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이트는 [회원가입]을 하신 후에 내용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하루 정도 기다리시면 정식회원으로 등록해 드리며 모든 내용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사역의 특성상, 불가피한 절차임을 이해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drcharleshong@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18-02-19 00:3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9/18)
인쇄
 글쓴이 : 창암
조회 : 468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에스겔 36:37]

하나님의 긍휼을 맛보려면 먼저 기도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역사와 교회사를 돌아보십시오. 그러면 먼저 하나님께 간청함 없이 이 땅 위에 하나님의 크신 긍휼이 임한 적이 거의 없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개인적 체험을 통해 이미 이것이 사실임을 발견했을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은 그 동안 여러분에게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은총을 베푸셨을 것입니다. 설사 그렇다 해도 여러분은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가 임하기 전에 항상 많은 기도를 드렸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맨 처음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 하나님과 화목했을 때, 그때도 여러분은 많이 기도했습니다. 여러분이 갖고 있는 의심을 없애 주십사고, 비통함과 괴로움으로부터 건져 주십사고, 하나님께 간절히 구했습니다. 그 기도 덕분에 믿음의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말로 다할 수 없이 큰 기쁨을 누리면서 여러분은 그것이 여러분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또 쓰라린 고통 가운데서 건짐을 받고 엄청난 위험 속에서 능력 있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았을 때도 “내가 여호와께 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시 34:4)라고 고백했을 것입니다. 축복에는 항상 기도가 선행됩니다. 기도는 축복의 그림자로 언제나 축복보다 앞서갑니다. 하나님의 긍휼의 태양이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것들 위에 떠오를 때, 기도의 그림자는 이미 평원 저 아래까지 드리워져 있습니다. 이 말을 다르게 표현하면 이렇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실 자비의 언덕을 쌓아 올리실 때, 하나님 자신이 그 뒤에서 빛을 발하실 때는, 우리 영혼에 미리 기도의 그림자를 드리우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도를 많이 하면 그 간구한 것들이 반드시 응답되어 하나님이 자비를 베풀어 주실 거라는 확신을 얻고 안심할 수 있게 해주십니다. 기도는 이렇게 해서 우리가 받은 축복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게 해줍니다. 만일 우리가 구하지 않았는데도 축복을 받게 된다면 우리는 그 축복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기도한 후에 하나님의 긍휼을 받으면 그 긍휼은 다이아몬드보다 더 귀하게 여겨집니다. 물론 우리가 구하는 것은 모두 다 소중한 것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것들을 위해 간절히 구할 때까지는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진심으로 깨닫지 못하는 법입니다.

“기도는 시커먼 구름을 물러가게 합니다.
기도는 야곱이 본 사닥다리를 올라갑니다.
기도는 믿음과 사랑을 행사하게 하며
위로부터 모든 축복을 끌어내립니다.”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7,38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13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3/18) 창암 03-02 485
3138 뜨레스 디아스(TD) 운동에 대한 평가 창암 03-02 472
313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2/18) 창암 03-02 326
3136 성경진리를 자기 자녀에게 가르칠 수 없는 사람은 부모가 될 수 없다 창암 02-28 470
313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18) 창암 02-28 486
3134 미국 상원 회기 개회식에 드려진 기도.... 창암 02-28 488
313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8/18) 창암 02-28 487
3132 자질이 부족한 장로들의 양산... 창암 02-27 476
313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7/18) 창암 02-27 494
3130 포스트모던 사회에서 진리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창암 02-25 515
312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6/18) 창암 02-25 514
3128 빌리 그래엄..... 창암 02-24 511
312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4/18) 창암 02-24 497
3126 성도를 목회자의 노예로 만들어버린 신사도 운동 창암 02-23 461
312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3/18) 창암 02-23 393
3124 변질된 아름다움 창암 02-21 449
312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2/18) 창암 02-21 300
3122 종의 길..... 창암 02-20 597
312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1/18) 창암 02-20 560
3120 성령 충만 창암 02-19 549
311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0/18) 창암 02-19 610
3118 성령세례 창암 02-19 423
311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9/18) 창암 02-19 469
3116 적그리스도에 관하여 (윌리암 틴데일) 창암 02-16 448
311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7/18) 창암 02-16 251
3114 더 없이 영광스러운 복음과 설교자 창암 02-16 463
311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6/18) 창암 02-16 274
3112 세례교육, 제대로 시키자 창암 02-14 515
311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5/18) 창암 02-14 275
3110 모든 판단의 최종적 근거는 성경의 가르침이어야 한다 창암 02-14 466
310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4/18) 창암 02-14 495
3108 사역엔 은퇴 없다지만 노후 대비는 ‘막막’ 창암 02-12 550
310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3/18) 창암 02-12 263
3106 예배의 잘못된 용어들 창암 02-11 537
310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2/18) 창암 02-11 294
3104 흐트러진 예배 창암 02-10 575
310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0/18) 창암 02-09 519
3102 심판의 날이 가까울수록 물질을 초월하여라 창암 02-09 486
310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9/18) 창암 02-09 287
3100 믿음의 선진들 (길선주 장로) 창암 02-07 414
309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8/18) 창암 02-07 285
3098 믿음의 선진들 (손양원 목사) 창암 02-07 494
309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7/18) 창암 02-07 263
3096 믿음의 선진들 (주남선 목사) 창암 02-06 451
309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2/6/18) 창암 02-06 334
3094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가 완성되기까지 (최종) 창암 02-04 595
309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2/5/18) 창암 02-04 289
3092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가 완성되기까지 (1) 창암 02-02 442
309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3/18) 창암 02-02 458
3090 평생 공부해야 하는 목회자 창암 02-02 467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