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이트는 [회원가입]을 하신 후에 내용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하루 정도 기다리시면 정식회원으로 등록해 드리며 모든 내용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사역의 특성상, 불가피한 절차임을 이해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drcharleshong@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21-06-28 17:4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29/21)
인쇄
 글쓴이 : 창암
조회 : 452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데살로니가전서 4:14]

그 영혼이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 채 그냥 잔다고 생각하지 맙시다. 그리스도는 죽어가는 모든 성도들에게 “네가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속삭이십니다. 그들은 “예수 안에서 잡니다.” 그러나 그들의 영혼은 하나님 보좌 앞에 있으며, 밤낮으로 그의 성전에서 그를 찬양하며, 그 피로 그들을 죄에서 깨끗이 씻어 주신 주님께 할렐루야를 부릅니다. 그들의 몸은 이 땅의 쓸쓸한 침대, 풀로 덮인 무덤 아래서 잡니다.


그럼 오늘 본문에서 말하는 이 잠은 도대체 어떤 잠입니까? 여기서 말하는 잠은 “안식”입니다. 그렇습니다. 그것이 성령께서 우리에게 알려 주신 개념입니다. 우리는 매일 밤 그날 하루를 쉬기 위해 잠을 잡니다. 잠은 영혼의 문을 재빨리 닫고 모든 방해자들에게 잠시 기다리라고 명한 다음 안에 있는 생명이 여름날의 편안한 뜰로 들어가 쉴 수 있게 해줍니다. 곤한 아기가 엄마 품에 안겨 잠이 들듯 고생에 찌든 성도들도 주님 품에 안겨 조용히 잡니다. 오!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그들은 수고에서 벗어나 쉴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한 일이 그 뒤를 따를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상급을 주시려고 그들을 깨워 일으킬 때까지 계속 그렇게 잘 것입니다. 영광의 상속자인 그들은 마침내 때가 되어 완전한 구속이 이루어질 때까지 천사 파수꾼들이 망을 보는 가운데 영원한 신비의 커튼에 가려 그렇게 계속 잘 것입니다. 그러다가 깨어나면 얼마나 놀랄까요! 무덤에 누울 때는 피곤하고 지쳐 있었지만 깰 때는 그렇지 않습니다.

주름진 이마와 쇠약한 모습으로 잠들었으나 아름답고 영화로운 모습으로 깨어납니다. 쭈글쭈글해서 모양이 아주 형편없던 씨앗이 죽은 유골에서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납니다. 이렇게 해서 무덤의 겨울은 지나고 구속의 봄과 영광의 여름이 찾아옵니다. 이처럼 사망은, 하나님이 그 능력으로 우리에게서 이 작업복을 벗기시고 대신 깨끗한 혼인 예복을 입혀 주시는 때로서 아주 복된 것입니다. 복 있을진저!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이여
!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7,38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18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7/3/21) 창암 07-02 300
5188 칼빈의 언약 사상 이해 (8) gopeace 07-02 380
518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7/2/21) 창암 07-01 362
5186 칼빈의 언약 사상 이해 (7) gopeace 07-01 347
518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7/1/21) 창암 06-30 527
5184 칼빈의 언약 사상 이해 (6) gopeace 06-30 384
5183 칼빈의 언약 사상 이해 (5) gopeace 06-29 498
518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30/21) 창암 06-29 486
5181 칼빈의 언약 사상 이해 (4) gopeace 06-28 448
518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29/21) 창암 06-28 453
5179 칼빈의 언약 사상 이해 (3) gopeace 06-28 524
517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28/21) 창암 06-27 305
5177 칼빈의 언약 사상 이해 (2) gopeace 06-25 487
517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25/21) 창암 06-24 549
5175 칼빈의 언약 사상 이해 (1) gopeace 06-24 397
517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24/21) 창암 06-23 299
5173 반드시 언약의 자녀로 교육해야 하는 내 아이 (2) gopeace 06-23 322
517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23/21) 창암 06-22 338
5171 반드시 언약의 자녀로 교육해야 하는 내 아이 (1) gopeace 06-22 394
517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22/21) 창암 06-21 370
5169 왜 칼빈의 영성은 리바이벌 되지 않는가? (9) gopeace 06-21 405
516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21/21) 창암 06-20 276
5167 왜 칼빈의 영성은 리바이벌 되지 않는가? (8) gopeace 06-20 425
5166 왜 칼빈의 영성은 리바이벌 되지 않는가? (7) gopeace 06-18 405
516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19/21) 창암 06-18 303
516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18/21) 창암 06-17 542
5163 왜 칼빈의 영성은 리바이벌 되지 않는가? (6) gopeace 06-17 501
516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17/21) 창암 06-16 317
5161 왜 칼빈의 영성은 리바이벌 되지 않는가? (5) gopeace 06-16 409
516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16/21) 창암 06-15 334
5159 왜 칼빈의 영성은 리바이벌 되지 않는가? (4) gopeace 06-15 477
515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15/21) 창암 06-14 351
5157 왜 칼빈의 영성은 리바이벌 되지 않는가? (3) gopeace 06-14 415
515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14/21) 창암 06-13 247
5155 왜 칼빈의 영성은 리바이벌 되지 않는가? (2) gopeace 06-13 360
515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12/21) 창암 06-11 237
5153 왜 칼빈의 영성은 리바이벌 되지 않는가? (1) gopeace 06-11 451
515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11/21) 창암 06-10 577
5151 성화의 신비 (5) gopeace 06-10 458
515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10/21) 창암 06-09 491
5149 성화의 신비 (4) gopeace 06-09 373
514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9/21) 창암 06-08 328
5147 성화의 신비 (3) gopeace 06-08 499
514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8/21) 창암 06-07 540
5145 성화의 신비 (2) gopeace 06-07 397
5144 성화의 신비 (1) gopeace 06-06 523
514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7/21) 창암 06-06 442
5142 스펄젼과 함깨하는 아침묵상(6/6/21) 창암 06-05 301
514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6/5/21) 창암 06-04 236
5140 성도의 국가관 (6) gopeace 06-04 38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