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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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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29 21:1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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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창암
조회 : 275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시편 9:1]

우리는 기도가 응답될 때마다 항상 감사해야 합니다. 마치 천국에서 사랑의 태양이 이 땅을 따스하게 비칠 때 이 땅에서 감사의 안개가 올라가듯 말입니다. 주께서 여러분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까? 여러분의 간구 소리에 그 귀를 기울이셨습니까? 그럼 평생토록 주께 감사하며 주를 찬양하십시오. 실과를 맺게 해준 비옥한 땅에 그 보답으로 익은 실과를 떨어뜨려 주십시오.

여러분 기도에 응답하시고 여러분 마음에 소원을 주신 하나님께 찬양하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그가 베풀어 주신 긍휼에 대해 감사치 않고 잠잠히 있는 것은 배은망덕의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자기 병을 치료받고도 자기를 고쳐 주신 주님께 돌아가 감사드리지 않았던 아홉 명의 문둥병자들처럼 비열한 짓입니다. 

주께 감사와 찬양드리는 것을 잊어버리면 우리 자신에게도 유익이 되지 않습니다. 찬양은 기도와 마찬가지로 영적인 생명이 자라나는 데 아주 중요한 방편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찬양은 우리의 짐을 덜어 주고, 우리의 소망을 높여 주며, 우리의 믿음을 증진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찬양은 성도의 맥박을 촉진시키며 주님을 새롭게 섬길 수 있도록 힘을 북돋아 주는 건전하고 활기찬 운동입니다. 

자신이 받은 긍휼로 인해 하나님을 송축하는 것은 동료 인간들에게도 유익을 끼치는 길입니다. “겸손한 자들이 그로 인해 듣고 기뻐할 것이라.” 만일 우리가 “나와 함께 여호와를 광대하시다 하며 함께 그 이름을 높이세 이 불쌍한 사람이 구하매 여호와께서 내게 응답하셨도다”라고 말한다면, 우리와 비슷한 처지에 있던 사람들이 그 말을 듣고 위로를 받을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의 노래”를 듣고 약한 심령들이 힘을 얻을 것이요 축 늘어졌던 성도들은 활기를 되찾을 것입니다. 

우리가 서로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가르치고 권면할 때 그들의 의심과 두려움이 쫓겨나갈 것입니다. 우리가 여호와의 거룩하신 이름이 광대하다고 말하면, 그들 역시 그 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도를 노래”하게 될 것입니다. 찬양은 그리스도인의 의무 중 가장 거룩한 의무입니다. 천사들은 기도는 하지 않았지만 밤낮으로 찬양하는 일은 쉬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흰 옷을 입고 그 손에 종려나무 가지를 든 구속받은 백성들도 “어린양이 합당하시도다”라며 새 노래로 노래하는 일에 지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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