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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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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04-30 17:02
신앙인의 바른생활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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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창암
조회 : 636  

바른생활은 무엇인가? < 벧후3:10-13>


1. 거룩한 행실(11절 하반)
“거룩하다” 함은 하나님의 소유가 되는 것을 말한다. 그것은 나 자신을 하나님께 내어 맡김이다. “행실”이란 말 ‘아나스트로페’는 히브리어 ‘할락’에 해당되는데 생의 방법을 가리킨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방법을 취한다. 여기서 방법이란 것은 개별적인 행위를 말하기보다 생애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거룩한 행실”은 “거룩한 생애”라고 번역해야 된다.

거룩한 생애는 하나님께 나 자신을 맡김이다. 마치 수술 받을 환자가 담당 의사에게 그의 몸을 전적으로 맡김같이 나 자신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김이다.

2. 경건함(11절 하반)
“경건”으로 번역된 헬라어 ‘유세베이아’는 ‘좋게 놀란다’는 어원적 의미를 가진다. 신자는 어떠한 일을 하든지 어디서나 항상 “하나님 앞에서”(Coram Deo) 살아야 된다(고전 10:31).

뿐만 아니라 그는 특별한 자리, 곧 정신차려 성경을 읽음과 깨어 기도함으로 하나님 앞에서 살게 된다. 이 두 가지는 경건생활의 원천이다. 그는 이때에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하나님을 만남으로 좋은 놀람을 체험하게 된다.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을 아는 데 있다. 이 세상의 행복은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다.

여기에 한 가지 첨부할 것은 경건한 자의 대인 관계이다. 경건한 자는 사람다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 루터는 말하기를 “기독신자로 멎어지는 자는 신자가 아니다.”라고 하였다. 이 말은 사람 상대로 의(義)를 행해야 된다는 것이다. 즉, 경건하다고 하여 세상과 격리되어 사는 것이 아니고 참으로 사람들과 잘 화합해야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정략적(政略的) 합작도 아니고, 능률 증가의 목적으로 사회적 세력을 규합하기 위한 단결도 아니다. 이것은 나 자신을 희생하고 남을 유익하게 하려는 이웃 사랑의 생활이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약 1:27).

3. 내세를 사모함(12-13절)
인류는 이 세상 문명에서 만족을 얻고자 한다. 그러나 이 세상 문명은 먹고 마시고 자식들을 잘 길러내려는 것밖에 무엇이 더 있는가. 카알라일의 말과 같이 현세의 문명은 돼지문명이다.
내세를 사모하는 삶은 영혼 본위의 삶으로 나타난다.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지만 영은 의(그리스도의 義)를 인하여 산 것이다(롬 8:10). 몸은 인류의 조상 아담 때부터 지은 죄로 인하여 죽는 벌을 받도록 되어 있다. 이 몸은 죽고 영혼을 구원하여 완전케 하시는 것이 하나님께서 세우신 순서이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죄인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고전 1:30),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속 받은 신자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는 자가 되었다. 이 참된 소망을 가진 신자는 아침이나 저녁이나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의 재림을 기억하고 행해야 된다.

Dr. 박윤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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