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이트는 [회원가입]을 하신 후에 내용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하루 정도 기다리시면 정식회원으로 등록해 드리며 모든 내용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사역의 특성상, 불가피한 절차임을 이해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drcharleshong@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24-02-21 16:44
죄성 여부를 가리는 세 가지 성경적인 시험 원칙
인쇄
 글쓴이 : 창암
조회 : 1,711  

성도는 일상생활에서 여러 가지를 생각하고 행한다. 어떤 때는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 혹은 계획하고 있는 일“ 이 하나님의 뜻에 맞는 일인가? 죄가 되지는 않는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어떤 행위가 죄인지 아닌지 시험해 보는 세 가지 성경적인 원칙을 살펴보자. 무엇을 하든지 내가 지금 하는 일이 죄가 되는가? 아닌가? 하는 것을 알려면 다음 세 가지 질문을 던져 보라. 이것이 시금적이다.

1) 성경이 이 일을 금하고 있는가?
2) 이 일을 하면 장차 죄에 빠질 우려가 있는가?
3) 내가 이 일을 하면 믿음이 약한 형제가 실족하지 않을까?

이 세 가지 질문에서 첫 질문에 No라고 대답한다면, 두 번째, 질문을 생각한다. 거기에서도 No이면, 다음은 세 번째 질문을 본다. 여기서도 No.라고 하면 그 일은 그 사람에게는 죄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같은 일이라도 사람에 따라서 죄가 될 수 있다. 왜냐하면, 사람이 어떤 일을 행하는 것은 서로 다른 상황 속에서 행해지게 되기 때문이다. 같은 장소에서 같은 일을 해도 그 행하는 사람에 따라서 위의 세 가지 질문 중 어느 한 질문에 Yes이라고 대답해야 할 경우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만일 위의 세 가지 질문 중 어느 한 질문에 Yes가 나오면 그것은 죄가 된다. 따라서 해서는 안된다. 그러면 이제 위에서 언급한 세 가지 질문을 좀 더 현미경으로 자세히 보자:

1) 성경이 이것을 금하고 있는가?

성경이 명백히 금하는 일을 하면 그것은 명백한 죄이다. 가령 도적질하는 일, 살인 행위, 거짓 말 하는 행위 등이 죄인가? 라고 물으면 그것은 성경에서 명백히 금하고 있으니 분명히 죄다. 그러면 성경에 명백하게 명시되어 있지 않은 일은 어찌하는가? 성경이 상세하지 않고 대략 일반적인 명령만 할 때가 있다. 예를 들어 본다면, 시속 60마일 지대에서 90마일로 가면 그것이 죄인가? 아닌가? 성경은 거기에 대하여 아무 말도 없다. 그때는 성경의 일반적인 법을 적용해야 한다. 롬 13장에 보면 “모든 사람은 국가에 복종해야 한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성도들이라고 해서 세상의 국가의 법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국가도 하나님이 세운 제도이므로 모든 사람은 국가에 복종해야 한다. 하나님이 세우신 국가에 복종하지 않은 것은 곧 하나님에게 복종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죄가 되는 것이다. 그래도 성경에서 일반적인 원칙을 제시하지 않은 것은 양심의 소리를 따라 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양심도 “화인맞은” 양심이 있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할 필요가 있다. 양심에 순종한다고 해도 양심 살아 있지 아니하면 그 양심을 믿을 수 없다.

2) 이 일을 하면 죄에 빠질 우려가 있는가?

마태복음 5:29-30에 보면, 분명히 성도는 시험을 받을 만한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 악한 것은 모양이라도 버려야 한다. <근묵자흑> 이라는 말이 있다. 벼루 옆에 있는 사람은 그 옷이 검어지기 쉽다는 말이다. 죄지을 가능성 있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 죄지을 가능성이 있는 곳에도 가지 말아야 한다. 오른손이 범죄하거든 찍어 버리라.... 무서운 말이다. 죄지을 가능성을 멀리 하라는 말이다. 죄를 혐오하라는 말이다. 죄와 상관 말라는 말이다. 죄는 마음에서 나온다. 죄지을 마음이 없는데 죄를 지을 수는 없다. 무슨 죄이든 죄를 짓는 것은 마음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마음을 도적맞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예를 들어, 불교를 믿던 사람이 기독교로 개종하였으나 옛날의 부처가 그리워서 작은 부처상을 늘 애지중지하면서 끼고 도는 것과 노련한 선교사가 중국에 갔다가 미국에 돌아올 때 기념품으로 사 들고 온 부처상은 서로 완전히 다르다. 전자는 다시 죄를 지어 불교로 돌아갈 마음을 심어 줄 수 있는, 즉, 죄성을 심어 줄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다. 후자는 그런 염려는 도무지 없다. A라는 사람에게는 죄에 빠지기 쉬운 일이라도, B라는 사람에게는 아무렇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이것은 죄에 빠질 우려가 있다. 저것은 그렇지 않다 라고 말할 수 없고 각자가 결정할 문제이다.

3) 내가 이런 일을 하면 믿음이 약한 형제가 실족할까?

그리스도인은 “아우를 지키는 자”이다. 가인은 아우를 죽이고 하나님이 묻는 말, “네 아우가 어디 있느냐?”라는 질문에 “내가 형제를 지키는 자이니까?”라고 했다. 그의 대답은 잘못되었다. 성도는 “형제를 지키는 자”라야 한다.

