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이트는 [회원가입]을 하신 후에 내용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하루 정도 기다리시면 정식회원으로 등록해 드리며 모든 내용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사역의 특성상, 불가피한 절차임을 이해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drcharleshong@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23-09-08 22:1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인쇄
 글쓴이 : 창암
조회 : 175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3]

이 말씀을 다르게 번역한 성경들도 있습니다. 어떤 성경에는 “내가 크고 기운나는 일을 네게
보이리라”로 번역되어 있으며, 어떤 성경에는 “크고 따로 예비된(reserved) 일”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아무튼 그리스도인의 체험 속에는 예비된 특별한 일들이 있습니다. 즉 사람마다 영적 생명이
자라는 발달 과정이 다 같지 않다는 뜻입니다.물론 회개라든가, 믿음이나 기쁨, 또는 소망처럼 하나님의 온 가족이 즐기는 공통적인 것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황홀한 기쁨이라든가, 영적교감, 그리스도와의 의식적인 연합과 같은 특이한 영역들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신자면 누구나 다 거할 수 있는 그런 영역이 아닙니다. 성도라고 해서 누구나
다 요한처럼 예수님의 가슴에 기댄다거나 바울처럼 삼층천에 올라가는 그런 고도의 특권을
누리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일에 대한 경험적 지식에 있어서는, 독수리의 날카로운 관찰력이나 철학적인 사고로는 절대 볼 수 없는 높은 것들이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우리를 그곳에 데려다 주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를 태워서 데리고 가실 그 불병거와 불말이 뭔지
아십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응답하실 때까지 끈덕지게 간구하는 능력 있는 기도입니다.
이 기도는 인자하신 하나님을 이기는 기도입니다. “또 장년에 하나님과 힘을 겨루되 천사와 힘을 겨루어 이기고 울며 그에게 간구하였으며 하나님은 벧엘에서 저를 만나셨고 거기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나니”(호 12:3-4). 이것은 성도를 갈멜산으로 데리고 올라가 하늘이 축복의
구름으로 이 땅을 자비의 홍수로 덮을 때까지 기도하게 만드는 기도입니다. 또한 성도를
비스가산 꼭대기로 데리고 가 거기서 그에게 예비된 기업을 보게 해주는 기도입니다. 그런가 하면 우리를 다볼산 높은 곳으로 데려가 거룩하게 변화시키되 우리 주 예수님의 모양처럼 될 때까지, 그래서 우리도 이 땅에서 주님처럼 될 때까지 변화시켜 주는 기도입니다.

여러분도 평범한 낮은 체험보다 좀더 높은 곳에 도달하기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저 위에 계신 반석되신
주님을 바라보되 믿음의 눈으로 끈덕진 기도의 창을 통해 뚫어지게 바라보십시오. 여러분 쪽
창문만 열면 됩니다. 주님이 계신 쪽 창문에는 절대 빗장이 걸려 있지 않을테까요.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7,35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504 교단,교회,신학교가 성경적으로 바로 믿는지를 아는 기초적 항목 창암 09-25 302
650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9-25 234
6502 세계 CCTV의 54%가 中에… 타국 신앙인들도 감시... 창암 09-24 266
650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9-24 300
6500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간다면..... 창암 09-22 287
649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9-22 303
6498 되풀이 되는 오래된 거짓말.... 창암 09-21 243
649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9-21 336
6496 공예배 시간, 우리 아이들은 어디로 가야하는것이 성경적인가? 창암 09-20 324
649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9-20 193
6494 교리 공부 함께 하실래요? 창암 09-19 249
649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9-19 220
6492 젊은 교인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암 09-18 321
649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9-18 227
6490 세상의 원리대로 그렇게 한다면 무교회주의로 갈 수밖에 없다. 창암 09-17 349
648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9-17 207
6488 지금은 성도라면 정말 울어야 할때 입니다. 창암 09-15 352
648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9-15 263
6486 착하기는 하지만 게으른 종.... 창암 09-14 241
648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9-14 315
6484 자존감이라는 이름으로 교만을 아름다운 덕목으로 치켜세우는 오늘날.... 창암 09-13 291
648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9-13 370
6482 신약 성경에서 발견되는 가정교회와는 거리가 멀다... 창암 09-12 311
648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9-12 167
6480 챗GPT가 생성한 허구의 성경 구절이 예수님이 트랜스젠더를 용납하신다는 … 창암 09-11 313
647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9-11 230
6478 힐송의 비밀.... 창암 09-10 283
647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9-10 392
6476 거짓 믿음을 구별하라.. 창암 09-08 262
647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9-08 176
6474 과연 천국에 상급이 있는 것일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있다. 창암 09-07 287
647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9-07 278
6472 세속의 파도 속에 살아가는 다음 세대를 위해 해야 할 일.... 창암 09-06 302
647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9-06 208
6470 이스라엘, 기독교 단체 비자 거부 ‘재검토’ 창암 09-05 299
646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9-05 209
6468 “이단 교리 분별·반박 자신 없어” 창암 09-04 280
646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9-04 271
6466 가장 선망하는 휴양지인 몰디브는 세계에서 가장 심하게 기독교인을 박해… 창암 09-03 299
646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9-03 196
6464 신천지가 전형적으로 가짜 이벤트를 열 때 사용하는 방법... 창암 09-01 349
646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9-01 186
6462 전 국민 ‘유전자 정보 수집’ 착수... 창암 08-31 364
646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31 188
6460 예배가 편해 진다..?? 창암 08-30 266
645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30 215
6458 청소년 2명 중 1명 "학교 가면 신앙의 혼란 경험" 창암 08-29 320
645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29 252
6456 세족식을 어떻게 보아야 하나? 창암 08-28 349
645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28 21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