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שָׁלוֹם עֲלֵיכֶ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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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27 21:42
이병규 목사와 함께하는 (욥기 4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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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창암
조회 : 436  

41 장 악어에 대한 질문

41:1-2 네가 능히 낚시로 악어를 낚을 수 있겠느냐 노끈으로 그 혀를 맬 수 있겠느냐 줄로 그 코를 꿸 수 있겠느냐 갈고리로 그 아가미를 꿸 수 있겠느냐

사람이 물 속에 있는 동물을 잡으려면 낚시나 줄이나 갈고리로 잡는데, 그것들로서는 악어를 능히 잡을 수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악어는 너무 강하고 사납기 때문이다. 그 사나운 악어를 하나님께서 창조하셨고 하나님의 관할하에 두었다. 하나님께서 악어의 사나움과 강함을 들어 말씀한 것은 사람이 할 수 없는 것도 하나님은 다 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함이다. 또 욥으로 하여금 자기의 무능을 깨닫고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알게 하기 위함이다.

41:3-6 그것이 어찌 네게 연속 간구하겠느냐 유순한 말로 네게 이야기하겠느냐 어찌 너와 계약하고 영영히 네 종이 되겠느냐 네가 어찌 새를 놀리는 것같이 그것을 놀리겠으며 네 소녀들을 위하여 그것을 매어 두겠느냐 어찌 어부의 떼가 그것으로 상품을 삼아 상고들 가운데 나눌 수 있겠느냐

악어는 사람이 종으로 삼아 부릴 수 없으며, 새를 놀리듯이 놀릴 수 없으며, 그것을 매어 둘 수도 없다. 하나님이 창조해 놓은 악어도 욥이 잡거나 어떻게 다룰 수 없는데 하나님이 하시는 일, 즉 고난의 섭리를 어떻게 임의로 조절할 수 있겠느냐는 뜻이다.

41:7-10 네가 능히 창으로 그 가죽을 찌르거나 작살로 그 머리를 찌를 수 있겠느냐 손을 그것에게 좀 대어 보라 싸울 일이 생각나서 다시는 아니하리라 잡으려는 소망은 헛것이라 그것을 보기만 하여도 낙담하지 않겠느냐 아무도 그것을 격동시킬 용맹이 없거든 능히 나를 당할 자가 누구냐

악어는 철 갑옷 같은 강한 비늘을 가지고 있으므로 창이나 작살로 그 몸을 찔러 잡을 수 없다. 또 손을 대어 그것과 더불어 감히 싸울 수 없으며, 쳐다보기만 해도 낙담하게 된다. 그러므로 사람이 악어와 싸우려고 하거나 잡으려고 하는 것은 헛 것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그 당시의 문화(文化) 정도대로 말한 것이다.

사람은 고난이 악어같이 강하고 험악하더라도 하나님의 섭리에 맡기고 하나님을 의지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겨 나가려고 할 것뿐이다.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신 환난과 고난을 자기의 힘으로는 피하거나 이길 수 없다.

41:11 누가 먼저 내게 주고 나로 갚게 하였느냐 온 천하에 있는 것이 다 내 것이니라

하나님께서 우주 만물을 다 창조하셨으며 그것들은 다 하나님의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하나님께 드릴 만한 아무 것도 없고무엇을 드린 대가로 갚음을 받을 것도 없다. 사람이 하나님께 무엇을 드렸더라도 그것 자체가 하나님의 것인 줄 알아야 된다. 그러므로 사람은 하나님 앞에 의로운 공로를 내세을 수 없다. 왜냐하면 그 의도 하나님의 은혜로 되었기 때문이다.

고린도전서 15:10"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 했고, 누가복음 17:9-10"명한 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사례하겠느냐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고 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 만물을 창조하실 때에 어떤 외부적인 영향을 받아서 지은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대로 지은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만물의 주인이시다(50:9-12). 욥은 자기가 하나님 앞에 의를 행했으므로 복을 받아야 할 터인데 왜 고난을 받는가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은 하나님 앞에 복을 받을 만한 아무 공로가 없다는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하여 이 말씀을 하신 것이다. 사람이 하나님 앞에 무슨 선을 행하여 그 대가로 하나님께 복을 받으려면 안 된다. 그 선을 행하게 해주신 분이 하나님이신 줄 알고 자기는 아무 것도 아닌 줄 알아야 된다. 인간의 죄악성은 악어와 같다. 우리는 자기가 자기를 복종시킬 수 없는 무능한 존재이며 성령이 아니고는 하나님 앞에 어떤 선도 행할 수 없다. 그러므로 인간은 하나님 앞에 복을 받을만한 아무 가치나 공로가 없으며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의 은혜로 살고 있는 것뿐이다.

