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이트는 [회원가입]을 하신 후에 내용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하루 정도 기다리시면 정식회원으로 등록해 드리며 모든 내용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사역의 특성상, 불가피한 절차임을 이해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drcharleshong@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19-11-18 05:3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18/19)
인쇄
 글쓴이 : 창암
조회 : 257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

[아가 4:12]

성도의 내적 생활과 관련된 이 비유 속에서 우리는 은밀함이라는 개념을 분명히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덮은 우물입니다. 마치 그 위에 큰 건물이 지어져 있어서 은밀한 입구를 아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들어갈 수 없게 만든 동방의 샘들처럼 덮은 우물입니다. 은혜로 새로워진 성도의 마음도 이와 똑같습니다. 그 안에는 어떤 인간적인 기술로도 건드릴 수 없는 신비한 생명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른 어느 누구도 알 수 없는 비밀입니다. 아니 그 생명을 소유한 자신조차 이웃에게 말할 수 없는 그런 비밀입니다.

오늘의 말씀 속에는 이런 은밀함뿐 아니라 분리도 들어 있습니다. 그것은 지나가는 사람이 모두 다 마실 수 있는 공동 샘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마실 수 없도록 따로 보존된 샘입니다. 특별한 도장, 즉 왕의 인봉이 찍혀 있어서 누구나 다 그것은 공동 샘이 아니라 소유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영적인 생명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택함받은 백성들은 영원한 작정 속에서 분리되었습니다. 그들은 구속의 날에 하나님에 의해 분리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갖고 있지 않은 생명을 소유함으로써 분리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더 이상 이 세상을 고향으로 느끼거나 이 세상의 쾌락을 즐길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는 성별이라는 개념도 들어 있습니다. 닫은 그 우물은 특별한 사람을 위해 보존되어 있는 것입니다. 성도의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마음은 예수님을 위해 보존된 우물입니다. 모든 성도는 하나님의 인치심이 자기 위에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과 함께 “이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지노라”(갈 6:17)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본문에 들어 있는 또 하나의 중요한 개념은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오! 성도의 내적 생명은 얼마나 안전하고 확실한지 모릅니다! 만일 이 땅과 지옥의 모든 권세가 다 힘을 합쳐 대적한다 해도 그 불멸의 생명은 여전히 존재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서 그의 생명을 걸고 그것을 보존해 주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의 보호자라면 어느 누가 감히 “여러분을 해칠 수 있겠습니까?”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7,38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239 택함을 받은 성도들에게 가장 넓고 효과적인 목회의 길.. 창암 12-17 390
423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2/17/19) 창암 12-17 409
4237 교인들도 가짜뉴스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창암 12-16 386
423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2/16/19) 창암 12-16 410
4235 예배를 돕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예배를 망치는 것이다. 창암 12-14 410
423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2/14/19) 창암 12-14 252
4233 어떻게 봉사해야 하는지를 잘 훈련해야 한다... 창암 12-13 367
423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2/13/19) 창암 12-13 492
4231 열린 예배로 지금 교회는 부흥하고 있다.?? 창암 12-12 463
423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2/12/19) 창암 12-12 432
4229 복음주의는 성경의 내용을 많이 잘라낸다... 창암 12-11 448
422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2/11/19) 창암 12-11 337
4227 학생예배에 비해 어른예배가 더 좋다. 창암 12-10 539
422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2/10/19) 창암 12-10 303
4225 김세윤 교수의 여성위치에 관한 성경해석 논박.. 창암 12-09 452
422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2/9/19) 창암 12-09 311
4223 그리스도인의 말은 달라야 합니다. 창암 12-06 423
422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2/6/19) 창암 12-06 307
4221 산꼭대기에 있다면, 하늘에 닿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창암 12-06 388
422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2/6/19) 창암 12-06 359
4219 모든 식구들을 경건으로 훈련시켜야 한다. 창암 12-05 537
421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2/4/19) 창암 12-05 289
4217 유대인 성경해석의 문제점.. 창암 12-04 544
421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2/4/19) 창암 12-04 279
4215 웨슬리도 읽고 워필드와 브레이너드도 읽어라. 창암 12-03 433
421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2/3/19) 창암 12-03 479
4213 목사에게 독서란 목회다... 창암 12-02 396
421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2/2/19) 창암 12-02 237
4211 목회자들의 10가지 어려운 현실문제... 창암 11-30 437
421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30/19) 창암 11-30 303
4209 “성경 인물삽화 중국 고대인물로 바꿔라” 창암 11-29 489
420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29/19) 창암 11-29 289
4207 통일 이후의 북한선교 전략 (끝) 창암 11-28 466
420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28/19) 창암 11-28 497
4205 통일 이후의 북한선교 전략 연구(2) 창암 11-27 442
420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27/19) 창암 11-27 273
4203 통일 이후의 북한선교의 전략 연구(1) 창암 11-26 486
420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26/19) 창암 11-26 265
4201 추수감사절(주일)을 지키라.... 창암 11-25 396
420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25/19) 창암 11-25 294
4199 신학교육은 한 나라의 교회의 미래를 결정한다... 창암 11-23 550
419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23/19) 창암 11-23 469
4197 교회 떠난 청년들 30대 이후 돌아오는 재출석률 크게 줄어... 창암 11-22 409
419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22/19) 창암 11-22 488
4195 내가 잠잠히 있었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아는구나.. 창암 11-21 449
419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21/19) 창암 11-21 285
4193 교회 출입 때 안면인식·지문스캔... 창암 11-20 525
419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20/19) 창암 11-20 528
4191 토마스 주남 저.‘천국은 확실히 있다!’에서... 창암 11-19 552
419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19/19) 창암 11-19 259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