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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20-07-06 03:2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7/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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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창암
조회 : 291  
“오직 나를 듣는 자는 안연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평안하리라.”

[잠언 1:33]

하나님의 사랑은 특히 심판 한가운데서 비칠 때 그 빛이 찬란합니다. 금방 천둥이라도 칠 것 같은 먹장 구름 사이로 별 하나가 나타나 미소짓고 있는 모습을 보십시오. 그 빛이 얼마나 아름답고 선명한지 모릅니다. 사막에 흐르는 오아시스를 보십시오.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답지요. 이처럼 진노의 한가운데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사랑도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계속 우상을 숭배함으로써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격노케 했을 때, 하나님은 그들을 벌하시되 이슬과 비 이 둘을 보내지 않으심으로써 벌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땅에 심한 기근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와중에서도 택함받은 백성들은 안전하게 보호하셨습니다. 비록 이스라엘의 모든 시내는 다 말랐지만 엘리야를 위해 그릿 시냇가에는 물이 흐르게 하셨습니다. 그곳 물마저 마르면 하나님은 또 엘리야의 생계를 위해 다른 장소를 마련해 주셨을 것입니다. 어디 그뿐인 줄 아십니까? 하나님은 그때 “엘리야” 한 사람만 먹이셨던 것이 아니라 그 은혜로 택함받아 남은 자들도 먹이셨습니다. 그들은 오십 명씩 굴에 숨어 있었는데, 이스라엘 온 땅에 기근이 들었으나 이들은 먹고 살 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실한 청지기 오바댜의 손을 통해 아합의 식탁에서 나오는 음식을 받아먹으며 살았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백성은 어떤 일을 당해도 안전하다는 사실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견고하던 땅에 지진이 일어나 요동하든, 하늘이 두 쪽이 나든, 이 세상이 파멸하든, 성도는 그 혼돈 속에서도 지극히 평온한 안식의 때처럼 안전히 거할 수 있습니다. 만일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을 하늘 아래서 구원하시지 않는다면, 그들을 하늘에서 구원하실 것입니다. 이 세상이 너무 뜨거워 그들을 붙잡고 있지 못한다면, 천국이 그들을 받아 안전하게 지켜줄 것입니다. 따라서 전쟁의 소리나 그 소문에 대해 듣더라도 자신감을 가지십시오. 어떤 흥분이나 동요에도 흔들리지 말며 악을 두려워하지 말고 잠잠하십시오. 이 땅에 어떤 일이 발생하든 여호와의 넓은 날개 아래 있는 여러분은 안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거하십시오. 그의 신실하심을 믿고 안심하십시오. 미래에 대해 절대 암담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미래 속에는 여러분에게 무섭고 불길한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신경써야 할 일은 오직 하나, 지혜의 소리를 듣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인지를 이 세상에 보여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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