특성상, 불가피한 절차임을 이해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drcharleshong@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하루 동안 열리지 않음
 auto
 
작성일 : 21-11-17 19:4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18/21)
인쇄
 글쓴이 : 창암
조회 : 398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

[아가 4:12]

성도의 내적 생활과 관련된 이 비유 속에서 우리는 은밀함이라는 개념을 분명히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덮은 우물입니다. 마치 그 위에 큰 건물이 지어져 있어서 은밀한 입구를 아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들어갈 수 없게 만든 동방의 샘들처럼 덮은 우물입니다. 은혜로 새로워진 성도의 마음도 이와 똑같습니다. 그 안에는 어떤 인간적인 기술로도 건드릴 수 없는 신비한 생명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른 어느 누구도 알 수 없는 비밀입니다. 아니 그 생명을 소유한 자신조차 이웃에게 말할 수 없는 그런 비밀입니다.

오늘의 말씀 속에는 이런 은밀함뿐 아니라 분리도 들어 있습니다. 그것은 지나가는 사람이 모두 다 마실 수 있는 공동 샘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마실 수 없도록 따로 보존된 샘입니다. 특별한 도장, 즉 왕의 인봉이 찍혀 있어서 누구나 다 그것은 공동 샘이 아니라 소유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영적인 생명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택함받은 백성들은 영원한 작정 속에서 분리되었습니다. 그들은 구속의 날에 하나님에 의해 분리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갖고 있지 않은 생명을 소유함으로써 분리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더 이상 이 세상을 고향으로 느끼거나 이 세상의 쾌락을 즐길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는 성별이라는 개념도 들어 있습니다. 닫은 그 우물은 특별한 사람을 위해 보존되어 있는 것입니다. 성도의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마음은 예수님을 위해 보존된 우물입니다. 모든 성도는 하나님의 인치심이 자기 위에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과 함께 “이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지노라”(갈 6:17)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본문에 들어 있는 또 하나의 중요한 개념은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오! 성도의 내적 생명은 얼마나 안전하고 확실한지 모릅니다! 만일 이 땅과 지옥의 모든 권세가 다 힘을 합쳐 대적한다 해도 그 불멸의 생명은 여전히 존재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서 그의 생명을 걸고 그것을 보존해 주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의 보호자라면 어느 누가 감히 “여러분을 해칠 수 있겠습니까?”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7,38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43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26/21) 창암 11-25 427
5438 너의 십자가를 지라 (2) gopeace 11-25 344
543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25/21) 창암 11-24 308
5436 너의 십자가를 지라 (1) gopeace 11-24 349
543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24/21) 창암 11-23 244
5434 비기독교적 세상에서 기독교인으로 살아가기 (3) gopeace 11-23 405
543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23/21) 창암 11-22 271
5432 비기독교적 세상에서 기독교인으로 살아가기 (2) gopeace 11-22 381
543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22/21) 창암 11-21 311
5430 비기독교적 세상에서 기독교인으로 살아가기 (1) gopeace 11-21 489
542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21/21) 창암 11-20 357
5428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11/20/21) 창암 11-19 360
5427 OSWALD CHAMBERS 의 신학 (5) gopeace 11-19 396
5426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11/19/21) 창암 11-18 542
5425 OSWALD CHAMBERS 의 신학 (4) gopeace 11-18 520
542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18/21) 창암 11-17 399
5423 OSWALD CHAMBERS 의 신학 (3) gopeace 11-17 375
5422 OSWALD CHAMBERS 의 신학 (2) gopeace 11-16 325
542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17/21) 창암 11-16 361
5420 OSWALD CHAMBERS 의 신학 (1) gopeace 11-15 531
541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16/21) 창암 11-15 476
541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15/21) 창암 11-14 334
5417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5) gopeace 11-14 565
541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14/21) 창암 11-13 351
5415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4) gopeace 11-12 328
541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13/21) 창암 11-12 498
5413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3) gopeace 11-11 558
541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12/21) 창암 11-11 338
541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11/21) 창암 11-10 271
5410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2) gopeace 11-10 396
540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10/21) 창암 11-09 401
5408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1) gopeace 11-09 583
540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9/21) 창암 11-08 543
5406 가정 예배의 중요성 (3) gopeace 11-08 389
540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8/21) 창암 11-07 526
5404 가정 예배의 중요성 (2) gopeace 11-07 535
540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7/21) 창암 11-06 415
540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6/21) 창암 11-05 559
5401 가정 예배의 중요성 (1) gopeace 11-05 435
5400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의 특징 (3) gopeace 11-04 500
539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5/21) 창암 11-04 281
539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4/21) 창암 11-03 289
5397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의 특징 (2) gopeace 11-03 348
539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3/21) 창암 11-02 317
5395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의 특징 (1) gopeace 11-02 379
539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2/21) 창암 11-01 304
5393 소망의 표지 (3) gopeace 11-01 353
539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1/21) 창암 10-31 474
5391 소망의 표지 (2) gopeace 10-31 373
539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31/21) 창암 10-30 389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and or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