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이트는 [회원가입]을 하신 후에 내용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하루 정도 기다리시면 정식회원으로 등록해 드리며 모든 내용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사역의 특성상, 불가피한 절차임을 이해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drcharleshong@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18-05-09 00:3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9/18)
인쇄
 글쓴이 : 창암
조회 : 348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에베소서 1:3]

그리스도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속한 모든 선한 것들을 그의 백성들에게 베푸십니다. 우리가 정확히 알 수 없는 영원 전 언젠가, 하나님 아버지는 주 예수님을 그의 첫번째 택자로 삼으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택하심 속에서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셨습니다. 왠지 아십니까? 우리도 창세 전부터 그 안에서 택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영원 전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독생자요 사랑받는 아들로서의 특권을 갖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풍성하신 은혜 가운데 양자됨과 중생을 통해 우리 역시 하나님의 아들로 승격시켜 주셨습니다. 그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능력”을 부여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이제 보증인의 책임에 근거하고 서약에 의해 확증된 그 영원한 언약이 우리의 것이 되어 우리를 위로해 주며 안전히 지켜 줍니다. 주 예수님의 눈은 미리 예정하시는 영원한 지혜와 전능하신 작정 속에서 항상 우리 위에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따라서 그 운명의 두루마리 속에는 주님의 구속받은 백성들의 유익에 불리하게 작용하는 내용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알고 안심해도 좋을 것입니다. 영광의 왕 그리스도께서 올리게 될 대 혼례식은 바로 우리의 혼례식입니다. 그는 우리와 약혼하셨으며 머지않아 전우주를 향해 거룩한 혼례식을 선포하실 것입니다. 하늘의 하나님이 그 놀라운 겸손 가운데 기이하게 성육신하신 것도 우리의 것입니다. 핏방울처럼 떨어진 땀, 그 채찍, 십자가, 이 모든 것이 다 영원토록 우리의 것입니다. 완전한 순종, 다 이루신 대속, 부활, 승천, 중보 기도로부터 흘러나오는 복된 결과들, 이 모든 것도 주님 자신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로 우리의 것입니다. 주님은 지금 그의 흉배에 우리들 이름을 달고 계십니다. 또 보좌에서 그 권세 있는 간청으로 우리의 이름을 일일이 기억하시며 우리를 위해 간구하고 계십니다. 정사와 권세와 능력들에 대한 주님의 통치, 천국에서 갖는 그 절대적인 위엄, 주님은 이 모든 것을 그를 믿는 자들의 유익을 위해 사용하십니다. 주님이 자신을 낮추신 만큼 우리는 주님을 높이 섬깁니다. 우리를 위해 고난과 사망의 깊음 속에서 자신을 우리에게 내어주셨던 주님은 천국의 가장 높은 보좌에 앉아 계신 지금도 주님 자신을 우리에게 내어 주십니다.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7,38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289 근본주의의 쇠퇴 창암 05-30 424
328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30/18) 창암 05-30 345
3287 하나님의 음성듣기(2) 창암 05-28 375
328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29/18) 창암 05-28 375
3285 하나님의 음성듣기(1) 창암 05-27 642
328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28/18) 창암 05-27 345
3283 분별력 조리법(최종) 창암 05-25 421
328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26/18) 창암 05-25 311
3281 분별력 조리법(2) 창암 05-24 498
328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25/18) 창암 05-24 313
3279 분별력 조리법(1) 창암 05-24 546
327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24/18) 창암 05-24 544
3277 오용되는 구절: 용서받지 못할 죄는 무엇인가? 창암 05-22 471
327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23/18) 창암 05-22 570
3275 구원...간단해요? 믿기만 하세요. 창암 05-21 611
327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22/18) 창암 05-21 337
3273 하나님의 자비가 넓어졌는가? 창암 05-21 466
327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21/18) 창암 05-21 349
3271 오용되는 성경 구절 "판단하는 것이 잘못인가?" 창암 05-18 483
327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19/18) 창암 05-18 509
3269 모든 것에 대해 의심을 품으라. 창암 05-18 519
326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18/18) 창암 05-17 489
3267 장로의 직분에 대한 바른 이해 창암 05-16 436
326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17/18) 창암 05-16 489
3265 올바른 전도관 창암 05-16 422
3264 스펄젼과 함게하는 아침묵상(5/16/18) 창암 05-16 303
3263 목사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것들 창암 05-15 510
326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15/18) 창암 05-15 552
3261 이단들 창궐 이유? 창암 05-13 420
326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14/18) 창암 05-13 527
3259 성경 번역의 문제점(최종) 창암 05-11 396
325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12/18) 창암 05-11 404
3257 성경해석의 문제점 (3) 창암 05-11 391
325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11/18) 창암 05-11 490
3255 성경번역에 문제있다.(2) 창암 05-10 530
325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10/18) 창암 05-10 365
3253 성경 번역의 문제점 (1) 창암 05-09 403
325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9/18) 창암 05-09 349
3251 효도는 하나님의 명령이다. 창암 05-08 458
325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8/18) 창암 05-08 419
3249 교회분쟁 해결에 대한 글(최종) 창암 05-06 365
324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7/18) 창암 05-06 304
3247 교회 분쟁 해결에 대한 개인적인 글 (1) 창암 05-04 567
324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5/18) 창암 05-04 317
3245 현대 교회와 교리 설교의 회복 창암 05-04 450
324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4/18) 창암 05-04 486
3243 개혁주의 관점에서 가정 교회를 받아들일 수 없는 열 다섯 가지 이유 창암 05-03 414
324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3/18) 창암 05-02 247
3241 설교표절이 왜 잘못인가? (최종) 창암 05-02 375
324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5/2/18) 창암 05-02 32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