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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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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31 22:27
(1) 이슬람에서 바라보는 기독교의 비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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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창암
조회 : 386  

1. 예수님이 구세주라는 것을 비난한다.

이슬람에서의 예수님은 하나님의 위대한 선지자이지 구세주는 아니다. 이슬람에서는 예수님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예수는 신성이 없고 인간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다. 따라서 예수는 구세주가 아니다. 예수는 많은 선지자 가운데 한 사람일 뿐이다.

사람들이 예수를 따르는 이유는 그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 때문이 아니라 그의 가르침 때문이다. 예수는 살아 있을 때 결코 자신이 구세주라고 말하지 않았으며, 그런 신화는 예수가 죽은 이후에 그의 제자 들과 기독교회가 만들었다.”

그러나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눅 2:11)를 비롯하여 많은 성경구절이 예수님이 구세 주 되심을 알려주고 있다.(요일 4:14; 마 7:21-22, 8:2, 9:28, 12:8, 14:28, 30, 15:22, 17:15, 28:6; 막 2:28, 7:28, 9:24; 눅 2:11, 5:8, 7:31, 11:1-19, 19:10, 22:31, 24:34; 요 3:17, 4:42, 6:23, 8:11, 9:36, 11:2-3, 12:47, 13:6, 14:5, 20:13, 20:28, 21:7)

2. 기독교의 원죄를 비난 한다. 

이슬람에서는 모든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백지처럼 원죄가 없이 태어난다고 가르친다. 아담이 최초의 죄인으로(꾸란 2:35) 에덴동산에서 쫓겨 났다. 에덴동산에서 쫓겨남으로써 이미 죄 값을 치렀기 때문에 더 이상 죄가 없다는 것이다. 이슬람에서 에덴동산은 이 지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천국에 있었는데 아담이 지구로 옮김으로써 죄의 대가를 이미 치렀 기 때문에 아담의 죄가 그 후손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한다.

기독교에서 인간은 타락 이전에는 죄를 몰랐다. 그리고 하나님과 깊은 교제 속에 있었다. 그러나 타락 후에 아담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하나님을 숨었으며 벗은 몸이 창피하여 가리려고 했다. 그리고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추방당하여 수고의 고통스러운 삶을 시작했다. 그 리고 이 불행과 참담함은 아담 이후의 모든 인간에게 적용된다. 다윗은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 하였나이다.”(시 51:1)라고 고백했다.

사도 바울은 “나의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원하는 이것을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그것을 함이라. (중략) 이제는 이것을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롬 7:15-17)라고 원죄를 분명하게 선언한다.

이슬람에서는 죄의 본질에 대하여 침묵하고 죄의 기원과 결과 또는 치유에 대하여 아무런 해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대신 죄에는 소죄와 대죄가 있다고 가르친다. “소죄를 범하더라도 당신을 신앙의 사회에서 배제하지 않을 것이다. 대죄를 범하지 않으면 알라는 당신의 악한 행동을 용서하고 당신이 천국에 들어가도록 허락한다.”(꾸란 4:31) 이슬람에서 가르치는 소죄는 학자에 따라 내용이 다르다. 어쨌든 소죄는 단순한 부주의이기에 양심의 가책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본다. 거짓말, 사기, 분노, 탐욕과 같은 것을 가벼운 범죄로 본다. 그렇다면 이슬람에서 가장 악하고 용서받지 못한 대죄는 무엇일까? 첫째, 유일신 알라를 모독하는 것이며, 둘째, 무함마드가 받은 계시를 거짓말이라고 하는 것이다.

3. 예수님이 인간의 죄를 위해 죽었다는 것을 비난한다. 

이슬람에서는 각각 자신의 죄에 대하여 책임이 있으며 어느 누구도 알라 앞에서 죄를 대신할 수 없다. 심지어 꾸란에서 죄가 하나도 없다고 기록된 예수님마저 남을 위하여 죄를 대신할 수 없다고 믿는다. 그러므로 이슬람을 믿는 무슬림들은 인간의 선행과 이슬람의 가르침을 통하여 자신을 구원하려고 애쓴다. 이슬람은 행위를 통하여 구원에 이르는 종교이다.따라서 예수님이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다는 것을 부정한다. 

모든 죄는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한다. 우리가 거룩하신 하나님 앞 에 할 수 있는 것은 전혀 없다. 구약과 신약의 공통적인 메시지는 죄를 씻기 위한 제사의 필요성이다. 죄를 범한 인간은 자신의 몸을 나뭇잎으로 가렸지만 하나님께서는 동물의 가죽으로 옷을 지어 입히셨다. 이것 이 피 제사의 원형을 보여주신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창 3:21) 하지만 신약에서 하나님은 동물의 피가 우리의 죄를 없애주지 못한 다고 말씀했다.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하지 못함이라.”(히 10:4)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통하여 그를 믿는 자들만이 용서받을 수 있다. “이를 인하여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 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히 9:15)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돌아 가신 것만이 인간을 위한 유일한 소망인 것이다.

글쓴 이 / 유해석 선교사(전 이슬람 지역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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