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이트는 [회원가입]을 하신 후에 내용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하루 정도 기다리시면 정식회원으로 등록해 드리며 모든 내용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사역의 특성상, 불가피한 절차임을 이해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drcharleshong@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25-07-08 20:28
부모님이 믿는 하나님을 왜 내가 믿어야 하나요?(최종)
인쇄
 글쓴이 : 창암
조회 : 475  

3. 부지런히 가르치라
선지자 사무엘은 자신이 돌보는 영적 자녀들인 이스라엘 백성에게 마지막 설교로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너희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 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삼상 12:23-24). 그는 이스라엘의 영적 부모로서 그들을 위한 도고 기도를 쉬지 않고 했을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선하고 의로운 길 가르치기를 멈추지 않았다. 자녀가 더 이상의 신앙 교육을 거부할 때, 많은 부모는 그들이 어느 정도 방황하도록 내버려둔다. 예배 참여를 싫어하면 참여하지 않도록 놔두고, 교회 오기 싫어하면 오지 않아도 된다고 허락한다. 설교가 지겨우면 듣지 말라고 하고, 또래와 함께 교제하는 시간에 빠지고 싶어 하면 그렇게 하도록 허용한다.

자녀가 신앙을 극단적으로 거부할 때(특별히 그들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게 하는 성인이 되었을 때는 더더욱) 잠시 그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생각을 들어볼 시간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그 시간 동안에는 일시적으로 격렬한 반항심이 가라앉을 때까지 원하는 대로 해줄 수도 있다. 하지만, 성인이 되어 자기 신앙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교회 생활을 하고 있는 청년들은 하나같이 크고 작은 내적 방황을 겪었고, 그들이 그 위기의 순간에 교회 밖으로 떨어져 나가지 않고 결국 안으로 들어오게 된 이유를 물으면 십중팔구 부모가 끝까지 선하고 의로운 길을 요구했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어떤 부모는 어르고 달래기도 하고, 어떤 부모는 ‘교회 오지 않는 것은 선택 사항에 없다’고 단단히 못 박는 등, 자녀의 기질과 상황에 맞게 어떻게든 권하고 가르치고 이끄는 일을 멈추지 않은 것이다. 이스라엘이 듣고 순종하거나 듣지 않고 불순종하거나 그들의 영적 아버지 사무엘은 옳은 것을 가르쳐야 했다. 그것이 자녀 이스라엘 백성에게 참된 복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부모는 자녀가 평생 여호와를 경외하기를 바란다.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위하여 어떤 큰 일을 행하셨는지 성경을 통하여 절절히 깨닫고 감격한 자로서 자녀가 그 은혜를 풍성히 맛보고 평생 그분을 진실로 사랑하고 섬기기를 원한다. 그것이 참된 복이기 때문에 참된 부모는 그 복된 길로 자녀를 인도하기를 결코 멈추지 않는다.

4. 끝까지 사랑하라
부모의 내리사랑은 세상에서도 가장 크고 이해할 수 없을 만큼 일방적인(이타적이고 희생적인) 사랑으로 묘사된다. 자녀를 위해서라면 부모는 백번이고 죽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스도인 부모는 세상의 부모처럼 자녀가 잘되기를 누구보다도 바란다. 그래서 자녀가 구원받고 하나님을 아는 자로 평생 영생의 복을 누리며 살기를 간절히 원한다. 자녀가 건강한 신앙을 가질 수 있다면, 부모는 뭐든지 희생할 수 있다. 영원한 천국에서 부모와 자녀가 다시 만나 복의 근원 되신 하나님을 함께 섬기게 된다는 소망을 가지고 사는 것은 얼마나 기쁜 일인가!

신앙의 방황을 겪는 자녀는 부모의 사랑이 더 많이 필요하다. 반항하는 그들도 부모가 실망하고 슬퍼하는 모습을 보면서 미안함과 죄책감을 느낀다. 자녀가 교회에 가는 것과 예배에 참석하는 것에 따라 부모의 사랑과 대우가 달라지는 것처럼 보여서는 안 된다. 그들에게 선하고 의로운 길을 가르치는 부모의 동기와 본심이 그들을 향한 순수하고 진실한 사랑이라는 것을 그들이 알고 느끼게 하라.

