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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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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12 00:00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잠언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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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창암
조회 : 386  

제 5 장 음녀 미혹 

5:1-2  내 아들아 내 지혜에 주의하며 내 명철에 네 귀를 기울여서 근신을 지키며 네 입술로 지식을 지키도록 하라

아버지가 하나님 말씀에 입각해서 자녀들에게 교훈할 때에 자녀들은 그 말씀에 귀를 기울여 듣고 그 말씀에 주의하고 말이나 행동을 그 말씀대로 하면 생명이 살고 장수한다.

바른 길을 가르쳐 주는 선생이 없는 자는 가장 불쌍한 자이다. 세상에는 이리나 사자나 곰이 양을 해하려 하고 함정이 많으므로 양이 거기에 빠지기 쉽다. 양은 목자의 지도를 잘 받아 그 말씀을 지키고 그의 인도를 잘 따라가면 살고 함정에 빠지지 않는다.

5:3-6  대저 음녀의 입술은 꿀을 떨어뜨리며 그 입은 기름보다 미끄러우나 나중은 쑥같이 쓰고 두 날 가진 칼같이 날카로우며 그 발은 사지로 내려가며 그 걸음은 음부로 나아가나니 그는 생명의 평탄한 길을 찾지 못하며 자기 길이 든든치 못하여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느니라

마귀가 성도를 이성적(異性的) 시험에 빠뜨려서 멸망시키려 한다. 이러한 시험에 빠져 망한 자가 많이 있다. 삼손은 장사였으나 여자의 시험에 넘어가 망하였고, 요셉은 여자의 시험을 이겼기 때문에 성공하여 이스라엘과 애굽을 구원하였다. 노아시대와 소돔 고모라 시대도 음란 방탕함으로 망하였다. 말세에도 이처럼 된다고 예수께서 말씀하셨다(마 24:37-39). 말세 성도는 이러한 죄를 이기고 깨어 재림주를 영접할 준비를 해야 한다.

정당한 배우자가 아닌 이성과 사귀는 것은 달콤하므로 그 매력에 끌려간다. 남자를 꾀이는 여자의 입술에서 나오는 말은 꿀과 같이 달콤하고 기름과 같이 미끄럽고 또 무슨 말을 하여도 달콤하게 들려진다. 그러나 간음한 결과는 쑥같이 쓰고 두 날 가진 칼같이 날카롭게 찌른다. 다윗이 간음죄를 범한 후에 시편 32:3-4에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물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라고 했다. 간음죄의 결과는 칼에 찔리는 것 같은 가책이 오고 하나님의 심판이 온다.

그 길은 사지로 내려가고 음부로 나아가는 길이다. 여기 "음부”는 무덤 또는 고통받는 곳을 가리킨다. 요한계시록 17:1-2에 보면 음녀가 땅의 임금과 음행한다고 했는데 그 음녀는 세상주의를 가리킨다. 세상주의가 이렇게 달콤하고 기름처럼 미끄럽게 하여 사람을 도취하게 만든다. 그 세상주의에 도취되면 하나님을 떠나게 되어 마침내는 망하게 된다.

사람들이 물고기를 낚을 때에 고기가 제일 좋아하는 미끼를 낚시 바늘에 달아 물에 던진다. 물고기는 그 미끼를 먹다가 낚시바늘에 걸려 잡힌다. 마귀가 성도를 낚을 때에 그 달콤한 이성적 교제로 유인하여 낚아 간다. 믿음에 든든히 서지 못한 자는 깨닫지 못하고 그 길로 가다가 망하고 만다. 이성적 유혹에서 이기는 자라야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고 성공한다.

5:7-8  그런즉 아들들아 나를 들으며 내 입의 말을 버리지 말고 네 길을 그에게서 멀리하라 그 집 문에도 가까이 가지 말라

음행죄를 짓지 않는 법은 첫째, 죄범할 가능성 있는 여자(이성)를 멀리해야 한다. 둘째, 그 집 문에도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한다.

고린도전서 6:18에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고 했다. 다른 죄는 싸워서 이기라고 했으나 음행죄는 피하라고 했다. 음행은 피함으로만 이길 수 있다.

마음이 끌리는 여자와 가까이 하면 점점 음욕이 일어남으로 처음부터 그 길을 피하는 것이 음행죄를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요셉에게 보디발의 아내가 기회를 타서 유혹해 왔으나 요셉은 늘 그 자리를 피했고 붙잡혔을 때는 겉옷을 벗어버리고 도망쳤음으로 이겼다. 그 죄를 이긴 요셉은 마침내 애굽의 총리가 되었으며 이스라엘 족속을 구원하였다.

