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שָׁלוֹם עֲלֵיכֶ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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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22 22:16
방언운동 10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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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창암
조회 : 509  

우리에게 성령의 거룩한 부흥이었다고 알려진 1906년 캘리포니아 아주사에서 벌어진 그 사건에 대해서 외치고 있다. 즉 그리스도를 믿어 성령세례를 받은 자에게 다시 방언을 동반하면서 나타난다는 '성령의 재세례'를 공식적으로 추구하는 최초의 오순절 교단 "The Asembly of God"을 미국에서 출현시킨(1904년) 그 아주사 부흥의 내용들..

2016년 4월에 1984년 LA 올림픽 경기장으로 쓰였던 운동장에 모였던 "아주사 나우"라는 집회는 미국인 루 잉글이라는 사람이 중심이 되어 진행되었다. 전 세계의 여러 인종의 사람들 10만명이 모였다고 한다. 미국에 사는 한인 교회의 목회자들과 한국에 사는 한국인 목회자들도 대거 참석하여 1906년에 일어난 아주사 부흥을 기념하였다. 우리는 당시 그 집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자세하게 알지 못했다. 아주사 부흥과 같은 일이 또 일어 나기를 소원하면서 기도하기만 한 줄로 생각하였다. 그런데 정말 놀라지 않을 수가 없고, 충격을 받지 않을 수가 없다.

이 행사를 주관했던 루 잉글이라는 사람이었다. 그는 이미 오래전부터 거짓 성령의 역사를 일으키는 신사도 운동가로 명성을 쌓았고, 특히 신사도 운동의 핵심인 중보기도 운동을 강력하게 이끌고 있었던 사람이다. 그런데 참으로 이상한 일이 함께 일어났다. 그 자리에 천주교를 대표하는 사람들이 나타난 것이다. 천주교 신부 복장을 하고 나타난 사람들이 자신을 신부라고 소개하면서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자면서 인사를 하였다. 루 잉글은 100년전에 부어진 성령안에서 천주교와 개신교가 하나되어 기쁘다면서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소리쳤다.

이러한 일을 이미 예견되었던 것이다. 기독교 안에서 먼저 나타난 거짓된 방언과 성령재세례 운동이 기독교 내 다른 교파들간의 교리장벽을 허물었고 연합운동을 가능하게 했다. 그리고 60년대부터 거짓 방언과 성령재세례 운동이 천주교 속으로도 물밀 듯 들어갔다. 기독교와 천주교의 신학은 판이하게 다름에도 서서히 "우리는 같은 성령의 역사를 나누고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기독교 안에서 오순절 운동하는 사람들이 앞장서서 천주교 지도자들을 만나기 시작했다. 80년대부터 방언하고 성령재세례를 추구하는 거짓 기독교인들이 천주교의 신부들과 연합하여 대형집회를 열기시작했다. 그런 움직임이 조금씩 발전하더니 급기야 아주사 방언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 천주교를 대표하는 사람들이 초대되는 상황까지 발전된 것이다.

천주교는 인간 교황을 '성스러운 아버지"(Holy Father), '그리스도의 대리자', '중보자'로 섬긴다. 한 여인 마리아를 예수님과 버금가는 '중보여인'으로 섬기고, 제2 바티칸 종교회의를 통해 무슬림도 하나님의 백성이고, 다른 모든 종교에 구원이 있다고 결의한 집단이 바로 천주교이다. 이런 곳과 진리의 영이신 성령이 무슨 상관이 있을까? 대체 성령의 놀라운 사역이라고 주장되는 방언과 성령재세례 운동의 시작 10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 왜 천주교 인사들을 불렀을까?

루 잉글은 우리와 전혀 다른 종류의 신앙을 가진 천주교의 대표자들을 "천주교 형제"라고 소개하였다. 루 잉글이 '천주교 형제'라고 소개한 사람은 자신이 방언운동에 심취된 150만 천주교인들을 대표하여 이탈리아에서 왔다고 하였다. 그 자는 "우리는 아주사 거리의 부흥에 속한 한 가족입니다"라고 외치면 선동했다. 그 자리에 모인 10만의 거짓방언하는 가짜 기독교인들은 더불어 '아멘'를 외쳤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 자는 거짓방언을 함께 누리고 있는 천주교인들이 거짓 방언에 심취된 기독교인들은 존경하고 사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동을 하겠다고 말한 후, 그 집회를 주관했던 거짓 기독교를 대표하는 루 잉글 앞에서 납짝 엎드렸고, 그의 신발에 입을 맞추었다. 잠시 루 잉글도 천주교인들을 사랑하고 존경한다는 차원에서 그 자의 신발에 입을 맞추는 동일한 제스쳐를 취하였다.

용서, 화해, 연합을 기원하고 축하하는 거짓 기도들이 연이어 조잘거려지기 시작했다. 그 유명한 신디 제이콥스라는 미국 여자와 한국인 거짓 사도 체안도 그곳에서 보였다. 방언 등의 은사운동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그곳에 모인 것 같다.

이것이 아주사 부흥이라는 것을 통하여 나타난 방언운동의 정체이다. 복음의 진리를 버리고 전혀 다른 신앙을 가진 인간들이 화해하고 연합하게 하는 것은 '광명의 천사'로 성경이 표현하는 사탄의 궁극적 전략이고 목표이다. 그것이 방언과 성령재세례 운동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우리는 확실하게 보아야 한다.

[출처] 누가 이 엄청난 사실을 외쳐 벼랑으로 가는 영혼들을 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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