41:12-17 내가 악어의 지체와 큰 힘과 훌륭한 구조에 대하여 잠잠치 아니하리라 누가 그 가죽을 벗기겠으며 그 아가미 사이로 들어가겠는고 누가 그 얼굴의 문을 열 수 있을까 그 두루 있는 이가 두렵구나 견고한 비늘은 그의 자랑이라 서로 연함이 봉한 것 같구나 이것, 저것이 한데 붙었으니 바람도 그 사이로 들어가지 못하겠고 서로 연하여 붙었으니 능히 나눌 수도 없구나

여기에서는 악어의 힘과 지체의 구조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악어는 너무나 힘이 세고 강하기 때문에 사람이 그 악어를 잡아서 가죽을 벗길 수 없고, 입의 이빨이 너무 무서우므로 그 입을 벌리거나 아가미 속으로 들어갈 수 없고 또 그 몸의 비늘은 철갑 옷처럼 단단하며 강하고 바람도 들어 갈 수 없을 정도로 연접(連接)되어 있으므로 사람이 감히 그 몸을 찌르거나 벨 수 없다는 것이다. 얼굴의 문은 악어의 입을 가리킨다. 두루 있는 이 악어는 길고 뾰족한 윗니가 36개이며 아랫니는 30개라고 한다. 그 이빨들이 입술에 가려지지 않을 때는 무섭게 보인다는 것이다

41:18-21 그것이 재채기를 한즉 광채가 발하고 그 눈은 새벽 눈꺼풀이 열림 같으며 그 입에서는 횃불이 나오고 불똥이 뛰어나며 그 콧구멍에서는 연기가 나오니 마치 솥이 끓는 것과 갈대의 타는 것 같구나 그 숨이 능히 숯불을 피우니 불꽃이 그 입에서 나오며

여기에서는 악어의 동작이 얼마나 위엄스러운지를 시적(詩的)으로 표현하였다. 악어가 재채기만 해도 광채가 발할 정도이고, 그 눈은 위력을 발하고, 그 입에서는 횃불과 불똥이 나오고 그 콧구멍에서는 연기를 내 뿜는다는 것이다.

재채기 악어는 주로 태양을 향하여 입을 벌릴 때에 재채기를 하게 되는데, 그때에 입과 꼿구멍에서 튀어 나오는 물과 점액(粘液)이 햇빛에 반사되어서 빛을 낸다고 한다. 그 눈은 새벽 눈꺼풀이 열림 같으며 악어가 물속에서 물 위로 살며시 올라올 때에 그 눈이 물에서 새벽 별빛처럼 번쩍인다. 그래서 고대 애굽에서는 악어의 두 눈을 "새벽"을 가리키는 상형 문자로 사용했다고 한다(랑게). 그 입에서는 횃불이 나오고 불똥이 뛰어나며 이것은 악어가 물 속에서 나오면서 숨을 쉴 때에 물결이 횃불처럼 번쩍이는 것과 그 입에서 튀어 나오는 물의 번쩍임을 가리켜서한 말이다. 그 콧구멍에서는 연기가 나오니 이것은 악어의 코에서 나오는 비액(콧물)이 콧김에 흘러나오는 것을 가리키며, 그것은 불타는 갈대와 같고 솥에 물이 끊는 것 같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처럼 악어의 동작의 위세에 대해서 욥에게 역설(力說)한 것은, 사람의 위세는 악어만 못하므로, 사람은 육체의 힘을 자랑하지 말고 겸손히 하나님을 의뢰하고 환난,고통을 하나님께 맡기라는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함이다.

