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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19-11-29 05:3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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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창암
조회 : 289  
“너는 네 백성 중으로 돌아다니며 사람을 논단하지 말며……
이웃을 인하여 죄를 당치 않도록 그를 반드시 책선하라.”


[레위기 19:16 - 17]

돌아다니며 사람을 논단하는 것, 돌아다니며 남의 이야기를 퍼뜨리는 것은 삼중의 독을 뿜어 내는 행위입니다. 즉 말하는 사람 자신과 그 말을 듣는 사람, 그리고 그 소문의 당사자 이렇게 세 사람을 해치는 행위입니다. 그 소문이 사실이든 거짓이든, 하나님의 말씀 속에 들어 있는 이 교훈은 우리에게 소문을 퍼뜨리지 말라고 엄히 금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호와의 백성이 좋은 평판 듣는 것을 소중히 여겨야 하며 마귀를 도와 교회와 여호와의 이름을 불명예스럽게 하는 일을 부끄럽게 생각해야 합니다.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할 것이 아니라 굴레를 씌워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치 다른 형제들을 비방하면 자기가 높아지기라도 하는 것처럼 그렇게 신이 나서 남을 비방합니다. 그러나 노아의 지혜로운 두 아들은 그 아비의 하체를 옷으로 덮어 준 반면 그의 수치를 드러낸 미련한 아들은 무서운 저주를 받았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이 어두운 시대에 사는 우리들은 우리 자신도 다른 형제들의 관용과 침묵을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지금 그것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즐거이 나누어 줍시다. 어떤 사람에 대해서도 악한 말을 하지 맙시다 이것이 우리 가정의 규칙이요 우리 자신의 족쇄가 되게 합시다.
그러나 성령은 우리가 죄를 엄히 책망하는 것에 대해 허락하시되, 어떻게 하라는 방법까지 정해 놓으셨습니다. 죄를 범한 형제 뒤에서 그를 악담하는 대신 그 형제의 면전에서 그를 책망하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대장부답고 형제다우며 그리스도를 닮은 태도로서 하나님의 축복 아래 유용하게 사용될 방법입니다. 우리의 육신은 그렇게 하기 싫어합니다 그래도 친구의 죄를 묵묵히 참고 견딤으로써 우리 자신도 그 죄에 참여하는 자가 되지 않으려면 양심을 새롭게 해서 그 일을 감행해야만 합니다. 사실 신실한 사역자나 형제들로부터 적당한 때에 지혜롭고 애정어린 경고를 받음으로써 엄청난 죄에서 벗어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친구의 잘못을 은혜스럽게 다룰 수 있는 본보기를 우리 주 예수님 안에서 발견해 봅시다. 주님은 베드로에게 경고하시되, 그 경고를 하시기 전에 먼저 기도하셨을 뿐 아니라 그 경고를 받고도 자기는 절대 주님을 부인하지 않을 거라고 자신만만해 한 베드로를 온유하게 참아 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잘못한 형제들에 대해 우리가 취해야 할 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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