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이트는 [회원가입]을 하신 후에 내용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하루 정도 기다리시면 정식회원으로 등록해 드리며 모든 내용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사역의 특성상, 불가피한 절차임을 이해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drcharleshong@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17-09-20 21:1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9/21/17)
인쇄
 글쓴이 : 창암
조회 : 270  

 

“내가 기쁨으로 그들에게 복을 주되.”예레미야 32 : 41


[예레미야 32:41]

하나님께서 이처럼 그의 성도들을 기뻐하시다니 우리 마음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 말은 우리 자신 안에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실 만한 이유가 있다는 뜻이 아닙니다. 실은 우리 자신도 우리를 기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종종 무거운 짐에 눌려 신음해야 하고, 우리의 죄악성을 의식하며, 우리의 신실치 못함을 애통해 합니다. 사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우리를 보고 많은 기쁨을 얻지 못할까봐 두려워합니다. 그들이 우리의 불완전함과 어리석음을 알아채고 우리의 미덕을 칭찬하기보다는 오히려 우리가 갖고 있는 결함들을 보고 한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마치 신랑이 신부를 보고 즐거워하듯, 하나님이 우리를 보고 즐거워하신다는 이 불가사의한 진리, 이 영광스러운 신비에 대해 깊이 묵상하고 싶습니다. 성경 어느 곳을 봐도 하나님이 구름으로 뒤덮인 산이나 반짝이는 별을 보고 기뻐하신다는 말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 땅의 사람 사는 곳을 기뻐하시며 우리 인생들을 기뻐하신다는 말은 있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이 천사들을 기뻐하신다는 글도 성경에는 없습니다. 또 하나님은 스랍과 천사들에 관해 “하나님이 너희를 기뻐하시니 너희를 헵시바라 부를 것이라”고도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하나님께서 우리처럼 타락한 가련한 피조물, 죄로 부패하고 더러워졌으나 그의 은혜로 구원받아 승귀되고 영화된 우리들에 대해서는 이 모든 말씀을 다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을 이처럼 기뻐하시다니! 누가 감히 영원하신 하나님을 기쁨에 겨워 노래하시는 분으로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성경에 보면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습 3:17). 하나님은 자신이 창조하신 이 세상을 바라보시며 “보기에 좋았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피로 값주고 사신 자들,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을 바라보실 때는 그 크고 무한한 자신의 가슴을 억제하지 못해서 기쁨이 마구 넘쳐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처럼 기이한 사랑으로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이에 대해 우리도 감사를 표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도 “나는 여호와를 기뻐하리라 나는 내 구원의 하나님을 기뻐하리라”고 노래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7,38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88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9/29/17) 창암 09-28 247
2888 이병규목사와 함께하는 (잠언19장) 창암 09-27 425
288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9/28/17) 창암 09-27 530
2886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잠언18장) 창암 09-26 495
288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9/27/17) 창암 09-26 476
2884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잠언17장) 창암 09-25 377
288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9/26/17) 창암 09-25 227
2882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잠언16장) 창암 09-24 395
288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9/25/17) 창암 09-24 228
2880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잠언15장) 창암 09-23 379
287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9/23/17) 창암 09-23 534
2878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잠언14장) 창암 09-22 419
287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9/22/17) 창암 09-22 399
2876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잠언13장) 창암 09-20 373
287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9/21/17) 창암 09-20 271
2874 이병규목사와 함께하는 (장언12장) 창암 09-20 393
287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9/20/17) 창암 09-19 407
2872 이병규목사와 함께하는 (잠언11장) 창암 09-18 627
287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9/19/17) 창암 09-18 451
2870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잠언10장) 창암 09-18 586
286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9/18/17) 창암 09-18 261
2868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잠언 9장) 창암 09-16 444
286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9/16/17) 창암 09-16 338
2866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잠언8장) 창암 09-15 445
286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9/15/17) 창암 09-14 620
2864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잠언7장) 창암 09-13 426
2863 스펄젼과 함께하는 이침묵상(9/14/17) 창암 09-13 230
2862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잠언6장) 창암 09-12 371
286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9/13/17) 창암 09-12 220
2860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잠언5장) 창암 09-12 386
285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9/12/17) 창암 09-11 482
2858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잠언 4장) 창암 09-10 388
285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9/11) 창암 09-10 255
2856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잠언 3장) 창암 09-09 361
2855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9/9/17) 창암 09-09 262
2854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잠언 2장) 창암 09-07 340
2853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9/8/17) 창암 09-07 291
2852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잠언 1장) 창암 09-06 587
2851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9/7/17) 창암 09-06 442
2850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빌립보서 4장) 창암 09-06 491
2849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9/6/17) 창암 09-05 473
2848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빌립보서 3장) 창암 09-04 440
2847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9/5/17) 창암 09-04 244
2846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빌립보서 2장) 창암 09-03 444
2845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9/4/17) 창암 09-03 206
2844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빌립보서 1장) 창암 09-02 406
2843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9/2/17) 창암 09-01 413
2842 가정예배의 실천 창암 09-01 452
2841 평양 대 부흥운동 창암 09-01 284
2840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9/1/17) 창암 09-01 567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