부모의 자존심이나 명예, 죄책감이나 수치심 때문에 자녀에게 억지로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로 그들의 영원한 복을 위하여 간절히 요청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죄인이 어떻게 선하고 의로운 길로 돌이키는지 생각해 보라. 자신들이 가고 있는 길이 틀렸다고 계속해서 질책을 받아서가 아니다. 그렇게 가다간 큰일 난다고 쉼 없이 경고를 들어서가 아니다. 하나님의 풍성한 긍휼과 일방적인 사랑의 크기에 압도될 때, 그때 회심이 일어난다.

자기 신앙은 자기가 알아서 챙기는 거라고 자녀를 방치하는 것도 사랑이 아니지만, 자녀의 의사와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신앙을 강요하는 것도 사랑으로 느껴지기는 어렵다. 쉬지 말고 자녀를 위하여 기도하고, 부지런히 자녀에게 하나님을 섬기고 따르는 의로운 길을 가르쳐 주면서, 그 모든 것이 사랑에서 비롯된 것임을 분명히 자녀로 알게 하라. 자녀의 신앙을 위한 믿음의 기도와 그들이 제발 의로운 삶을 택하길 바라는 간절한 소망과 함께 자녀를 향한 풍성한 사랑이, 하나님이 주신 것처럼 분명히 드러나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통하여 자녀가 신앙의 홀로서기에 필요한 모든 은혜를 더하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발체: 조정의 목사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7,99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544 오늘날의 신학은 잡다한 것이 너무나 많다, 창암 07-18 444
754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7-18 428
7542 딱 한명의 전도.. 창암 07-17 446
754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7-17 413
7540 어느 목사님의 ‘5無 장례식.. 창암 07-16 504
753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7-16 434
7538 존 맥아더 목사 소천/ 진리를 타협하지 않을 때 목사님이 겪으셔야 했던 여… 창암 07-15 501
753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7-15 463
7536 철자 하나에 목숨을 건 신앙의 선조들.. 창암 07-14 495
753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7-14 437
7534 설교의 함정..낭만.. 창암 07-13 502
753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7-13 441
7532 이미 주셨는데... 창암 07-11 470
753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7-11 504
7530 교회 내 남자들은 다 어디로 갔나? 창암 07-10 456
752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7-10 444
7528 자신들의 주장을 합리화하기 위해 풍유적 성경해석(영해)을 선호한다. 창암 07-09 519
752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7-09 440
7526 부모님이 믿는 하나님을 왜 내가 믿어야 하나요?(최종) 창암 07-08 476
752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7-08 476
7524 부모가 믿는 하나님을 왜 내가 믿어야 하나요? (1) 창암 07-07 466
752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7-07 443
7522 바른 전도란 아무나 데리고 와서 교회당 자리를 채우는게 아니다. 창암 07-06 491
752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7-06 503
7520 이것은 바로 택함 받은 자들의 교회이다. 창암 07-05 463
751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7-05 459
7518 우리는 베드로나 바울의 삶과 죽음을 기념하지 않는다. 창암 07-02 492
751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7-02 448
7516 모유를 먹이는 엄마들은 특별히 음식을 조심해서 먹습니다. 창암 07-01 473
751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7-01 464
7514 말씀보다 인간의 감각적 체험에 대한 강조 창암 06-30 482
751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6-30 487
7512 이런 설교가 갈급합니다. 창암 06-29 482
751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6-29 472
7510 교회에 출석만 하면 믿는 자로 쳐주자?? 창암 06-27 552
750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6-27 452
7508 그것은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이다... 창암 06-26 483
750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6-26 477
7506 왜 이단들이 창궐하는가? 창암 06-25 502
750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6-25 483
7504 직분자를 잘못 세우면 교회가 바르게 세워질 수 없다. 창암 06-24 479
750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6-24 440
7502 여자와 어머니, 목사와 목자 창암 06-23 459
750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6-23 478
7500 지식이 없는 교회... 창암 06-22 477
749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6-22 451
7498 당신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는 것이다. 창암 06-20 513
749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6-20 483
7496 한국교회는 예배와 봉사와 교제만 있고 교육이 없다. 창암 06-19 506
749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6-19 557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