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이트는 [회원가입]을 하신 후에 내용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하루 정도 기다리시면 정식회원으로 등록해 드리며 모든 내용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사역의 특성상, 불가피한 절차임을 이해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drcharleshong@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18-02-02 22:5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3/18)
인쇄
 글쓴이 : 창암
조회 : 456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로마서 8:12]

하나님의 피조물인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 빚진 자들입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온몸과 영혼과 힘을 다해 순종해야 할 빚을 지고 있습니다. 그의 계명들을 범한 우리는 또 그의 공의에 대해서도 빚진 자들입니다. 우리는 우리 힘으로 도저히 갚을 수 없는 엄청난 빚을 하나님께 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공의에 대해 아무 빚도 지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그의 백성들이 진 그 빚을 대신 갚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이유 때문에 성도는 더 많은 사랑의 빚을 지고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의 긍휼에는 빚진 자지만 하나님의 공의에 대해서는 절대 빚진 자가 아닙니다. 왠지 아십니까? 하나님은 이미 갚은 빚을 갖고 저를 송사하시지는 않을 테니까요.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그의 백성들이 어떤 빚을 졌든 하나님께서 그 모든 빚을 기억하지 않으신다는 뜻입니다. 그 죄를 영원히 도말하셨다는 뜻입니다. 즉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공의를 최대한으로 만족시키셨기 때문에 그 빚을 다 갚은 것입니다. 기록된 모든 죄악들이 십자가에 못박히고 영수증까지 발부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하나님의 공의에 대해 빚진 자들이 아닙니다. 이처럼 우리는 공의적인 차원에서는 하나님께 빚진 자들이 아닙니다. 그러나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우리는 이제 구원받기 전보다 훨씬 더 많은 빚을 하나님께 진 자들이 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잠시 서서 여러분이 하나님의 주권에 대해 얼마나 많은 빚을 지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사심 없이 순수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얼마나 많은 빚을 지고 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은 그의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사 여러분을 위해 죽게 하셨습니다.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는 또 얼마나 많은 빚을 지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처럼 수도 없이 많이 모욕했어도 하나님은 여러분을 무한히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서는 또 어떤 빚을 지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죄 가운데 죽어 있던 여러분을 어떻게 일으켜 주셨으며, 여러분의 영적인 생명을 어떻게 보존해 주셨으며, 여러분이 넘어지지 않도록 어떻게 지켜 주시고, 수많은 원수들이 길을 막고 공격할 때 어떻게 여러분을 도와 그 길을 계속 갈 수 있도록 도와주셨는지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의 불변성에 대해서는 또 얼마나 많은 빚을 지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그 동안 수도 없이 많이 변했지만 하나님은 한번도 변하지 않으셨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모든 속성에 대해 이처럼 엄청난 빚을 지고 있습니다. 또 여러분 자신과 여러분이 갖고 있는 모든 것에 대해 하나님께 빚을 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자신을 산 제물로 하나님께 바치십시오. 그 길만이 하나님을 합당하게 섬길 수 있는 길입니다.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7,38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13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3/18) 창암 03-02 483
3138 뜨레스 디아스(TD) 운동에 대한 평가 창암 03-02 471
313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2/18) 창암 03-02 325
3136 성경진리를 자기 자녀에게 가르칠 수 없는 사람은 부모가 될 수 없다 창암 02-28 470
313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18) 창암 02-28 485
3134 미국 상원 회기 개회식에 드려진 기도.... 창암 02-28 487
313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8/18) 창암 02-28 485
3132 자질이 부족한 장로들의 양산... 창암 02-27 474
313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7/18) 창암 02-27 493
3130 포스트모던 사회에서 진리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창암 02-25 515
312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6/18) 창암 02-25 511
3128 빌리 그래엄..... 창암 02-24 511
312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4/18) 창암 02-24 495
3126 성도를 목회자의 노예로 만들어버린 신사도 운동 창암 02-23 460
312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3/18) 창암 02-23 390
3124 변질된 아름다움 창암 02-21 447
312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2/18) 창암 02-21 298
3122 종의 길..... 창암 02-20 595
312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1/18) 창암 02-20 559
3120 성령 충만 창암 02-19 547
311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0/18) 창암 02-19 609
3118 성령세례 창암 02-19 422
311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9/18) 창암 02-19 467
3116 적그리스도에 관하여 (윌리암 틴데일) 창암 02-16 447
311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7/18) 창암 02-16 250
3114 더 없이 영광스러운 복음과 설교자 창암 02-16 461
311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6/18) 창암 02-16 273
3112 세례교육, 제대로 시키자 창암 02-14 513
311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5/18) 창암 02-14 274
3110 모든 판단의 최종적 근거는 성경의 가르침이어야 한다 창암 02-14 464
310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4/18) 창암 02-14 494
3108 사역엔 은퇴 없다지만 노후 대비는 ‘막막’ 창암 02-12 548
310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3/18) 창암 02-12 262
3106 예배의 잘못된 용어들 창암 02-11 536
310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2/18) 창암 02-11 294
3104 흐트러진 예배 창암 02-10 573
310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0/18) 창암 02-09 515
3102 심판의 날이 가까울수록 물질을 초월하여라 창암 02-09 483
310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9/18) 창암 02-09 285
3100 믿음의 선진들 (길선주 장로) 창암 02-07 413
309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8/18) 창암 02-07 284
3098 믿음의 선진들 (손양원 목사) 창암 02-07 493
309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7/18) 창암 02-07 263
3096 믿음의 선진들 (주남선 목사) 창암 02-06 447
309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2/6/18) 창암 02-06 333
3094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가 완성되기까지 (최종) 창암 02-04 591
309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2/5/18) 창암 02-04 288
3092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가 완성되기까지 (1) 창암 02-02 441
309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3/18) 창암 02-02 457
3090 평생 공부해야 하는 목회자 창암 02-02 46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