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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19-12-09 06:2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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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창암
조회 : 311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이사야 30:18]

하나님은 종종 기도 응답을 늦추십니다. 이런 예는 성경 속에도 여러 번 나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야곱은 날이 거의 밝아올 때까지 천사로부터 축복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는 축복을 받기 위해 밤새 씨름해야만 했습니다. 불쌍한 수로보니게 여인은 주님으로부터 한참 동안 한마디 대답도 듣지 못했습니다. 바울은 “육체의 가시”를 제거해 달라고 주님께 세 번이나 간청했지만 그 가시가 제거될거라는 응답 대신 하나님의 은혜가 그에게 족하다는 약속만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문을 두드렸는데 아무 응답도 받지 못했습니까? 그럼 전능하신 하나님이 왜 그 문을 열고 우리에게 안으로 들어오라고 말씀하시지 않는지 그 이유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렇게 우리를 계속 기다리게 하시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때로 인생들에게 그의 능력과 주권을 보여 주심으로써 여호와는 주시기도 하고 거두시기도 할 권리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시기 위함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 응답이 지체되는 보다 큰 이유는 바로 우리의 유익을 위해서입니다. 어쩌면 여러분의 소원이 좀더 간절해질 수 있게 하시려고 여러분을 계속 기다리게 하실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은 응답을 지체하면 여러분이 더욱더 그것을 소원하게 될거라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다. 여러분을 계속 기다리게 할 경우, 자신이 구하는 것의 필요성을 좀더 분명하게 볼 것이요 따라서 좀더 간절히 구하게 될 것이요 그토록 오래 기다렸기 때문에 하나님께 받는 그 긍휼을 더욱더 소중히 여기게 될거라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다. 아니면 기도 응답의 기쁨이 오기 전에 여러분 안에 무언가 잘못된 것이 있어서 그것이 제거되기를 기다리시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이 복음 계획에 대해 잘못된 견해를 갖고 있거나 아니면 단순히 전적으로 주 예수님만 의지하는 대신 여러분 자신을 조금이라도 의지하고 있기 때문에 늦어지는지도 모릅니다. 혹은 하나님께서 그의 은혜의 부요함을 좀더 충분히 보여 주시려고 한동안 여러분을 기다리게 하시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여러분의 모든 기도는 다 천국 파일에 철해져 있습니다. 설사 즉각적인 응답이 오지 않더라도 하나님은 절대 그 기도들을 잊지 않고 계십니다. 잠시 잠깐 후면 즐겁고 만족스러운 기도 응답을 받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절망에 빠져 입을 다물고 있지 말고 계속해서 열심히 간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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