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이트는 [회원가입]을 하신 후에 내용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하루 정도 기다리시면 정식회원으로 등록해 드리며 모든 내용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사역의 특성상, 불가피한 절차임을 이해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drcharleshong@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21-01-18 05:4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8/21)
인쇄
 글쓴이 : 창암
조회 : 340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히브리서 4:9]

성도가 천국에 가면 이 땅에 살던 것과 얼마나 많이 다른 상태에서 살게 될까요! 이 땅에서는 수고하며 땀 흘리는 가운데 피로에 지치지만 불멸의 땅 천국에서는 피곤을 전혀 모를 것입니다. 이 땅에서는 아무리 주님을 열심히 섬기고 싶어도 그 마음만큼 몸이 따라 주지 않기 때문에 끊임없이 “오 나의 하나님, 제가 하나님을 잘 섬길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라고 부르짖어야 합니다. 물론 철저히 적극적이요 활동적인 성도라면 다른 사람에 비해 더 많은 수고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다 해도 그것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수고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능력에 비해 더 많은 수고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고하는 것 자체는 피곤하지 않지만 할 일이 너무 많아 피곤하다”고 부르짖게 됩니다.
오, 성도 여러분, 이렇게 사람을 지치게 하는 더운 낮은 영원히 지속되지 않습니다. 태양이 지평선으로 떨어집니다. 그 태양은 여러분이 밤낮으로 하나님을 섬기면서도 안식하지 못했던 이 땅에서 본 것보다 더 밝게 다시 떠오를 것입니다. 이 땅에서의 안식은 부분적이지만 천국에서의 안식은 완전합니다. 이 땅에서의 그리스도인은 항상 불안정합니다. 아직 다 이루지 못했거나 마땅히 닿아야 할 곳에 닿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모두 다 편안히 쉽니다. 그들은 산꼭대기 정상에 올라 하나님 품안에 안겨 있습니다. 더 이상 올라갈래도 올라갈 데가 없습니다.
아, 땀과 고생에 찌들어 수고하는 성도 여러분, 영원히 쉬게 될 그때를 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그 그림이 마음에 떠오릅니까? 그것은 영원한 안식으로 성도들에게 “남아 있는” 안식입니다. 이 땅에서 우리가 누리는 기쁨은 그것이 아무리 큰 기쁨이라 해도 그 이마에 “죽을 수밖에 없는”이라는 글씨가 쓰여져 있습니다. 이 땅에서는 싱싱하고 아름다운 꽃들도 시들며 맛있는 포도주도 한 방울 남지 않고 다 배출됩니다. 가장 아름다운 새들이 죽음의 화살 앞에 쓰러지며, 가장 즐거웠던 날들도 밤 이슬 속으로 사라져 버립니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모든 것이 다 불멸합니다. 거문고도 녹슬지 않고, 면류관도 시들지 않으며, 눈도 침침해지지 않고, 목소리도 쇠하지 않고, 가슴도 떨리지 않으며, 불멸의 존재가 되어 무한한 기쁨 속에 완전히 잠겨 있을 것입니다. 복된 날! 참으로 복된 날! 죽을 수밖에 없는 이 몸이 영원한 생명에 사로잡힌 바 될 때, 그때 우리의 영원한 안식이 시작될 것입니다.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7,38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93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2/6/21) gopeace 02-06 547
4938 칼빈, 어디로 가고 있는가? (1) gopeace 02-06 394
4937 순결한 교회를 위하여 (6) gopeace 02-05 511
493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5/21) 창암 02-04 536
4935 순결한 교회를 위하여 (5) gopeace 02-04 421
493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4/21) 창암 02-03 317
4933 순결한 교회를 위하여 (4) gopeace 02-03 583
493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3/21) 창암 02-02 316
4931 순결한 교회를 위하여 (3) gopeace 02-02 368
493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21) 창암 02-01 313
492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2021) gopeace 02-01 333
4928 순결한 교회를 위하여 (2) gopeace 01-31 405
492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30/21) 창암 01-29 376
4926 순결한 교회를 위하여 (1) gopeace 01-29 431
492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29/21) 창암 01-28 260
4924 중생한 사람도 죄를 짓는가? (6) gopeace 01-28 397
492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28/21) 창암 01-27 336
4922 중생한 사람도 죄를 짓는가? (5) gopeace 01-27 495
492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27/21) 창암 01-26 344
4920 중생한 사람도 죄를 짓는가? (4) gopeace 01-26 389
491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26/21) 창암 01-25 382
4918 중생한 사람도 죄를 짓는가? (3) gopeace 01-25 526
4917 중생한 사람도 죄를 짓는가? (2) gopeace 01-24 385
491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25/21) 창암 01-24 423
491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23/21) 창암 01-22 304
4914 중생한 사람도 죄를 짓는가? (1) gopeace 01-22 420
491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22/21) 창암 01-22 242
4912 영화 (5) gopeace 01-22 429
491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21/21) 창암 01-21 336
4910 영화 (4) gopeace 01-21 503
490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20/21) 창암 01-20 524
4908 영화 (3) gopeace 01-20 513
490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9/21) 창암 01-19 560
4906 영화 (1) gopeace 01-19 483
490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8/21) 창암 01-18 341
4904 삼위일체 교리 입증 (3) gopeace 01-18 469
490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6/21) 창암 01-16 339
4902 삼위일체 교리 입증 (2) gopeace 01-16 447
490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5/21) 창암 01-15 407
4900 삼위일체 교리 입증 (1) gopeace 01-15 367
489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4/21) 창암 01-14 450
4898 중생 (7) gopeace 01-14 594
489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3/21) 창암 01-13 369
4896 중생 (6) gopeace 01-13 414
489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2/21) 창암 01-12 447
4894 중생 (5) gopeace 01-12 510
489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1/21) 창암 01-11 343
4892 중생 (4) gopeace 01-11 460
489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9/21) 창암 01-09 312
4890 중생 (3) gopeace 01-09 347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