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이트는 [회원가입]을 하신 후에 내용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하루 정도 기다리시면 정식회원으로 등록해 드리며 모든 내용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사역의 특성상, 불가피한 절차임을 이해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drcharleshong@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19-02-17 22:3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8/19)
인쇄
 글쓴이 : 창암
조회 : 311  
“무슨 연고로 나로 더불어 쟁변하시는지
나로 알게 하옵소서.”

[욥기 10:2]

오 곤한 영혼들이여, 어쩌면 주님은 지금 여러분에게 더 많은 은혜를 주시려고 여러분과 더불어 쟁변하고 계신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받는 은혜 가운데는 시험을 당하지 않으면 생전 발견할 수 없는 은혜들이 있습니다. 편안하고 좋을 때보다는 역경을 당할 때 믿음이 훨씬 더 강해진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사랑은 주변이 캄캄할 때 외에는 그 빛을 발하지 않는 반딧불과 같을 때가 많습니다. 또 소망은 하늘의 별과 같아서 번영의 태양이 내리쬐고 있는 곳에서는 보이지 않고 오직 역경의 밤에만 보입니다. 이처럼 고통과 재난은 하나님이 자녀들을 위해 은혜의 보석들을 담아두는 검은 알루미늄 종이와 같을 때가 많습니다. 그 안에 싸여 있을 때 그 보석들이 더욱 광채를 발합니다.
여러분은 바로 얼마 전에 무릎 꿇고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주님, 저는 믿음이 조금도 없는 것 같아 두렵습니다. 제게도 믿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십시오.” 비록 무의식적이기는 하지만 사실 이것은 시련을 달라는 기도 아닙니까? 여러분의 믿음을 행사해 보지 않고서야 어떻게 믿음이 있는지 알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의 이런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에게 종종 시련을 보내십니다. 그것은 그 시련 가운데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발견하고, 그 은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확증시켜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아니, 우리는 그 시련 가운데서 단순히 은혜만 발견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시련을 이기고 나면 은혜 안에서 정말 성장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보다 나은 성도로 만드시기 위해 종종 우리가 누리고 있는 위로와 특권들도 앗아가십니다. 하나님은 그의 군사들을 훈련시키실 때 편안하고 사치스러운 텐트 속에서 시키시지 않습니다. 오히려 거기서 쫓아내어 강행군과 고된 봉사를 통해 훈련받게 하십니다. 그들로 하여금 개울을 건너고, 강을 헤엄치며, 산을 오르고, 등에 무거운 슬픔의 배낭을 지게 한 채 아주 먼 거리를 행군하게 하십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지금 통과하고 있는 그 환난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요?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받은 은혜를 분명히 드러내시고 그 은혜들을 자라게 하시려고 그런 환난을 허락하신 것 아닐까요? 그래서 하나님이 지금 여러분과 더불어 쟁론하시는 것이 아닐까요?

“시련 때문에 하나님의 약속이 더욱 달콤하고
시련 때문에 기도 생활이 더욱 새로워지며
시련 때문에 내가 주님 발 앞에 엎드리게 된다.
주여, 저를 더욱 낮추시어 늘 그곳에 있게 하소서.”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7,38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739 스펄젼과 람께하는 아침묵상(2/23/19) 창암 02-22 208
3738 하나님을 배교한 교회 창암 02-21 505
373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2/19) 창암 02-21 254
3736 가장은 모든 식구들을 경건으로 훈련시켜야 한다. 창암 02-20 474
373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1/19) 창암 02-20 464
3734 소경 인도자에 열광하는 이유는~~ 창암 02-19 466
373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0/19) 창암 02-19 381
3732 축제적 예배.. 창암 02-18 464
373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9/19) 창암 02-18 246
3730 ‘질서’와 ‘순종’이 없는 교회는 ‘장로교회’가 아니다. 창암 02-17 426
372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8/19) 창암 02-17 312
3728 영생을 주시기 전에 하시는 준비작업... 창암 02-15 546
372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6/19) 창암 02-15 276
3726 영적 사기꾼.. 창암 02-14 446
372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5/19) 창암 02-14 542
3724 미 공립교 성경수업 개설.. 창암 02-13 517
372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4/19) 창암 02-13 368
3722 기독교는 교리가 아니라 삶이라는 주장은 철저하게 거짓이다... 창암 02-12 493
372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3/19) 창암 02-12 279
3720 교회 몰락의 가속 페달 창암 02-12 508
371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2/19) 창암 02-12 620
371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0/19) 창암 02-10 378
3717 죽음을 앞두고 하신 설교... 창암 02-08 386
371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9/19) 창암 02-08 281
3715 내 죄가 용서 받았다는 여부를 아는 법 창암 02-07 531
371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8/19) 창암 02-07 308
3713 기독교강요 전함에 승선하라! 창암 02-06 355
371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7/19) 창암 02-06 211
3711 "도를 아십니까?" 창암 02-05 374
371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6/19) 창암 02-05 268
3709 어느 평신도가 하루를 살며 드린 100가지 감사... 창암 02-05 359
370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5/19) 창암 02-05 490
3707 신학이 흔들리고 있다... 창암 02-03 538
370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4/19) 창암 02-03 399
3705 (최종)이슬람에서 바라보는 기독교의 비난 이유 창암 02-01 504
370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19) 창암 02-01 297
3703 (1) 이슬람에서 바라보는 기독교의 비난 이유 창암 01-31 388
370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19) 창암 01-31 245
3701 목회자의 성급함은 목회를 고단하게 한다. 창암 01-31 534
370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31/19) 창암 01-31 241
3699 목사와 목자 창암 01-29 446
369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30/19) 창암 01-29 224
3697 ‘종교’인가? ‘운동’인가? 창암 01-29 512
369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29/19) 창암 01-29 269
3695 중국 기독교탄압, 문화혁명 이후 최악 창암 01-27 445
369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28/19) 창암 01-27 310
3693 현용수 박사의 비기독교적사상 (최종) 창암 01-26 468
369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26/19) 창암 01-25 530
3691 현용수 박사의 비기독교적사상 (2) 창암 01-24 420
369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25/19) 창암 01-24 27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