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이트는 [회원가입]을 하신 후에 내용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하루 정도 기다리시면 정식회원으로 등록해 드리며 모든 내용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사역의 특성상, 불가피한 절차임을 이해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drcharleshong@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19-03-25 22:3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26/19)
인쇄
 글쓴이 : 창암
조회 : 23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의 가는 것을 용납하라.”

[요한복음 18:8]

성도 여러분, 주님은 시험당할 때조차 자기 손안에 있는 양떼들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죽음이 임박했는데도 제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려는 열정을 강력히 나타내셨습니다. 자신은 원수의 손에 내맡기면서 제자들은 가게 하라고 권위 있게 한마디 하십니다. 자신을 위해서는 마치 털 깎는 자 앞에 선 잠잠한 양같이 그 입을 열지 않으시면서 제자들을 위해서는 전능하신 능력으로 말씀하십니다. 바로 여기에 자신을 잊은 사랑, 충실하고 변함없는 주님의 사랑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는 겉으로 나타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들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 속에서 대속의 영을 볼 수 있습니다. 선한 목자되신 주님께서 양떼를 위해 자기 목숨을 내어 놓으시며 그들은 가게 하라고 간청하십니다. 담보가 잡혔으니 그가 담보로 서준 사람들을 제 갈 길로 가게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의 노예로 있을 때 “이 백성의 가는 것을 용납하라”는 소리가 능력의 말씀으로 울려 퍼졌듯이, 구속받은 자들은 죄와 사탄의 노예 상태로부터 빠져 나와야 합니다. 절망이라는 감옥에 있는 모든 감방에서마다 “이 사람들의 가는 것을 용납하라”는 소리가 메아리치자 낙심과 많은 두려움이 앞으로 나옵니다. 사탄은 그 소리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 소리를 들을 때마다 타락한 자들 목에 올려놓고 있던 자기 발을 쳐듭니다. 그리고 사망이 그 소리를 들을 때마다 무덤이 그 문을 열어 죽은 자들을 토해냅니다. 여기서 이 사람들이 가는 길 은 전진과 거룩, 승리와 영광 중 어느 한 길로서 아무도 그들을 그 감방 안에 머물러 있게 하지 못합니다. 이 사람들이 가는 길에는 사자가 전혀 없을 것이요 어떤 굶주린 짐승도 그리로 올라가지 않을 것입니다. “아침의 암사슴”되신 우리 주님께서 잔인한 사냥꾼들을 자신에게 오도록 이끄셨으니, 이제 그 들판에서 제일 겁 많은 노루와 사슴들도 그의 사랑의 백합화 가운데서 완전한 평화를 맛보며 돌아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뇌성 번개가 쳤으니 시온의 순례자들이 다시는 복수의 번개를 맞고 쓰러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성도 여러분, 와서 여러분의 구세주가 여러분을 모든 죄악으로부터 안전하게 건져 주신 그 은혜를 기뻐하며 그의 이름을 매일 종일토록 송축하십시오.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7,40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804 “목사”는 어떻게 세워지는가? 창암 04-02 435
380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4/3/19) 창암 04-02 371
3802 그리스도 없는 기독교 창암 04-02 470
380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4/2/19) 창암 04-02 498
3800 배반자와 유익자... 창암 03-31 556
379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4/1/19) 창암 03-31 445
3798 체험보다 말씀.. 창암 03-29 580
379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30/19) 창암 03-29 588
3796 오늘날의 신학은 잡다한 것이 너무나 많다, 창암 03-28 516
379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29/19) 창암 03-28 336
3794 가톨릭 신자는 영생을 얻을 수 있는가?(최종) 창암 03-27 362
379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28/19) 창암 03-27 384
3792 가톨릭 신자는 영생을 얻을 수 있는가?(1) 창암 03-26 445
379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27/19) 창암 03-26 524
3790 세 종류의 교인 창암 03-25 557
378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26/19) 창암 03-25 240
378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25/19) 창암 03-24 285
3787 방언운동 100주년 기념.. 창암 03-22 522
378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23/19) 창암 03-22 418
3785 "하나님이 다스리는 지역과 귀신이 다스리는 지역" 창암 03-22 517
378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22/19) 창암 03-22 338
3783 세상에서 가장 귀한 목사의 아내로 사는 길. 창암 03-20 633
378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21/19) 창암 03-20 366
3781 목회자의 길... 창암 03-19 566
378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20/19) 창암 03-19 394
3779 (최종) 입으로만 칼빈주의? 창암 03-19 680
377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9/19) 창암 03-19 445
3777 (2)입으로만 칼빈주의? 창암 03-17 467
377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8/19) 창암 03-17 460
3775 (1) 입으로만 칼빈주의? 창암 03-16 528
377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6/19) 창암 03-15 358
3773 ‘마지막 설교’처럼 강단에 서십시오 창암 03-14 480
377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5/19) 창암 03-14 688
3771 (최종) 지극히 감정적인 기독교인. 창암 03-14 627
377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4/19) 창암 03-14 392
3769 2.지극히 감정적인 기독교인 창암 03-12 482
376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3/19) 창암 03-12 328
3767 1. 지극히 감정적인 기독교인. 창암 03-11 456
376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2/19) 창암 03-11 296
3765 몽골 선교.."위기" VS "기회" 창암 03-10 603
376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1/19) 창암 03-10 260
3763 (최종)교회는 사탄의 트로이목마에게 문을 열어주었다. 창암 03-08 535
376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9/19) 창암 03-08 257
3761 (2)교회는 사탄의 트로이 목마에게 문을 열어 주었다. 창암 03-07 472
376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8/19) 창암 03-07 714
3759 (1) 교회는 사탄의 ‘트로이 목마’에게 문을 열어 주었다. 창암 03-06 578
375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7/19) 창암 03-06 479
3757 부패한 책을 읽으면 설교를 통해 양들에게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창암 03-05 613
375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6/19) 창암 03-05 539
3755 어정쩡한 교회의 태도 창암 03-05 517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