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이트는 [회원가입]을 하신 후에 내용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하루 정도 기다리시면 정식회원으로 등록해 드리며 모든 내용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사역의 특성상, 불가피한 절차임을 이해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drcharleshong@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17-08-22 23:17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8/23/17)
인쇄
 글쓴이 : 창암
조회 : 362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그 가운데서 다시는 들리지 아니할 것이며.” 

[이사야 65:19]

영화롭게 된 자들은 더 이상 울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를 슬프게 하던 외적인 원인들이 다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천국에서는 깨어진 우정이라든가 좌절된 기대 같은 것은 전혀 없습니다. 그곳에는 가난이나 기근이나 위험이나 핍박이나 비방도 전혀 없습니다. 고통스러운 번민이나 죽음이나 사별에 대한 생각들로 슬퍼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들은 완전히 성화되기 때문에 더 이상 울지 않습니다. 어떤 “불신앙적인 악한 마음”도 그들을 격동시켜 살아 계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흠없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으며 그의 형상을 완전히 닮아 있습니다. 죄 짓기를 그친 사람들이 애통하기를 멈춘다는 것은 아주 당연한 일입니다. 그들은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 모두 지나갔기 때문에 더 이상 울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영원토록 안전하다는 사실을 압니다. 죄는 천국 밖으로 쫓겨났고 그들은 천국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다시는 공격당하지 않을 성 안에 거하면서, 절대 지지 않을 태양빛을 받으며, 절대 마르지 않을 생명수를 마시고, 절대 시들지 않을 나무 열매를 따 먹습니다. 셀 수 없이 많은 영겁의 세월이 흐르겠지만, 영원은 절대 다함이 없습니다. 영원이 지속되는 한, 그 영원과 함께 그들의 불멸과 축복도 지속될 것입니다. 그들은 영원히 주님과 함께 있을 것이며, 모든 소원이 다 이루어지기 때문에 더 이상 울지도 않습니다. 그들은 모든 것을 다 갖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바랄 것도 없습니다. 눈과 귀, 가슴과 손, 판단, 상상, 소망, 소원, 뜻, 모든 능력이 다 완전히 충족됩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 준비하신 것들이 무엇인지, 현재의 우리로서는 희미하게 알 뿐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성령의 계시에 따라 천국의 성도들은 굉장히 복되다는 사실만은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그들 안에는 그리스도의 기쁨, 즉 무한히 충만한 기쁨이 있습니다. 그들은 끝없고 한없이 무한한 지복의 바다에서 목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와 동일한 기쁜 안식이 우리에게도 남아 있습니다. 그것은 그다지 먼 훗날의 얘기가 아닙니다. 머지않아 슬피 울던 버드나무가 승리에 차 기뻐하는 종려나무 가지로 바뀌고 슬픔의 이슬 방울들이 영원한 축복의 진주들로 바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살전 4:18).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7,38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839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8/31/17) 창암 08-30 328
2838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8/30/17) 창암 08-29 337
2837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욥기 42장) 창암 08-29 344
2836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8/29/17) 창암 08-29 431
2835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욥기 41장) 창암 08-27 436
2834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8/28/17) 창암 08-27 433
2833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욥기 40장) 창암 08-25 373
2832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8/26/17) 창암 08-25 209
2831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욥기 39장) 창암 08-24 410
2830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8/25/17) 창암 08-24 307
2829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욥기 38장) 창암 08-23 430
2828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8/24/17) 창암 08-23 456
2827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욥기 37장) 창암 08-22 407
2826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8/23/17) 창암 08-22 363
2825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욥기 36장) 창암 08-21 476
2824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8/22/17) 창암 08-21 252
2823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욥기 35장) 창암 08-21 469
2822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8/21/17) 창암 08-20 300
2821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욥기 34장) 창암 08-18 465
2820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8/19/17) 창암 08-18 326
2819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욥기 33장) 창암 08-17 408
2818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8/18/17) 창암 08-17 256
2817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욥기 32장) 창암 08-16 437
2816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8/17/17) 창암 08-16 332
2815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욥기 31장) 창암 08-15 495
2814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8/16/17) 창암 08-15 269
2813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욥기 30장) 창암 08-14 486
2812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8/15/17) 창암 08-14 256
2811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욥기 29장) 창암 08-14 438
2810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8/14/17) 창암 08-14 431
2809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욥기 28장) 창암 08-11 389
2808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8/12/17) 창암 08-11 268
2807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욥기 27장) 창암 08-10 457
2806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8/11/17) 창암 08-10 256
2805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욥기 26장) 창암 08-09 423
2804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8/10/17) 창암 08-09 229
2803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욥기 25장) 창암 08-08 383
2802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8/9/17) 창암 08-08 249
2801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욥기 24장) 창암 08-08 459
2800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8/8/17) 창암 08-07 288
2799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욥기 23장) 창암 08-06 415
2798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8/7/17) 창암 08-06 311
2797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욥기 22장) 창암 08-04 482
2796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8/5/17) 창암 08-04 479
2795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욥기 21장) 창암 08-03 379
2794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8/4/17) 창암 08-03 284
2793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욥기 20장) 창암 08-03 496
2792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8/3/17) 창암 08-03 379
2791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욥기 19장) 창암 08-01 411
2790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8/2/17) 창암 08-01 28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