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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17-12-03 21:0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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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창암
조회 : 387  
“이 성 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사도행전 18:10]

오늘의 본문을 보면 하나님은 가장 더러운 자, 가장 나쁜 자, 가장 방탕한 술주정뱅이들 가운데서도 반드시 구원받아야 할 택한 백성을 갖고 계시다는 뜻이 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선을 행하려 할 때 이 말씀으로부터 큰 힘을 얻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고 그들에게 갈 때는 하나님이 우리를 그들 영혼에 대한 생명의 메신저로 안수하셨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반드시 그 말씀을 받아야 하는데, 그렇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예정된 뜻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영원한 보좌 앞에 있는 성도들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받은 백성들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것이지만 선술집을 좋아하고 거룩함을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만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값주고 사신거라면, 주님은 반드시 그들을 그의 것으로 삼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아들이 치른 대가를 잊어버리실 만큼 그렇게 신실치 않은 분이 아닙니다. 그는 그 아들이 치른 대속이 어느 경우에든 무효화되게 내버려 두시지 않을 것입니다. 그냥 무용지물이 되게 버려 두시지 않을 것입니다. 구속받은 백성 중 많은 사람들이 아직 중생하지 못했지만 그들은 반드시 중생할 것입니다. 바로 이 사실 때문에 우리는 영을 소생케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고 그들에게 갈 때 위로를 받습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그리스도는 보좌 앞에서 이 경건치 못한 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다.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요 17:20)라고 우리의 위대한 중보자 예수님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무지하고 불쌍한 영혼들은 예수님이 자기들을 위해 이렇게 기도드리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전혀 모릅니다. 그래도 주님은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다. 그의 흉배에는 그들의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그들은 머지않아 은혜의 보좌 앞에서 그 완악했던 무릎을 꿇고 참회하며 탄식하게 될 것입니다. “아직 무화과나무의 때가 아니라.” 하나님의 예정된 순간이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때가 오면 그들이 복종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그의 것으로 삼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반드시 복종할 것입니다. 성령께서 충만한 능력으로 오실 때는 아무도 그것을 저항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반드시 살아 계신 하나님께 자원해서 복종하는 종들이 될 것입니다.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즐거이 헌신하니”(시 110:3).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내가 그로 존귀한 자와 함께 분깃을 얻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사 5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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