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이트는 [회원가입]을 하신 후에 내용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하루 정도 기다리시면 정식회원으로 등록해 드리며 모든 내용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사역의 특성상, 불가피한 절차임을 이해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drcharleshong@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18-02-12 22:1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3/18)
인쇄
 글쓴이 : 창암
조회 : 262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요한1서 3:1 - 3:2]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우리가 전에는 어떤 사람이었는지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아니 지금도 더러운 것이 우리 안에서 강하게 역사할 때면 우리가 어떤 존재로 변하는지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로 입양될 수 있었는지 그 점이 기이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니 얼마나 가까운 관계입니까! 그리고 그로 인해 우리가 누리게 될 특권은 또 얼마나 크겠습니까! 자녀가 아버지의 사랑과 보살핌에 거는 기대가 얼마나 크며 또 아버지가 자녀에 대해 품고 있는 사랑이 얼마나 큽니까! 그러나 우리는 그 모든 것을, 아니 그보다 더한 것을 지금 그리스도를 통해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제일 큰형되신 예수님과 함께 일시적으로 고난당하는 것에 대해 오히려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낮아지셨던 것처럼 세상이 우리를 알아주지 않아도 만족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도 높여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이것을 글로 읽기는 쉽지만 막상 마음으로 느끼기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오늘 아침 여러분의 마음은 어떻습니까? 지금 아주 깊은 슬픔의 골짜기에 있습니까? 혹시 영혼 속에서 더러운 것들이 일어나 그 동안 받은 은혜가 다 없어진 것처럼 느껴집니까? 믿음이 거의 다 없어졌다고 생각되십니까?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받은 은혜나 여러분이 느끼는 기분에 의지해 살지 마십시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십시오. 이 모든 것들이 우리를 대적하고 있는 지금, 우리가 어디 있든 아무튼 슬픔의 깊은 나락 속에 있는 지금, 산꼭대기에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골짜기에 있는 지금도 이 말씀은 우리에게 그대로 적용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이렇게 말하면 여러분은 또 이렇게 반문할지 모릅니다. “아, 그렇지만 지금 제 꼴이 어떤지 한번 보십시오! 제 안에 있는 은혜가 별로 환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 의도 분명한 영광으로 빛나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 말씀을 읽어 보십시오.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요일 3 :2). 성령께서 우리 마음을 깨끗게 하시고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 몸을 깨끗게 해주실 것입니다. 그런 다음 우리는 그의 계신 그대로 보게 될 것입니다.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7,38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13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3/18) 창암 03-02 484
3138 뜨레스 디아스(TD) 운동에 대한 평가 창암 03-02 472
313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2/18) 창암 03-02 326
3136 성경진리를 자기 자녀에게 가르칠 수 없는 사람은 부모가 될 수 없다 창암 02-28 470
313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18) 창암 02-28 486
3134 미국 상원 회기 개회식에 드려진 기도.... 창암 02-28 488
313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8/18) 창암 02-28 487
3132 자질이 부족한 장로들의 양산... 창암 02-27 476
313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7/18) 창암 02-27 494
3130 포스트모던 사회에서 진리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창암 02-25 515
312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6/18) 창암 02-25 513
3128 빌리 그래엄..... 창암 02-24 511
312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4/18) 창암 02-24 497
3126 성도를 목회자의 노예로 만들어버린 신사도 운동 창암 02-23 461
312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3/18) 창암 02-23 392
3124 변질된 아름다움 창암 02-21 449
312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2/18) 창암 02-21 300
3122 종의 길..... 창암 02-20 595
312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1/18) 창암 02-20 560
3120 성령 충만 창암 02-19 549
311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0/18) 창암 02-19 610
3118 성령세례 창암 02-19 423
311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9/18) 창암 02-19 468
3116 적그리스도에 관하여 (윌리암 틴데일) 창암 02-16 447
311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7/18) 창암 02-16 251
3114 더 없이 영광스러운 복음과 설교자 창암 02-16 463
311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6/18) 창암 02-16 274
3112 세례교육, 제대로 시키자 창암 02-14 515
311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5/18) 창암 02-14 275
3110 모든 판단의 최종적 근거는 성경의 가르침이어야 한다 창암 02-14 466
310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4/18) 창암 02-14 495
3108 사역엔 은퇴 없다지만 노후 대비는 ‘막막’ 창암 02-12 549
310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3/18) 창암 02-12 263
3106 예배의 잘못된 용어들 창암 02-11 537
310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2/18) 창암 02-11 294
3104 흐트러진 예배 창암 02-10 575
310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0/18) 창암 02-09 519
3102 심판의 날이 가까울수록 물질을 초월하여라 창암 02-09 486
310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9/18) 창암 02-09 287
3100 믿음의 선진들 (길선주 장로) 창암 02-07 414
309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8/18) 창암 02-07 285
3098 믿음의 선진들 (손양원 목사) 창암 02-07 494
309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7/18) 창암 02-07 263
3096 믿음의 선진들 (주남선 목사) 창암 02-06 450
309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2/6/18) 창암 02-06 334
3094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가 완성되기까지 (최종) 창암 02-04 594
309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2/5/18) 창암 02-04 289
3092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가 완성되기까지 (1) 창암 02-02 442
309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3/18) 창암 02-02 458
3090 평생 공부해야 하는 목회자 창암 02-02 467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