41:22-24 힘이 그 목에 뭉키었고 두려움이 그 앞에서 뛰는구나 그 살의 조각들이 서로 연하고 그 몸에 견고하여 움직이지 아니하며 그 마욥이 돌같이 단단하니 그 단단함이 맷돌 아랫짝 같구나

여기서는 악어의 강한 체력과 견고한 마음에 대해 말씀하셨다. 악어의 목은 강하고, 그 살은 견고하고 그 마음은 돌같이 단단하다는 것이다. 두러움이 그 앞에서 튀는구나 악어의 힘은 목에 뭉쳐 있는데, 그 악어가 물 속에서 나와 목과 머리를 격렬하 게 움직여 짐승을 잡아 먹으려고 할 때에 그것들이 두려워서 춤추는 것처럼 뛰어 달아나는 것을 가리킨다고 한다.

그 마욥이 돌같이 단단하니 그 단단함이 맷돌 아랫짝 같구나 여기에서 악어의 견고한 마음을 돌에 비유하되 특별히 맷돌 아랫 짝 같다고 하였다. 맷돌 아랫짝은 윗짝의 움직임을 지탱하기 위해 더욱 크고 단단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지으신 악어의 마음도 이렇게 강하여 사람이 움직일 수 없는데, 하물며 하나님이 하시는 섭리 특히 고난의 섭리는 사람이 변동시킬 수 없다는 것을 가르 쳐 주시는 것이다.

41:25-29 그것이 일어나면 용사라도 두려워하며 경겁하여 창황하며 칼로 칠지라도 쓸데없고 창이나 살이나 작살도 소욥이 없구나 그것이 철을 초개같이, 놋을 썩은 나무같이 여기니 살이라도 그것으로 도망하게 못하겠고 물매 돌도 그것에게는 겨같이 여기우는구나 몽둥이도 검불같이 보고 창을 던짐을 우습게 여기며

악어가 한번 일어나면 용사라도 두려워하며 다급해 하며 칼이나 창이나 살이나 물매들이나 몽둥이로 칠지라로 아무 효과가 없다. 악어는 철을 초개(草芥)같이 여기고, 놋을 썩은 나무같이 여기고, 몽둥이를 검불같이 여기고, 창을 던지는 것을 도리어 우습게 여긴다.

하나님이 만드신 악어도 이렇게 강하여 사람이 어찌 할 수 없는데, 하물며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사람이 어떻게 대항할 수 있겠는가 하는 뜻이다.

41:30-34 그 배 아래는 날카로운 와륵 같으니 진흙 위에 타작 기계같이 자취를 내는구나 깊은 물로 솥의 물이 끓음 같게 하며 바다로 젖는 향기름 같게 하고 자기 뒤에 광채나는 길을 내니 사람의 보기에 바닷물이 백발 같구나 땅 위에는 그것 같은 것이 없나니 두려움 없게 지음을 받았욥이라 모든 높은 것을 낮게 보고 모든 교만한 것의 왕이 되느니라

악어가 한 번 진흙으로 지나가면 타작기계나 탱크가 지나간것 같은 자국이 난다. 이는 그 배에 있는 와륵(瓦礫:기와 조각)같은 비늘이 있어 그 비늘이 지나갔기 때문이다. 악어가 깊은 물로 지나가면 솥의 물이 끓는 것처럼 물이 용솟음치며 흰 빛을 낸다.

바다로 젖는 향기름 같게 하고 악어가 바다로 지날 때에는 향기름을 남비에 끓일 때처럼 거품을 낸다는 뜻이다. 이 말은 악어가 물 속에서 뒹굴고 돌진하는 결과를 묘사한 것이다. 악어는 바다에서 살지 않고 강에서 살지만 여기에서 "바다"로 표현한 것은 악어가 큰 강을 지날 때의 위엄을 묘사하기 위해서이다. 부드윈(Bedouins) 사람들은 현재에도 나일 강을 "바다"라고 부른 다고 한다.

자기 뒤에 광채나는 길을 내니 악어가 계속 진행할 때에 그 가는 길을 따라서 수면에 거품이 남게 되는데,그 수면의 흰 길이 백발(白髮)처럼 보이기 때문에 그것을 "광채 나는 길"로 비유하였다. 하나님이 지으신 악어의 가는 길도 이렇게 위엄스럽고 사람이 막을 수 없는데 하물며 하나님이 하시는 일, 특히 고난의 섭리를 사람이 막을 수 없다. 그러므로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이 하시는 처사를 기다릴 것뿐이다.

하나님께서 악어의 강함과 위엄과 교만을 들어 욥에게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인가? 악어를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요, 그것을 어거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요, 심판할 분도 하나님이신 것을 알게하여 사람들이 겸손히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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