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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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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24 03:39
페미니즘의 이교적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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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창암
조회 : 542  

여성은 인류를 구원하는 핵심적 존재입니다. 뉴에이저로 널리 알려진 ‘셜리 맥클레인(Shirley McLaine)’은 [내적 여정_Going Within]라는 자신의 저서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여러분 내면 속으로 들어가십시오. 그 속에 구속과 구원이 존재하는데, 그 이유는 자아지식(self-knowledge)과 자아현실화(self-realization)를 통해 성경적 법칙들과 사회적 요구에서 벗어나 양성인으로 진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속의 남성성을 지워버려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면서 맥클레인은 자신의 저서에서 “어머니, 캐슬린과 벨라, 자신 안의 영적 여성성을 구하는 모든 남녀에게 이 책을 바친다”라고 쓰고 있습니다.

힌두교에는 수많은 신들이 존재합니다만, 그 머리에 세 신이 존재하는 삼위일체적 신이 있습니다. 그 세 신 중에 구원의 신은 여신입니다. 오늘날 급진적 페미니즘은 이 영지주의적 관점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여성이 인류의 구원자라는 사상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영지주의 가르침에 따르면, 창세기에 나오는 창조주 하나님은 어리석은 신일 따름입니다. 그 하나님은 남성이자 폭군이며, 기본적인 인간의 자유를 부인하고 전적인 순종만을 요구하는 신입니다. 또한 악행에 대해 징벌로 위협하는 신입니다. 결과적으로 창세기의 하나님은 사라져야 할 존재인 것입니다.

페미니스트들은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께 벗어나는 자유를 주장합니다. 하나님께서 남성들에게 부과해 놓은 악한 가치들에서 벗어나는 자유를 주장합니다. 그리하여, 여성들이 온전하게 페미니스트가 되고 남성들이 여성성을 얻게 되는 것만이 유일한 희망이라 말하며, 그때서야 양성성의 존재로 거듭난다고 설교합니다. 그들은 우리가 성 역할을 깨끗이 지워야 하고, 결혼을 없애야 하며, 가족의 권위 따위는 버려야 한다고 말합니다. 고루하고 답답한 도덕률을 제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뱀 하와는 인류를 노예로 삼는 성경의 거짓 하나님에게서 자유를 얻고자 한다는 것이지요.

바로 이것이 우리 시대의 페미니즘 사상을 통제하는 이데올로기입니다. 이러한 영역에서 날선 듯한 그들의 공격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느 영지주의 문서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그리스도나 루시퍼나 동일한 힘이다.”

바꿔 말하면, 여러분이 속한 사회가 루시퍼에 대해 모든 것을 망가뜨리는 사단과 악마로 여긴다면 그리스도도 역시 마찬가지라는 뜻이 된다는 것이다.

이와같은 주장은 성경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큰 혼란에 빠뜨립니다. 또한 지난 20년 동안 나온 페미니즘 철학서에 등장한 주장이며, 여전히 여러 형태로 출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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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운동(Goddss Movement)

여신운동은 제 2 물결 페미니즘(second-wave feminism) 영역에서 나타났던 종교적이고 영적인 의미가 담긴 주장을 말한다. 특별히 북미, 서유럽, 오세아니아 등지에서 1970년대 강력한 흐름을 나타내었다.

수세기 동안 남성적 신성을 강조하는 기성종교체제가 여성을 경시해 왔다는 이유로, 어떤 여성들은 페미니스트들의 신념과 여성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측면에서 여신 사상을 수용했다. 이 운동의 주된 주제는 종교적 신의 성(性_gender)이 정치적으로 편향되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여신숭배종교는 모계중심적이며, “(남)신”숭배종교는 부계중심적이라고 말한다.

19세기, 제 1 물결 페미니스트(first-wave feminism)들 중 마틸다 J. 게이지(Matilta J. Gage)와 엘리자베스 C. 스탠튼(Elizabeth C. Stanton)은 자신들의 여신사상을 책으로 펴냈다. 또한 요한 야콥 백호펜(Johann Jakob Bachofen) 같은 문화인류학자들은 선사시대 모계적 여신문화를 연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유럽과 북미에서는 여신사상에 대한 인기가 높지 못했고, 이후 제 2 물결 페미니즘 시대에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이 여신운동은 국제적인 문화운동으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1974년부터 1984년까지 미국에서는 [여성의 영혼_Woman Spirit]이라는 잡지가 발행되었는데, 이 잡는 여신에 대한 사상과 생각, 여성이 집도하는 의식 등을 시, 산문 등으로 표현하여 발행하였다. 이와 비슷한 시기에 발행된 여신 관련 잡지에는 [벨테인 페이퍼스_Beltane Papers]가 있는데 30년 넘게 서점에 나오고 있다.

1983년, 미국 위스칸신 주 메디슨 시에서 제이드 리버(Jade River)와 리니 레비(Lynnie Levy)가 공동으로 국제 여신 재형성협회(Re-formed Congregation of the Goddess, International_RCG-I)를 설립하였으며 지금도 “써클”이라는 하위단체 등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써클”에서는 교육 프로그램, 여사제 훈련, 성직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여신운동은 다양한 영화와 자체 제작 미디어물 등을 통해 그 사상을 전파하고 있다.

여신 지구(Earth as Goddess)

 여신운동가들 중 상당수는 지구를 살아있는 여신으로 여긴다. 물론 이런 이들 중에는 그 의미를 상징적으로 받아드리는 사람들도 있고, 문자 그대로의 의미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후자의 경우, 그 신념체계는 가이아 이론과도 유사한 특징을 보인다. 여신의 이름으로서 가이아는 때때로 지구의 동의어로 사용된다. 여신운동 내의 이러한 흐름은 에코페미니즘(eco-feminism)과도 관련이 있는데, 환경·생태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여신운동가들은 인간의 지구 지배권을 허용하는 계급체제는 이 지구에 대한 존경과 관심을 떨어뜨리게 된다고 주장하며, 따라서 환경론자들은 지구온난화 등을 환경위기로 정의한다(Eisler, 1987). 여신운동 이론가들은 인간이 지구에 대한 지배권을 소유하려 들지 말고 인간의 삶이 지구환경의 일부로 봐야한다고 주장하며, 지구를 ‘어머니’라고 부르기도 한다(부다페스트, 1980; 스타호크, 1979)

존 멕아더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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