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이트는 [회원가입]을 하신 후에 내용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하루 정도 기다리시면 정식회원으로 등록해 드리며 모든 내용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사역의 특성상, 불가피한 절차임을 이해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drcharleshong@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18-02-02 00:4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2/2/18)
인쇄
 글쓴이 : 창암
조회 : 486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히브리서 9:22]

오늘의 본문 말씀은 절대 변경될 수 없는 진리입니다. 유대인들이 드리던 의식 중에는 피 흘림 없이 죄가 도말되는 의식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어떤 경우든 대속 없이는 절대 죄사함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 밖에서는 우리에게 아무 소망이 없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 죄를 대속해 줄 만한 가치가 있는 피는 오직 그리스도의 피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 우리는 지금 그리스도를 믿고 있습니까? 그의 대속의 피가 우리 영혼에도 정말 적용되고 있습니까? 죄의 대속을 위해 그리스도를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는 모든 인간이 다 동등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처럼 그렇게 도덕적이거나 관대하거나 상냥하거나 애국적이 될 수 없는 한, 우리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그 규율은 우리에게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죄는 하나님께서 속죄 제물로 정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 못지 않게 아주 강한 힘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죄를 용서받을 수 있는 길이 꼭 한 군데 있습니다. 얼마나 복된 일입니까! 그 길을 두고 왜 굳이 다른 길을 찾아 헤맵니까?
단순히 형식적으로만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은 우리가 그리스도로 인해 모든 죄를 사함받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선행이나 기도 혹은 예배 의식을 통해 아주 형편없는 위로를 받을 뿐입니다. 어쩌면 몹시 불안해 할지도 모르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이 같은 큰 구원을 등한히하고 피 없이 죄사함을 받으려 수고하며 애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 가만히 앉아 하나님의 공의를 보되, 그것을 죄를 벌하기 위한 한계선으로 보십시오. 그리고 그 모든 형벌이 주 예수님께 집행된 것을 보고 기뻐하며 겸손히 엎드려 여러분을 위해 그 피로 대속해 주신 사랑하는 주님 발에 입맞추십시오. 양심을 달래기 위해 감정과 증거에 매달려 보았자 아무 소용없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율법의 노예로 있던 애굽에서 익힌 습관입니다. 가책에 시달리는 양심이 소생할 수 있는 길은 오직 십자가에서 고난당하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뿐입니다. 레위기에 보면 “피는 그 생명인즉”이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의 피는 믿음과 기쁨과 다른 모든 거룩한 은혜의 생명이라는 사실을 확신하고 편안한 마음을 가집시다.

“오! 구세주의 보혈이 흐르는 것을 보니
어찌나 소중하고 귀한지.
성령께서 내 마음에 그가 그 피로
하나님과 나를 화목케 하셨다고 알려 주시네.”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7,38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13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3/18) 창암 03-02 483
3138 뜨레스 디아스(TD) 운동에 대한 평가 창암 03-02 471
313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2/18) 창암 03-02 325
3136 성경진리를 자기 자녀에게 가르칠 수 없는 사람은 부모가 될 수 없다 창암 02-28 470
313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18) 창암 02-28 484
3134 미국 상원 회기 개회식에 드려진 기도.... 창암 02-28 486
313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8/18) 창암 02-28 484
3132 자질이 부족한 장로들의 양산... 창암 02-27 474
313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7/18) 창암 02-27 493
3130 포스트모던 사회에서 진리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창암 02-25 515
312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6/18) 창암 02-25 511
3128 빌리 그래엄..... 창암 02-24 511
312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4/18) 창암 02-24 495
3126 성도를 목회자의 노예로 만들어버린 신사도 운동 창암 02-23 460
312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3/18) 창암 02-23 390
3124 변질된 아름다움 창암 02-21 447
312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2/18) 창암 02-21 298
3122 종의 길..... 창암 02-20 595
312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1/18) 창암 02-20 559
3120 성령 충만 창암 02-19 547
311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0/18) 창암 02-19 609
3118 성령세례 창암 02-19 422
311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9/18) 창암 02-19 467
3116 적그리스도에 관하여 (윌리암 틴데일) 창암 02-16 447
311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7/18) 창암 02-16 250
3114 더 없이 영광스러운 복음과 설교자 창암 02-16 460
311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6/18) 창암 02-16 273
3112 세례교육, 제대로 시키자 창암 02-14 513
311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5/18) 창암 02-14 274
3110 모든 판단의 최종적 근거는 성경의 가르침이어야 한다 창암 02-14 464
310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4/18) 창암 02-14 493
3108 사역엔 은퇴 없다지만 노후 대비는 ‘막막’ 창암 02-12 548
310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3/18) 창암 02-12 262
3106 예배의 잘못된 용어들 창암 02-11 536
310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2/18) 창암 02-11 293
3104 흐트러진 예배 창암 02-10 573
310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0/18) 창암 02-09 515
3102 심판의 날이 가까울수록 물질을 초월하여라 창암 02-09 482
310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9/18) 창암 02-09 285
3100 믿음의 선진들 (길선주 장로) 창암 02-07 413
309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8/18) 창암 02-07 284
3098 믿음의 선진들 (손양원 목사) 창암 02-07 492
309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7/18) 창암 02-07 263
3096 믿음의 선진들 (주남선 목사) 창암 02-06 447
309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2/6/18) 창암 02-06 333
3094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가 완성되기까지 (최종) 창암 02-04 591
309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2/5/18) 창암 02-04 288
3092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가 완성되기까지 (1) 창암 02-02 441
309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3/18) 창암 02-02 456
3090 평생 공부해야 하는 목회자 창암 02-02 46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