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이트는 [회원가입]을 하신 후에 내용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하루 정도 기다리시면 정식회원으로 등록해 드리며 모든 내용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사역의 특성상, 불가피한 절차임을 이해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drcharleshong@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24-08-12 19:2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인쇄
 글쓴이 : 창암
조회 : 144  
“그의 심으신 레바논의 백향목이로다.”

[시편 104:16]

여기서 레바논의 백향목은 그들이 오직 여호와에 의해 심겨졌다는 뜻에서 그리스도인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모든 백성에게 다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백성 한 사람 한 사람은 인간이 심은 존재도 아니요 자기 자신이 심은 존재도 아니며 오직 하나님께서 심어 주신 존재입니다. 성령의 신비한 손길이, 미리 준비해 둔 심령 속에 친히 오시어 살아 있는 씨앗을 심으셨습니다. 이처럼 천국의 모든 참 후사들은 위대한 농부되신 하나님에 의해 심겨진 것입니다. 게다가 레바논의 백향목은 인간이 뿌려 주는 물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높은 반석 위에 서 있기 때문에 인간이 주는 물로 그 자신을 적시지 않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직접 제공해 주시는 물을 받아 먹고 삽니다. 이것은 믿음으로 사는 법을 배운 성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는 일시적인 일조차 사람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바라보되 오직 그만 바라봅니다.

그는 천국의 이슬을 받아먹고 삽니다. 그리고 하늘의 하나님이 그 샘의 원천입니다. 레바논의 백향목은 조금도 인간의 능력으로 보호받지 않습니다. 레바논의 백향목은 사나운 비바람이 불거나 폭풍우가 몰아쳐도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인간에게 어떤 빚도 지지 않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나무로서 하나님이 지키고 보존하시되 오직 하나님 한 분에 의해서만 보존됩니다. 성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도는 유혹을 피해 온실에 숨어 있는 나무가 아닙니다. 그는 모든 이들이 다 볼 수 있는 곳에 서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직접 심은 백향목들을 그 날개로 항상 덮어 주시는 영원하신 하나님의 그 넓은 날개 외에는 어떤 피난처나 보호처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성도들은 백향목처럼 수액이 충만해서 겨울에 눈보라가 쳐도 항상 푸르게 있을 수 있을 만큼 충만한 생명력을 갖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백향목이 가장 위엄 있게 잘 자랄 수 있는 조건은 오직 여호와를 찬양하는 것입니다.

백향목에게는 여호와 한 분만이 그의 모든 것입니다. 시편에 보면 다윗은 이것을 다음과 같이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과목과 모든 백향목……들아 다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지어다”(시 148:9-13). 마찬가지로 성도 안에는 인간을 높이고 찬양할 만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는 여호와께서 그 손으로 친히 심으신 자요 그 손에 양육되고 보호받는 존재입니다. 따라서 여호와께 모든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7,38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03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29 191
7038 ‘어쨌든 축하해줘야 할 일 아닌가? 나중에 잘 살면 그만이지’ .. 창암 08-28 199
703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28 149
7036 ‘하나님을 향한 신앙’이 ‘사람을 향한 신앙’으로 대체되고 말았다... 창암 08-27 174
703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27 118
7034 성경이 분명하게 밝히기 때문에 근본적인 것이다... 창암 08-26 174
703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26 122
7032 조화가 생화처럼 보일지라도... 창암 08-25 157
703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25 106
7030 하나님의 진리에 근거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이다... 창암 08-23 187
702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23 107
7028 예배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계시된 하나님의 탁월한 가치를 드러낸다 창암 08-22 200
702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22 149
7026 그리스도를 사랑할 수 없습니다... 창암 08-21 180
702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21 147
7024 사기꾼도 나쁘지만 사기를 당하는 사람들에게도 책임이 있다... 창암 08-20 203
702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20 154
7022 우리는 전적으로 성경에만 의존하여 신학한다. 창암 08-19 208
702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19 156
7020 게으른 목회자들을 어떻게 고소할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창암 08-18 160
701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18 119
7018 방주인가? 유람선인가? 창암 08-16 170
701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16 115
7016 목사들의 서재에는 오직 교회 성장론 서적과 설교집들만 남게 되었다. 창암 08-15 161
701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15 140
7014 이것이 목회자가 가장 힘써야 할 역할이다... 창암 08-14 207
701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14 150
7012 성경적 경제 제도.. 창암 08-13 227
701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13 139
7010 목회자의 역활(1) 창암 08-12 206
700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12 145
7008 두가지 형태의 사람.. 창암 08-11 146
700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11 113
7006 마지막 이 악한 세대를 거스러는 삶 시리즈(10) 창암 08-09 169
700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09 98
7004 마지막 이 악한 세대를 거스러는 삶 시리즈(9) 창암 08-08 197
700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08 154
7002 마지막 이 악한 세대를 거스러는 삶 시리즈(8) 창암 08-07 149
700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07 133
7000 마지막 이 악한 세대를 거스러는 삶 시리즈(7) 창암 08-06 174
699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06 130
6998 마지막 이 악한 세대를 거스러는 삶 시리즈(6) 창암 08-05 170
699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05 124
6996 마지막 이 악한 세대를 거스러는 삶 시리즈(5) 창암 08-04 141
699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04 102
6994 마지막 이 악한 세대를 거스러는 삶 시리즈(4) 창암 08-02 164
699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02 114
6992 마지막 이 악한 세대를 거스러는 삶 시리즈(3) 창암 08-01 150
699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01 113
6990 마지막 이 악한 세대를 거스러는 삶 시리즈(2) 창암 07-31 179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