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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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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05 21:53
"도를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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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창암
조회 : 373  

귀신 섬기는 증산도 

역 주위나 길을 가다보면 "도를 아십니까? 하면서 다가오는 젊은 층들이 많다. 그들이 얘기하는 증산도에 대해서 바로 알기를 바란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도덕적이거나 문화적인 생활이 아니라 영적인 생활이다. 그러므로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종교현상과 다양한 문화적인 현상들 뒤에서 역사하는 악한 영의 궤계를 분별하여 대처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최근 들어 우리 민족의 기원과 역사에 관한 서적들인『환단고기』(桓檀古記), 『단기고사』(檀奇古史), 『삼성기』(三聖紀), 『천부경』(天符經)등이 발간되고 있으며, 우리 민족의 우수성과 애국심을 고취한다는 뜻으로 '단군상 건립'도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민족주의에 호소하는 사상중에 그리스도인들을 미혹케하는 요소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증산도는 한국의 샤마니즘과 역(易) 사상, 단군교(檀君敎)를 기본으로 하여 최근에는 기(氣) 사상과 UFO 현상까지 수용하는 혼합종교의 성격을 띄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증산도는 1871년에 전라북도 고부에서 태어나 1909년 6월 24일 죽은 강일순(姜一淳)을 '미륵불', '옥황상제', '대인', '상제'라 하여 소위 하느님이라고 주장한다. 그들은 강일순이 31세 때 모악산 아래 대원사 칠성각에서 49일간 단식수도를 통해서 천지대도(天地大道)를 깨닫고 미륵불의 도를 이루었다고 한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가르친다(요17:3). 이 세상에 예수 이름 외에는 인간을 구원하거나 영생을 주는 이름이나 존재는 아무도 없다(행4:12). 오직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를 믿음으로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영생을 얻는다. 이것이 복음이다. 이 복음 외에 다른 것을 전하는 자는 하늘의 천사라도 저주를 받는다(갈1:8).

또한 증산도는 죽은 조상을 대상으로 하여 '조상님'이라 하여 섬긴다. 이들은 '해원'(解寃)사상이 있어 원한을 가지고 죽은 귀신들의 한을 풀어주고자 굿을 하는데, 강일순의 처(妻) 고(高)씨는 '천하제일무당'(天下第一巫堂)이라고 불렸다. 증산도는 실제적으로 귀신의 영적 실체를 인정하며 『태을주』(太乙呪),『오주』(五呪),『절후주』(節侯呪),『관운상주』(關雲長呪)등과 같은 주문들을 사용하여 귀신들과 교제하며 섬기고 있다.

그러나 귀신은 저주받은 더러운 영이다(마25:41, 막1:23). 귀신들은 사람들의 육체에 들어와 침입하여 질병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사고를 유발시킨다(막1:42, 9:18, 9:25, 마8:15). 예수께서는 부활하시기 전까지의 공생애 삼분의 이가 사람들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시므로 고통 당하는 많은 사람들을 고치고 마귀에게 눌린 자들을 자유케하는 사역을 하셨다. 그리고 주님은 모든 믿는 자들에게 귀신을 쫓는 권세를 주셨다. 또한 우리는 예수 이름으로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는 신령한 사람들이다(막16:17).

그리고 증산도는 죽은 자들이 자신의 업(業)에 따라 다시 육신의 옷을 입고 환생을 거듭하다가 도(道)를 잘 닦으면 영원히 산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경은 사람이 죽는 것은 정한 것이며 반드시 심판이 있다고 말한다(히9:27). 마지막날에는 예수를 믿는 자는 생명의 부활로, 믿지 않는 자들은 심판의 부활을 할 것이다(요5:29). 그리고 성도는 아버지 집에 영원히 거할 것이며, 불신자는 영원한 유황 불 못에 던져져 영원토록 고통을 받을 것이다(계20:14).

우리는 누구보다도 영적 실상을 잘 알아야 하며, 신자와 불신자의 영혼의 최후의 결말에 대하여도 잘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영(靈)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는지 아니면 세상에 속하였는지를 잘 분별하여 자기의 영혼을 거룩하게 보존해야 한다(요일4:1-3).

유일하신 하나님을 부인하는 증산도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요17:3). 이 외에 다른 길은 없다. 오직 예수만이 아버지께로 가는 참 길(道)이 되신다(요14:6). 예수 이외에 다른 길이 있다고 하는 자들은 절도요 강도이다(요10:8).

증산도에서는 유일(唯一)하신 하나님을 여러 신들 중에서 가장 높은 신이며, 유대인만이 믿는 '지방신'정도로 치부한다. 이들은 1909년 6월 24일에 죽은 강증산을 인류의 구세주로 보며 그가 석가와 예수를 보냈다고 주장한다. 이는 사단적이며 적그리스도적인 사상이다.

또한 증산도는 '인간이 곧 신'이며, 자기 자신의 '행위를 통해서 구원받는다'고 가르친다. 증산도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그 사람의 혼(魂)은 하늘에 올라가서 신(神)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4대가 지나면 귀(鬼)가 된다고 한다. 여기에서 도를 잘 닦은 자는 영원히 살 수 있으나, 도를 잘 닦지 못한 자는 연기와 같이 사라진다'고 주장한다. 이는 곧 그들의 내세관(來世觀)이 기(氣) 사상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는 것을 시사해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들은 죽은 조상의 영혼을 '조상님'이라 하여 제사를 드리는 것이다.

성경은 귀신을 섬기거나 제사하는 자들에 대해서 엄히 경고하고 있다. "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상과 귀신의 상에 겸하여 참예치 못하리라 그러면 우리가 주를 노여워하시게 하겠느냐 우리가 주보다 강한 자냐"(고전10:20-22).

이미 이 세상에는 노골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救贖)을 부인하는 자들이 많이 있다(요일4:1). 성경은 '예수가 육체로 오심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영이요,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영마다 적그리스도의 영이라 말씀한다(요일4:2-3).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주위에 역사하는 영들이 '하나님께 속한 영인가?' 아니면 '마귀에게 속한 영인가?'를 진리의 말씀으로 분별하여 대처해야 한다.

우리는 성경을 바로 알고 성경 말씀을 생활화하는 성도들로써 영적인 미혹을 받지 않도록 하여 그 날이 가까이 올수록 우리의 믿는 바 소망의 도리를 굳게 잡고 나아가야 한다.

[출처]증산도를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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