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들의 특징은 무엇인가?
첫째, 세상적인 것만 눈에 보인다. ‘개 눈에는 개밥그릇밖에 안 보인다.’ 영적인 가치도, 영적인 영광도 볼 줄 모르고, 오직 세상적인 물질, 권력 등만 보인다. 그래서 개들은 교회를 판단할 때도 교회의 내용은 보지 않고 물질적 관점으로(즉, 건물이나 교인 수, 헌금 액수) 보는 눈밖에 없다. 삯꾼 목사들은 이것을 이용해서 개들을 끌어 모은다. 그래서 교회가 거룩한 곳이 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장사하는 집을 만든다.
둘째, 다른 성도를 섬기려 하지 않고 오직 이용하려고 한다. 사랑으로 말미암는 수고를 할 생각은 없고 자기에게 돌아올 혜택만을 바란다.
셋째, 너무나 이기적이어서 남 생각을 못한다는 것이다. 남을 돌아볼 수 있는 안목이 없다. 그에게는 ‘자기’만 있다. 시야가 자기에게로 제한되어 있다. 개들은 자신의 행동이 부끄러운 줄도 모른다. 오직 자기 생각만 하기 때문에 남이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생각할 줄 모른다. 오직 개밥그릇에만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이웃을 생각하라고 하는 것은 ‘개 귀에 경 읽기’이다.
넷째, 본능적이라는 것은 세상 유혹이 오면 세상적인 욕심을 못 이긴다는 것이다. 이들은 마음에 거룩함이 없고 오직 본능적 인간이기에 유혹이 오면 쉽게 굴복한다.
다섯째, 그 본성상 속되며 영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교육을 해도 소용이 없다. 이타적 사랑, 거룩 등의 용어를 잘 이해하지 못한다. 고결한 정신을 갖지 못한다. 그래서 이들은 아무리 가르쳐도 하나님의 본질적 속성인 거룩함 즉, 이타적 사랑과 의로움을 알지 못한다(딤후 3:6~7).
여섯째, 기본 도리와 예의가 없다. 인간성이 저급한 사람이다. 양심도, 정의감도 약하고, 진정 감사할 줄도 모른다. ‘도덕적 이성’이 없다(유 1:10).
요한계시록 22장 15절을 보면, 개들과 같은 영혼들은 장차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셨다.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 밖에 있으리라.”
특히 이 부류의 가장 주된 방해거리는 교회의 영적 분위기를 흐리게 하는 것이다. 개들은 본질상 속물적이고, 본능적이고, 육적이고, 방탕하다. 거룩한 교회가 세워지는 일에 있어서 은근하면서도 보이지 않는 가장 큰 방해자가 될 수 있다. 교회의 거룩함을 유지하기가 불가능하다.
성경 말씀에 의하면, 개는 분명히 존재한다. 그런데 오늘날 누가 개에 대하여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가? 적절히 주의하지 않으면, 거꾸로 개에게 물리는 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개들이 소수일 때는 덜 위험하지만 고약한 개들이 교회 내에 다수를 차지하게 되면 교회에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말씀대로 삼가야 한다. 이 시대에 누가 이것을 경고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