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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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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29 04:22
사나 죽으나 당신의 유일한 위안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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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puffy
조회 : 495  

하이델 베르그 요리 문답 

1문 : 사나 죽으나 당신의 유일한 위안은 무엇입니까?

답 : 사나 죽으나1 나는 나의 것이 아니고2 몸과 영혼이 모두 미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것입니다.3 주께서 보배로운 피로 나의 모든 죄값을 치러주셨고4 마귀의 권세로부터 나를 자유케 하셨습니다.5 또한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이 아니고는6 나의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않듯이 주는 나를 지켜주십니다.7 실로, 이 모든 것이 합력하여 나의 구원을 이룹니다.8 내가 주의 것이기에 주께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생 명을 보증하시고9 나의 온 마음을 다하여 기꺼이 주를 위하여 살게 하십니다.10 이것이 나의 유일한 위안 입니다.

1. 위로란 무엇입니까?
①진정한 위로란 우리의 비통을 누구러뜨리고 악을 견디게 하는 것이다.
②가장 큰 악인 죄와 영원한 죽음을 무릅쓰고 위로가 얻어져야 하기 때문에 최고선이 아니고서는 그 어떤 선으로도 악을 치료할 수 없다. 최고선은 진리를 계시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고는 발견할 수가 없다.
③요리문답에서 논하는 기독교의 위로란 바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값없이 죄를 씻음과 하나님과 화목 됨에 대한 확신과 영생에 대한 확신에 있다.
이 위로는 성령께서 복음을 통하여 마음에 심어주는 것이다.
④그러므로 신자는 그리스도의 소유이며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들이요 영원히 구원 받을 자임을 의심하지 않는다.
롬8: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⑤예수그리스도가 우리의 유일한 위로다.

2. 그 위로에는 어떤 부분들이 있는가?(6가지)
① 신자의 소속은 그리스도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 되었으므로 더 이상 하나님의 원수가 아니요 그의 자녀들이며 우리가 우리 자신의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다. 롬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난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② 그리스도의 피로 죗값 치르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다.
그리스도가 고난당하시고 죽음으로서 우리 죄를 보상하시므로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과 화목 시키셨다. 벧전1:18~19.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③ 사탄이 권세를 행사하지 못하게 하셨다.
우리를 마귀의 권세에서 구원 하셔서 죄와 사망과 사탄이 우리에게 권세를 행사하지 못하게 하셨다. 요일3:8. “죄를 짓는 자마다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난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④ 신자를 지키시고 보존하신다.
그가 우리를 자신의 소유로 관리하시므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이 없이는 머리털 하나도 떨어지지 않는다. 우리의 안전은 우리 자신의 손이나 힘에 있는 것이 아니다. 마10:29~30.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⑤ 모든 것이 합력하여 구원을 이룬다.
의인도 이 세상에서환난을 당하고 죽임을 당하고 양처럼 살육을 당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일들이 오히려 그들의 구원을 이루는데 협력한다.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그들에게 유익이 되도록 바꾸시기 때문이다. 살후3:3.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롬8: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⑥ 성령께서 구원을 보증하시고 인도하신다.
성령께서 구원을 증거 해 주시고 보증해 주신다. 롬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고후1:22.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의 위로의 골자는 우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아버지께 화목 되었으므로 아버지께 사랑을 받고 구원을 받으며, 성령과 영생이 우리에게 베풀어진다는 것이다.

3. 왜 오직 이 위로만이 견고한가?
첫째, 오직 그 위로만이 무너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것은 죽은 후에도 무너지지 않는다. 롬14:8.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둘째, 오직 이 위로만이 사탄의 온갖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이다. 롬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4. 어째서 이런 위로가 필요한가?
첫째, 우리의 구원을 위함이다.
온갖 유혹과 갈등 속에서도 낙망하거나 넘어지지 않고 그리스도인으로 서기 위함이다.
둘째,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기 위해서 위로가 필요하다.
이 세상에서와 장래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 구원 받았다. 이 위로가 우리를 끝까지 승리하게 한다.
(목포새한교회 전희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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