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나우웬을 좋아하는 목회자들...
“사역자는 사람들을 만날 때 과거는 죽이고 새로 만나는 사람처럼 만나야 하며, 특히 분노를 조심해야 한다.”(헨리 나우웬)
많은 목회자들이 헨리 나우웬(Henri Nouwen)의 말도 인용하면서 목회자가 영성관리를 위해서는 분노를 관리해야 한다고 하였다. 과거의 나쁜 기억을 지우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처럼 모든 사람을 대해야 하고, 특히 분노를 조절해야 한다는 헨리 나우웬이 한 말은 좋은 말이다. 그런데 문제는 헨리 나우웬 또한 기독교 속으로 다른 종교의 명상사상을 배합한 뉴에이지 사상가라고 평가되는 대표적인 사람이라는 것이다.
도교, 티벳 불교 등의 명상하는 동양종교에 심취되었던 로마 천주교의 신부 토마스 머튼에 의해 현대의 천주교 안에 명상하는 영성이 형성되었다. 기독교 안에서 토마스 머튼의 영향을 받아 비슷한 뉴에이지 명상 영성을 전파하는 사람들이 생겨나서 오늘 날 기독교 안에 명상, 영혼의 고요 ... 등을 말하는 유행이 생겨났다. 많은 전문가들이 토마스 머튼의 영향을 받아 기독교 안에 뉴에이지 영성을 전파한 대표적인 인물들로 유진 피터슨, 헨리 나우웬, 리챠드 포스터를 지적한다. 왜 많은 목사들이 이런 사람들의 사상과 가르침을 좋아하는 것일까? 서로 사상이 비슷하고, 영적으로 같은 색이기 때문일 것이다.
헨리 나우웬은 자신이 타고난 동성애자라고 믿고 고백하는 사람이었다. 많은 사람들은 헨리 나우웬이 타고난 동성애자이면서도 동성애 욕구를 실천하지 않고 종교적인 열정과 노력으로 일평생 싸웠다는 사실을 높이 칭찬한다. 그러나 그런 말들은 지극히 비성경적인 논리이다.
하나님은 동성애를 무척이나 싫어하시고 미워하시는 분이다. 성경이 경고하는 많은 죄악들 가운데 더욱 더 심각한 것이 동성애이다. 만일 헨리 나우웬이 정말 하나님을 잘 섬기는 신실하고 경건한 사람이었다면, 하나님께서 그의 동성애 욕구와 성향을 능히 고쳐주셨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죽을 때까지 자신의 동성애 욕구와 성향이 제거되었다고 말한 적이 없다고 한다. 그 자신이 동성애가 심각한 죄성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끼지 못했다는 것이다. 과연 그가 동성애 욕구를 한 번도 실천하지 않았는지 자세한 내막을 알 수는 없으나, 헨리 나우웬이 타고난 동성애자로서 동성애 죄악을 범하지 않았다고 하여 진정한 영성의 대가라고 지금까지 존경받고 있는 현상은 정말 이상한 일이다.
또한 헨리 나우웬은 모든 사람들이 다 구원받는다는 거짓된 사상을 전파했던 인물이었다. 그는 실제로 신자들과 비신자들을 함께 모아서 성찬식을 거행하기도 했다. 자신의 책 에서 천국에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자리가 있는 등의 만인구원론 사상을 기술하였다.
기독교 내에서 명상하는 뉴에이지 영성을 전파하는 사람들에게서 이와 같은 다원주의 성향이 농후하게 드러난다. 왜 그럴까? 명상영성은 비기독교적인 사상이고, 다른 영이 역사하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성령의 사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이라는 배타적인 경건으로 무장된다. 그것이 성령의 성품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성경적인 명상영성가들은 여지없이 ‘다른복음’(고후 11:4)의 길로 나아가는 특징을 보인다. 그것이 거짓 영의 성품이기 때문이다.
출처 : 바른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