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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17-07-09 22:12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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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창암
조회 : 547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에베소서 2:19]
 
 
 
 
천국 시민이 된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그것은 우리가 천국의 통치 아래 있다는 뜻입니다. 천국 왕이신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마음을 다스리신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매일 “주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고 기도합니다. 우리는 영광의 보좌에서 선포된 말씀들을 값없이 받습니다. 만왕의 왕되신 하나님이 제정하신 것들에 대해 기쁘게 순종합니다. 그런 다음 새 예루살렘의 시민인 우리가 천국의 영광들을 누립니다. 이미 영화롭게 된 성도들이 받아 누리는 그 영광을 우리도 받아 누립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자녀요 그리스도의 보혈 제국 왕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미 흠도 점도 없는 예수님의 의의 옷을 입고 있으며, 천사들을 우리의 수종자로, 성도들을 우리의 동료로, 그리스도를 우리의 맏형으로, 하나님을 우리의 아버지로, 불멸의 면류관을 우리의 상급으로 갖고 있습니다. 이처럼 천국 시민에게 속한 영광이 다 우리 것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천국 시민으로서 천국의 모든 재산에 대해 공동 권리”를 갖고 있습니다. 천국의 진주문과 감람석으로 된 벽이 우리 것입니다. 촛불이나 햇빛이 전혀 필요없는 그 성의 하늘색 빛도 우리 것입니다. 생명수가 흐르는 강도 우리 것이며 그 강가에 심겨진 나무들에서 자라는 열두 가지 열매들도 우리 것입니다. 천국에 있는 것 중 우리에게 속하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현재 것이나 장차 올” 모든 것이 다 우리 것입니다. 또 우리는 천국 시민으로서 그 기쁨을 누립니다. 천국에서 회개한 죄인들-돌아온 탕자들-을 보고 기뻐합니까? 우리도 그렇습니다. 천국에 사는 성도들이 죄를 이기고 승리한 은혜의 영광을 노래합니까?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이 예수님 발 아래 자기들 면류관을 벗어 던집니까? 우리 역시 거기서 우리의 면류관을 던지며 그들과 똑같은 영광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예수님의 미소로 큰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까? 예수님의 미소는 하늘 아래 거하는 우리들에게도 똑같이 달콤합니다. 그들이 예수님의 재림을 학수 고대하고 있습니까? 우리 역시 주의 나타나심을 바라보며 간절히 사모하고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이처럼 천국 시민이라면, 이 땅에 사는 동안에도 우리의 그 높은 신분에 맞게 살며 행동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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