내가 충분히 내 성숙한 믿음으로 할 수 있는 일이라도, 내 옆에 믿음이 약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위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도 삼가란 말이다. 어떤 성도가 위가 나빠서 술을 조금씩 약용으로 마시는데 새로 믿기 시작한 사람이 볼 때 술을 마시는 그 사람을 보고 실망하여 교회에 나오지 않게 되면 그 성도를 위하여 비록 약용이라 해도 술 마시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는 가르침이다.
그러나 믿음이 약한 사람이 없는 경우에는 그 사람이 약용으로 술 마시는 일이 허용될 것이다. 기독교의 윤리는 하나님의 영광인데 그것은 곧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은 형제를 위하여 사는 것이다. 고린도전서 10:32-33절에서도 “누구에게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남에게 덕을 세우는 자가 되라”라고 하지 않는가?

문제는 내가 하는 일이 믿음이 약한 자를 넘어트리게 하는 일인지 모를 때 어떻게 하는가? 확실치 않으면 성경은 하지 말라고 한다. 믿음으로 하지 않는 일, 즉 성경을 모르고 믿음에 서서 하지 않는 일은 무엇을 해도 죄가 된다는 말이다. 이를 위해서는 필수사항이 한 가지 있는데 모든 성도는 성경을 알아야 하며 양심이 성경에만 매여 있을 뿐, 사람의 유전이나 사람의 가르침에 매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사람은 실수할 수 있으므로 성경을 읽고 판단해야 한다. 성경은 우리 생활과 신앙의 유일한 법칙이다.

그런데 한 가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혼자서 판단해서 하나님에게 영광 돌리도록 행동하지만, 그 책임은 결국은 개별적으로 자기 혼자서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을 바로 연구하여 하나님의 정확한 뜻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하며 그 뜻을 우리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 속에 적용하여 죄가 되는지 아닌지 분간하여 죄를 피해야 한다. 

위에서 말한 세가지 시금석을 거치면 하나님에게 죄를 짓는 일을 피하면서 모든 일에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릴 수 있다.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우리 모두가 조만간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서는 날이 온다는 것이다. 그때는 각자가 육체로 행한대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고후 5:10).

물론 이 심판은 구원을 판가름하는 심판이 아니고 상급의 심판이다. 참으로 중생한 성도라면
구원 여부를 가리는 심판은 받지 않는다. 요즘 처럼 크리스챤의 도덕과 윤리가 땅에 떨아진 시대에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 성도들은 바른 신앙, 바른 생활로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자.  

Dr.김명도 목사, 교수

연세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Philadelphia Westminster 신학교 졸업, M.Div.  Th.M. (신약) D.Min.(변증학) 미국 개혁신학교(ARCS) 교장, 미국 L.A 소재 칼빈 신학교 대학원장. Tyndale International University 초대학장,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7,99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74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2-28 789
6743 목사님, 복음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창암 02-27 1666
674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2-27 694
6741 노년의 믿음 생활... 창암 02-26 820
674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2-26 730
6739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은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창암 02-22 1691
673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2-22 830
6737 죄성 여부를 가리는 세 가지 성경적인 시험 원칙 창암 02-21 1712
673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2-21 775
6735 명상과 관상...체험중심 에큐메니즘이다. 창암 02-20 870
673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2-20 774
6733 나 자신 혹은 가족들 친지들 만을 위해서 기도 하라고 말씀하고 있지 않다. 창암 02-19 830
673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2-19 873
6731 교회내 자아중심주의는 복음과 진리를 망치는 최악의 적이다. 창암 02-18 744
673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2-18 906
6729 “신학 없는 설교”로 인한 현대 교회의 위기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창암 02-16 864
672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2-16 931
6727 인간의 상황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선되어야 하는 것이다... 창암 02-15 844
672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2-15 766
6725 하나님 말씀의 절대적 기준을 세운다는 자체가 세상의 웃음거리가 될 때가 … 창암 02-14 870
672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2-14 976
6723 교단과 신학교가 성경의 하나님을 믿는지 판단하는 기초적 항목.. 창암 02-13 922
672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2-13 2169
6721 이전 교인 돌아올 만큼 돌아왔다.... 창암 02-12 1161
672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2-12 799
6719 청년의 때...조심하라.. 창암 02-11 845
671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2-11 792
6717 분노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려는 사람에게 어울리지 않는 것이다... 창암 02-09 1952
671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2-09 946
6715 이들의 책들은 분별해서 읽어야한다. 매우 위험한 인물들이다.. 창암 02-08 1760
671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2-08 791
6713 타작마당은 세상이 아니라 교회다. 창암 02-07 936
671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2-07 777
6711 기도라고 해서 다 기도인 것은 아니다... 창암 02-06 847
671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2-06 928
6709 배움은 경건을 태동시킨다... 창암 02-05 1762
670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2-05 867
6707 우리는 성도라는 이름을 더럽히지 않아야 한다. 창암 02-04 903
670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2-04 1764
6705 세속적 세계관의 결과.. 창암 02-02 1745
6704 스펄젼과 함께 하는 아침묵상 창암 02-02 804
6703 “그들에게 너무 늦었다고 말하라. 심판은 이미 시작됐다.” 창암 02-01 1776
670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2-01 866
6701 여자가 자신의 자리를 떠날 때 타락의 불행이 반복된다... 창암 01-30 917
670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1-30 878
6699 "이전 세대를 흉내만 내려 하지 말고 넘어서길 바란다... 창암 01-29 964
669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1-29 819
6697 깨끗한 것과 더러운 것을 섞는 것이다.. 창암 01-29 1606
669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1-28 835
6695 지구 종말 시계’가 자정 90초 전을 설정됐다. 창암 01-26 98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