5:9-11  두렵건대 네 존영이 남에게 잃어버리게 되며 네 수한이 잔포자에게 빼앗기게 될까 하노라 두렵건대 타인이 네 재물로 충족하게 되며 네 수고한 것이 외인의 집에 있게 될까 하노라 두렵건대 마지막에 이르러 네 몸, 네 육체가 쇠패할 때에 네가 한탄하여

음행죄에 빠지게 되면 존영을 다 잃어버리게 되고 수한을 잔포자에게 뻬앗긴다. 또 모든 일에 실패하게 되고 재물도 잃게 되며 몸도 쇠약해지고, 마침내는 망하게 된다. 

음행죄에 빠지면 수고하여 얻은 재산이 모두 남의 것아 되고 자신의 몸마져 병들고 패가망신하여 비참한 지경에 처하게 된다.

5:12-13  말하기를 내가 어찌하여 훈계를 싫어하며 내 마음이 꾸지람을 가벼이 여기고 내 선생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며 나를 가르치는 이에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던고

음행죄에 빠져 존영을 잃고 재물을 잃고 몸의 건강을 잃은 다음에는 한탄하고 후회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 때에 부모나 선생의 훈계를 싫어한 것과 꾸지람을 가벼이 여긴 일을 한탄할 것이나 때는 이미 늦은 것이다.

5:14  많은 무리들이 모인 중에서 모든 악에 거의 빠지게 되었었노라 하게 될 까 하노라

많은 무리들이 모인 중은 이스라엘 회중에 속해 살면서도 악을 행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오늘날 성도가 교회에 속해 살면서 악을 행하는 것과 같다.

5:15-16  너는 네 우물에서 물을 마시며 네 샘에서 흐르는 물을 마시라 어찌하여 네 샘물을 집 밖으로 넘치게 하겠으며 네 도랑물을 거리로 흘러가게 하겠느냐

정당한 부부생활을 하고 분수를 넘어 음행하는 일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네 우물, 네 샘은 아내를 가리키고 물, 흐르는 물은 아내의 사랑을 가리킨다. 즉 아내의 사랑으로 만족하라는 것이다. 네 샘물을 집 밖으로 넘치게 하겠으며 이 말은 아내를 버리지 말라는 것이다.

네 도랑물을 거리로 흘러가게 하겠느냐 이 말은 밖에 나가서 음행 하지 말라는 것이다.

5:17  그 물로 네게만 있게 하고 타인으로 더불어 그것을 나누지 말라

자기 아내만 사랑하고 타인을 사랑하여 음행하지 말라는 것이다.

5:18-19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그는 사랑스러운 암사슴 같고 아름다운 암노루 같으니 너는 그 품을 항상 족하게 여기며 그 사랑을 항상 연모하라

젊어서 취한 아내를 복되게 여기며 그리스도를 모시고 즐거워하는 가정을 이루라는 것이다. 젊어서 취한 아내가 사랑스러운 암사슴 같고 암노루 같다는 것은 무사기(無邪氣)하고 온유하며 남편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그를 항상 사랑하고 족하게 여겨야 한다. 자기 아내에게 불만을 품는 것은 믿음을 쓰지 않고 아내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기 때문이다. 믿음을 쓰는 자는 하나님이 자기를 만들기 위해서 그러한 아내를 주신 줄 믿고 감사함으로 자신을 만들어 나간다. 또 아내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지 말고 아내를 대접하려고 해야 한다. 예수님이 대접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고 섬기려고 오신 것을 본받아야 한다(마 20:28).

5:20  내 아들아 어찌하여 음녀를 연모하겠으며 어찌하여 이방 계집의 가슴을 안겠느냐

자기 아내 외에 다른 여자를 사랑하여 음행하거나 음녀를 따라가는 것은 하나님 앞에 악한 죄이다. 그것은 소가 푸주간으로 가는 것과 같고 새가 그물에 싸이는 것과 같아서 조금 후에는 망한다.

5:21  대저 사람의 길은 여호와의 눈앞에 있나니 그가 그 모든 길을 평탄케 하시느니라

사람이 무슨 일을 행하든지 하나님께서 그 행위에 따라 심판하신다는 것이다. 평탄케 하신다는 것은 헤아린다는 의미로써 사람의 모든 행위를 헤아려서 심판하신다는 것이다.

5:22-23  악인은 자기의 악에 걸리며 그 죄의 줄에 매이나니 그는 훈계를 받지 아니함을 인하여 죽겠고 미련함이 많음을 인하여 혼미하게 되느니라

악인은 자기의 악에 걸리며 죄의 줄에 매여 죽을 땅으로 내려간다. 부모나 바른 지도자의 훈계를 받지 않는 자는 미련한 자요 혼미한 가운데 빠져서 죽을 죄에 이르게 된다. 사람의 지혜와 정욕을 따라가는 것은 하나님 앞에는 미련한 것이다(고전 3:19). 사람들이 음행한 여자를 잡아 와서 송사할 때에 예수님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하셨고 돌로 치려는 자들이 다 가버렸을 때 예수께서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고 하셨다. 만일 실수하여 죄를 범했으면 다윗과 같이 회개를 철저히 함으로써 다시는 그런 죄에 빠지지 않도록 하고 힘써서 믿음으로 전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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