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이트는 [회원가입]을 하신 후에 내용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하루 정도 기다리시면 정식회원으로 등록해 드리며 모든 내용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사역의 특성상, 불가피한 절차임을 이해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drcharleshong@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20-11-02 16:53
스펄전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2/20)
인쇄
 글쓴이 : gopeace
조회 : 326  

 여호와는 변역지 아니하나니.”

[말라기 3:6]

우리 인생들은 얼마나 변화 무쌍합니까? 그런데 전혀 변치 않으시는 분이 계십니다. 얼마나 마음 든든한 일입니까. 그는 바로 여호와십니다. 여호와는 그 마음이 절대 변치 않는 분이요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이마에 주름 하나 생기지 않는 분입니다.

그 외의 다른 모든 것은 변해 왔으며 지금도 여전히 변하고 있습니다. 태양도 흐르는 세월과 함께 점점 희미해져 가고 있으며 이 세상도 그 연수가 다해 가고 있습니다. 모두 낡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온 하늘과 땅도 곧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그들은 곧 멸망할 것이요 옷처럼 낡아질 것입니다.

그러나 불멸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 연수가 다함이 없으며 그 성품이 절대 변치 않으시는 분. 오랫동안 파도에 시달리던 뱃사공이 마침내 상륙하여 땅에 그 첫발을 디딜 때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도 이 환난 많고 변화 무쌍한 인생 가운데서 “나 여호와는 변역지 아니하나니”라는 진리 위에 그 믿음의 발을 올려 놓고 쉴 때 말할 수 없이 기쁠 것입니다.

닻을 꼭 잡아매야 배의 안정이 유지되듯 성도도 그 소망을 이 영광스러운 진리에 고정시킬 때 비로소 안정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십니다”(약 1:17). 하나님이 전에 어떤 속성을 갖고 계셨든 그것은 지금도 여전히 그의 속성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의 능력, 그의 지혜, 그의 공의, 그의 진리 이 모든 것이 하나도 변함없이 그대로입니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항상 그 백성의 피난처요 환난 때의 요새였는데, 지금도 여전히 그 백성을 확실하게 돕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그 사랑도 변함이 없으십니다. 이전에 “영원한 사랑”으로 그의 백성들을 사랑하셨던 하나님이 지금도 여전히 그의 백성들을 사랑하십니다. 마지막 날 이 땅의 모든 것들이 불 속에서 다 녹아 없어진다 해도 그의 사랑은 초록 이슬처럼 생생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변치 않으신다는 이 확신은 얼마나 소중한 확신인지 모릅니다! 섭리의 바퀴는 돌아가지만 그 바퀴의 중심축은 언제나 영원한 사랑입니다.

“모든 것이 항상 변하며 스러져 가듯

인간도 소멸하고 세월도 흘러가지만

하나님의 자비하심은 절대 시들지 않나니

하나님은 지혜요 사랑이시라.”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7,38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78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11/20) 창암 11-11 295
4788 신앙 (Faith) 3 gopeace 11-11 387
478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10/20) 창암 11-10 286
4786 신앙 (Faith) 2 gopeace 11-10 373
478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9/20) 창암 11-09 243
4784 신앙 (Faith) 1 gopeace 11-09 393
478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7/20) 창암 11-07 505
4782 펠라기우스의 포로된 교회 / R. C. Sproul gopeace 11-07 530
478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6/20) 창암 11-06 369
4780 개혁주의와 장로교회 (5-5) gopeace 11-06 537
477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5/20) 창암 11-05 350
4778 개혁주의와 장로교회 (4-5) gopeace 11-05 396
477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4/20) 창암 11-04 378
4776 개혁주의와 장로교회 (3-5) gopeace 11-04 514
477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3/20) 창암 11-03 339
4774 개혁주의와 장로교회 (2-5) gopeace 11-03 396
4773 스펄전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2/20) gopeace 11-02 327
4772 개혁주의와 장로교회 (1-5) gopeace 11-02 600
477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31/20) 창암 10-31 603
4770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6-6) gopeace 10-31 546
476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30/20) 창암 10-30 479
4768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5-6) gopeace 10-30 362
476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29/20) 창암 10-29 329
4766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4-6) gopeace 10-29 419
4765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3-6) gopeace 10-28 451
476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28/20) 창암 10-28 323
4763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2-6) gopeace 10-27 532
476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27/20) 창암 10-27 294
4761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1-6) gopeace 10-26 388
476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26/20) 창암 10-26 540
4759 교회의 정로 (6-6) gopeace 10-24 428
475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24/20) 창암 10-24 549
4757 교회의 정로 (5-6) gopeace 10-23 421
475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23/20) 창암 10-23 375
4755 스펄전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22/20) gopeace 10-22 338
4754 교회의 정로 (4-6) gopeace 10-22 421
4753 교회의 정로 (3-6) gopeace 10-21 422
475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21/20) 창암 10-21 297
4751 교회의 정로 (2-6) gopeace 10-20 511
475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20/20) 창암 10-20 325
4749 교회의 정로 (1-6) gopeace 10-19 496
474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19/20) 창암 10-19 372
474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17/20) 창암 10-17 233
4746 죤 프레임 교수 “예배” 비평 (5-5) gopeace 10-17 393
4745 죤 프레임 교수 “예배” 비평 (4-5) gopeace 10-16 711
474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16/20) 창암 10-16 302
4743 죤 프레임 교수 “예배” 비평 (3-5) gopeace 10-15 384
474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15/20) 창암 10-15 623
4741 죤 프레임 교수 “예배” 비평 (2-5) gopeace 10-14 393
474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14/20) 창암 10-14 27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