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이트는 [회원가입]을 하신 후에 내용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하루 정도 기다리시면 정식회원으로 등록해 드리며 모든 내용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사역의 특성상, 불가피한 절차임을 이해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drcharleshong@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23-05-11 21:52
비의료인 문신 행위 불법 결정... 문신에 대한 성경의 법은?
인쇄
 글쓴이 : 창암
조회 : 1,544  

헌재는 의료법 27조 1항과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5조가 죄형법정주의에 어긋나고 헌법상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문신사들의 헌법소원에 대해 재판관 5대4 의견으로 기각 결정을 내렸다.

반대 의견을 낸 4인 재판관은 "문신 시술은 치료 목적 행위가 아닌 점에서 여타 무면허 의료행위와 구분된다"라며 "사회 인식의 변화로 그 수요가 증가해 선례와 달리 새로운 관점에서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냈다. 그러나 5인의 재판관은 "문신 시술은 바늘로 피부의 완전성을 침해하는 방식으로 색소를 주입하는 것으로 감염과 염료 주입으로 인한 부작용 등 위험을 수반한다"며 "심판 대상 조항은 의료인만이 문신 시술을 할 수 있도록 해 안전성을 담보하고 있다"고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헌재의 이번 판결에 대해 문신사들은 “문신을 의료라고 하는 별난 나라”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헌재 판결에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내놨다.

이번 헌재의 결정을 들으며 요즈음 크게 유행하는 타투에 대해서 성도들은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까를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죽은 자 때문에 너희의 살에 문신을 하지 말며 무늬를 놓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레위기 19:28)는 레위기의 말씀이 있다. 이 말씀을 문자대로 받아서 문신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성도들이 많다. 그런데 28절의 바로 앞 구절을 보면 문자대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

머리 가를 둥글게 깎지 말며 수염 끝을 손상하지 말며(레위기 19:27). 문신하지 말라는 말씀을 그대로 받는다면 수염 끝을 손상하지 말라는 말씀도 그대로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일반적 해석은 해당 구절을 죽은 자를 위한 종교적 행위와 관련된 것으로 본다. 그래서 이 말씀을 오늘날 행해지는 문신 전체로 확대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해석한다.

그렇다면 문신에 대한 성경의 견해는 무엇일까? 교인들 대부분 눈썹 문신 같은 것을 죄라고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다. 사고로 잃은 손톱을 문신으로 그려 넣거나, 화상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문신으로 복구하는 문신은 의료행위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소위 예술 행위로서의 문신은 어떻게 보아야 할까? 몸에 그림을 그리고 글자를 새기는 타투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은 무엇인가? 타투에 대해서 허락하거나 금하는 직접적인 명령은 없다. 그러나 성경은 더 큰 틀에서 지침을 준다.

문신을 하고자 하는 동기가 무엇이냐고 성경은 묻는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6:19~20).
성경은 문신을 하는 동기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냐?고 묻는다.

'문신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 되는 것 아닙니까?' 라고 되물을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십자가를 피부에 새긴다. 어떤 사람은 성경 구절을 몸에 새길 수도 있다. 그러나 성경은 십자가와 말씀은 피부에 외모로 새기는 것이 아니라 마음판에 새겨야 한다고 말씀한다.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고린도후서 3:3)

너희의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벧전3:3~4)

또 어떤 사람은 문신하는 것은 내 자유가 아닌가? 라고 말할 수도 있다. 그러나 성경은 “그런즉 너희의 자유가 믿음이 약한 자들에게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전8:9)고 말씀한다. 문신이 우리의 믿음을 오염시킬 수는 없다 할지라도 문신이 과연 덕을 세우는 일인가?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공동체와  타인에게 유익이 되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육체의 피부에 문신하려고 하지 말고 우리의 마음판에 하나님의 아름다운 사랑을 그려 넣자. 마음에 숨은 사람에게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는 신령한 문신을 추천한다. 그리고 이미 문신해 버린 사람들까지도 '마음판에 새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품어 내고 살리는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면 좋겠다.

김대진 목사(코닷 발행인/Ph.D.)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7,99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34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6-22 1946
6343 “개혁교회는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 (Ecclesia reformata semper reformanda est) puffy 06-09 1768
6342 개혁교회의 특징: 교회 정치형태의 관점에서 puffy 06-07 1286
6341 서평: 빈야드와 신사도의 가짜 부흥운동 puffy 06-07 1428
6340 오순절 운동과 신학에 대한 비판 puffy 06-05 1468
6339 천국 상급 puffy 06-05 1353
6338 집사에 관한 질문 puffy 06-02 1621
6337 예배의 바른 개념 puffy 05-31 1798
6336 신천지 "한인2세 포교" 이대로 괜찮은가? puffy 05-30 1661
6335 교리를 잘 가르치기 위한 실제적인 지침 10가지 puffy 05-30 1566
6334 교회 출석이 왜 중요한가? puffy 05-28 1767
6333 [구약 단어 ] 다바르 דבר puffy 05-27 1785
6332 개혁주의 설교의 특징 puffy 05-25 1333
6331 신앙과 자유의 수호자 puffy 05-24 1786
6330 영성 지수... 창암 05-22 1773
632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5-22 1134
6328 다문화와 미래 한국교회.... 창암 05-21 1355
632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5-21 931
6326 팀 켈러 목사, 3년간 췌장암 투병 끝 별세... 창암 05-20 1317
632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5-20 1796
6324 북한의 종교 탄압에 침묵해선 안 될 당위성.. 창암 05-18 1660
632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5-18 1687
6322 공립학교와 신앙 생활... 창암 05-17 1594
632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5-17 1189
6320 행함으로 짓는 죄만 아니라 행하지 않음으로 짓는 죄도 경고합니다. 창암 05-16 1352
631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5-16 1643
6318 ‘모태신앙’은 감사의 제목이지 자랑거리는 아닙니다.. 창암 05-15 1173
631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5-15 1013
6316 강단 십자가 부착 금지.. 창암 05-14 1341
631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5-14 1800
6314 미 남침례교, 교인 50만명 감소... "100년 만에 최대" 창암 05-12 1726
631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5-12 1817
6312 비의료인 문신 행위 불법 결정... 문신에 대한 성경의 법은? 창암 05-11 1545
6311 우리는 부모의 젊음을 먹고 자랐으며... 창암 05-10 1630
631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5-10 1156
6309 이단과 배교에 빠질만한 좋은(?) 조건 ~ 창암 05-09 1556
630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5-09 1100
6307 카르마 등 ‘뉴 에이지 영성주의’ 미국 사회에 만연 창암 05-08 1508
630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5-08 1227
6305 양들을 굶기지말라.... 창암 05-08 1329
630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5-08 1974
6303 장로교회 목사들의 심각한 복장 문제 창암 05-05 1845
630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5-05 1587
6301 한국 망명 거절당한 중국 교인 63명 미국 입국.. 창암 05-04 1447
630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5-04 917
6299 “정년 연장이라니 목사들은 체면도 없나?” 창암 05-03 1674
629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5-03 1117
6297 현시점에서 미래가 밝은 교회는 3040의 정착을 위해 수고하는 교회다. 창암 05-02 1523
629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5-02 1003
6295 부모를 공경하기 위한 가장 실제적인 적용 창암 05-01 171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