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이트는 [회원가입]을 하신 후에 내용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하루 정도 기다리시면 정식회원으로 등록해 드리며 모든 내용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사역의 특성상, 불가피한 절차임을 이해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drcharleshong@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25-05-11 23:37
그리스도의 교훈에 대한 무관심, 무교육, 무체계, 무의미한 시간이다...
인쇄
 글쓴이 : 창암
조회 : 531  

한국의 인구감소가 흑사병이 창궐한 중세 유럽보다 빠른 속도로 감소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종교개혁 당시 개혁교회는 로마가톨릭교회의 핍박과 전쟁과 전염병에 의한 사망으로 엄청난 인구 감소로 더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었다.

하지만 종교개혁 당시 독일 팔츠의 선제후 프리드리히 3세(Friedrich III. von der Pfalz, 1515-1576)는 종교개혁의 씨앗이 신앙의 선배들에 의해 이미 뿌려졌지만 그 결과가 빛을 못 본 이유를 ‘4무(無) 부족’으로 지적했다.

그리스도의 교훈에 대한 무관심, 무교육, 무체계, 무의미한 시간이다. 

즉, 그리스도의 복음에 무관심하거나, 교육을 받지 못했거나, 받더라도 체계가 없거나, 무의미하고 불필요한 질문들로 시간을 허비하였기 때문에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자라지 못했다는 것이다.

프리드리히 3세는 많은 교회의 경우 이 네 가지 모두 해당되기에, 신앙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그 대안으로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을 교육케 했다.

   지금의 한국교회 역시도 크게 다르지 않다. 모태신앙인 청년들에게 기본적인 성경 지식과 신앙 지식을 물었을 때, 수박 겉핥기식 대답이 많다. 20년이 넘도록 매주 교회를 출석하고 방학 때마다 성경학교와 수련회를 통해 수많은 교육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구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갖춰져 있지 않은 것은 비판적 교회 읽기가 결코 아니다.

교리교육을 통한 기본적인 신앙교육과 성경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보니, 학업과 진로에 밀려 예배 생활은 불규칙적이 되고, 저출산에 가려진 신앙교육 부재는 무신론적 성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10-20대 교인의 교회 이탈의 보호막을 제거해 버리기에, 10-20대의 탈기독교 현상을 더욱 비관적으로 보게 만든다. 다시 그리스도의 복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시행하여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의 시대를 열어가는 것이 저출산과 고령화 시대에 교회가 가장 시급하게 해야 할 일 중 하나로 여겨진다.

4무 교회의 시대를 이겨나가기 위한 첫걸음은 교회 교육이기를 소망한다.

 발체: 개혁정론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7,99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44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5-20 518
7443 목회자라면..5가지를 명심하기 바란다. 창암 05-19 555
744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5-19 493
7441 관습(Custom) 이 있고 원칙(Principle)이 있습니다. 창암 05-18 552
744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5-18 511
7439 성경 말씀을 읽고 깊이 묵상할 시간을 내기 어렵다고 말한다. 창암 05-16 538
743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5-16 533
7437 교회정치에 나타난 부목사의 지위에 대해... 창암 05-14 2039
743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5-14 508
7435 3040세대가 교회에 가는 이유와 의미.. 창암 05-13 537
743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5-13 509
7433 “나는 언제쯤 담임 목사가 될 수 있을까?” 창암 05-12 540
743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5-12 540
7431 그리스도의 교훈에 대한 무관심, 무교육, 무체계, 무의미한 시간이다... 창암 05-11 532
743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5-11 589
7429 배우는 자의 자세 없이는 잘 가르칠 수 없다! 창암 05-09 537
742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5-09 528
7427 파파,그리스도 대리자,교회의 머리, 베드로 후계자 ??? 창암 05-08 579
742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5-08 536
7425 우리 시대 장로의 자화상을 돌아본다.... 창암 05-07 570
742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5-07 534
7423 오늘날 교회가 대면한 가장 큰 위협은 디지털 기술이다.(끝) 창암 05-06 593
742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5-06 516
7421 오늘날 교회가 대면한 가장 큰 위협은 디지털 기술이다.(1) 창암 05-05 649
742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5-05 624
7419 [속보] 네덜란드 개혁교회(NGK) 총회, 동성애자 직분자 허용 창암 05-04 709
741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5-04 582
7417 선교사의 은퇴와 부탁의 말... 창암 05-02 673
741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5-02 534
7415 가나안의 양면성... 창암 05-01 605
741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5-01 617
7413 신앙인의 바른생활은 무엇인가? 창암 04-30 635
741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4-30 556
7411 "신실한 성도가 왜 암에 걸리는가?" 창암 04-29 664
741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4-29 553
7409 본래 목회 사역이란 본질적으로 불편하게 만드는 일입니다. 창암 04-28 681
740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4-28 618
7407 오늘날 우리 시대는 법과 질서를 좋아하지 않는 시대입니다. 창암 04-27 618
740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4-27 531
7405 성경을 바로 알고, 올바른 신학을 알면 그렇게 목회를 할 수가 없습니다. 창암 04-25 603
740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4-25 532
7403 ‘백 투 더 예루살렘’ 운동의 신학적 오류.. 창암 04-24 572
740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4-24 532
7401 나의 인생과 사역이 그 끝을 향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2 창암 04-23 611
740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4-23 525
7399 나의 인생과 사역이 그 끝을 향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1… 창암 04-22 594
739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4-22 528
7397 신학교에서 배운 신학이 일생을 익혀야 할 신학의 전부라 착각하고 있는 것… 창암 04-21 593
739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4-21 537
7395 최근 유대인 공부법 ‘하브루타’로 포교한다는 신천지... 창암 04-20 226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