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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5-12 21:53
미 남침례교, 교인 50만명 감소... "100년 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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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창암
조회 : 1,726  

최근 보고된 통계에 따르면 미국 남침례교회(SBC)는 지난 2023년 교인 숫자가 50만명 감소했다. 이는 100년 만에 가장 큰 수치로 하락한 것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전했다.

라이프웨이 크리스천 리소스(Lifeway Christian Resources)는 지난 해 침례와 예배 참석이 증가했지만 약 50만명이 남침례회를 떠났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라이프웨이에 따르면, 남침례회 총 교인 수는 2021년 약 1천368만 명에서 2022년에는 1천322만 명으로 하락했다.

라이프웨이는 "전체적으로 남침례교회는 지난 3년 동안 매년 약 3%의 교인 감소를 겪었다"며 "2023년 교인 수는 1970년대 후반 이후 가장 적은 숫자"라고 덧붙였다.

현재 교인 수는 1950년에 보고된 약 7백만 명보다 훨씬 많지만 2006년에 보고된 최고 수치인 약 1천630만 명보다는 몇 백만 명 적다.

416개 교회에는 폐쇄되어야 했던 교회와 여러 가지 이유로 SBC를 떠나기로 결정한 교회가 모두 포함된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라이프웨이 리서치 스캇 맥코넬 대표는 "교인 감소의 대부분이 교인에 대한 최근 기록 업데이트에 기인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보고 있는 교인 감소의 대부분은 수년 전 개별 교회에 참여를 중단한 사람들을 반영하며 기록 보관이 마침내 이를 따라잡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교회의 총 교인 수는 사망이나 교인 자격에서 탈퇴한 사람으로 인한 가감뿐만 아니라 추가도 즉시 반영한다. 그러나 많은 교회는 더 이상 참여하지 않는 교인 기록을 삭제하는데 느리다"라고 했다.

미국의 대부분 개신교 교단과 달리 SBC는 20세기 후반과 2000년대 초반에 걸쳐 그 수가 증가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SBC의 교인 숫자는 점차 감소했으며 이는 미국 내 종교단체 간 가입 감소 추세를 전반적으로 반영한다.

CP에 따르면, 이달 초 미국장로교(PCUSA)는 연간 통계를 발표했는데 2022년 교인 수가 5만3천명 이상 감소하여 전체 교인 수가 약 114만 명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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