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이트는 [회원가입]을 하신 후에 내용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하루 정도 기다리시면 정식회원으로 등록해 드리며 모든 내용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사역의 특성상, 불가피한 절차임을 이해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drcharleshong@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23-04-24 20:47
지식없는 열심의 위험성
인쇄
 글쓴이 : 창암
조회 : 1,408  

건강한 교회의 일원이 되는 것 자체가 끝이 아니다. 주님의 말씀을 올바로 다루는 목자의 신실한 가르침 아래 있는 것은 축복이자 특권이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그 축복이 주님과의 관계 가운데 진전 없는 안일함으로 나아가게 해서는 결코 안된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우리에게 이러한 위험을 일깨워주는 좋은 예이다.

바울은 이스라엘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 한다. “형제들아 내마음에 원하는바와 하나님께구하는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그들로 구원을 받게함이라”(롬10:1). 바울은 여기에서 이방인을 언급하지 않고, 이스라엘 민족에게 초점을 맞춘다. 이스라엘은 주께로부터 구약성경을 받은 백성이었다. 그들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을 믿었다. 그들은 이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 즉 이스라엘의 구원자였던 모세에게 율법을 주신 하나님을 믿었다. 신약이 완성되기 전, 그들은 주께서 계시하신 성경의 유일한 소유자들이었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민족으로서 그들은 역사상 그 누구보다도 영적인 빛 안에 거한 민족이었다. “그들에게는 양자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롬9:4).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았다. 이는 그들이 구원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도 지속적으로 이스라엘의 변질에 대해 책망하셨다. 심지어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걸어가실 때에, 그를 두고 눈물을 흘리는 직업적 상(喪)녀들에게 돌아서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위하여 울라” (눅 23:28). 예수께서는 이스라엘 나라 전체를 변절자로 보았다. 그들은 구약을 소유하고 있었지만, 그 의미를 잘못 해석하여 결국은 성경의 진리를 행위로 말미암는 구원으로 왜곡 시켜버렸다. 이에 대해 바울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은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롬10:2). 결국, 종교적인 열정이 아무리 에너지가 넘치고 경건해 보인다 할지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진리에 근거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이다.

바울은 계속해서 이스라엘이 지식이 부족했던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롬10:3). 즉,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의를 과소평가하고, 그들의 능력을 과대평가함으로 스스로 주님의 율법의 의로운 기준을 충족시키려 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의 타락과 무능을 완전히 오해했다. 그러므로 그들은 누가복음18:13에 나오는 세리처럼 겸손하지 않았던 것이다. 세리는 반면 자신의 참혹한 죄성에 가슴을 치며 이렇게 이야기 한다. “하나님이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눅18:13).  

그 대신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 앞에서 그들 자신의 선함과 받아들여짐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죄악에 대해서, 주님의 의에 대해서, 그리고 자신의 노력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는 능력에 대해서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설상가상으로 그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대해 심각한 오해를 하고 있었다. 바울이 로마서 10:4에서 썼듯이, 그들은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는 뜻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이는 사람이 의롭게 되는 유일한 길은 율법을 완벽하게 만족시키는 자이신 예수님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말이다. 이 중심 진리를 놓치는 것은 이스라엘 신학의 재앙이었다. 그것은 죄악과 그리스도와 구원에 대한 그들의 이해를 완전히 왜곡시켰다. 그들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의를 이루려 애썼다. 곧, 그들의 신앙은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신 그 일에 기반을 둔 것이 아니라 그들 자신의 행위에 집중되어 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모든 계시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께서 성육신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결국 구원받지 못한 자들이었다.

바울의 마음이 너무도 아팠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다. 그의 민족 이스라엘이 메시야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로마서에서 이렇게 이야기 한다.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 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롬9:3). 그는 개인적으로 이스라엘의 변절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나 바울의 생각은 절망으로 끝나지 않는다. 로마서 10:13–14에서 그는 이렇게 말한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롬10:13-14)

잠시, 자연 신학의 이론이 옳다고 상상(가정)해 보길 바란다. 이는 예수님의 설교와 복음주의가 영혼을 구원하는데 전혀 불필요하다 느끼게 만들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2,000년 이상의 선교 활동을 완전히 헛되게 할 것이다. 그것은 또한 주님의 사람들이 그 사역을 위해 헌신한 헌금을 가치 없게 만들고, 복음을 위해 희생된 생명들이 한심한 낭비일 뿐이라 착각하게 할 것이다. 교회 역사를 통틀어 모든 순교자들도 마찬가지다. 만약 사람들이 그리스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복음에 노출되지 않고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순교자들은 우리 신앙의 영웅이 아니라 배타적이지 않은 복음을 위해, 그리고 의미 없는 성경의 정밀함을 지키기 위해 가치 없는 죽음을 맞은 바보들인 셈인 것이다.

오점을 만들지 말라: 포스트 모던 기독교의 부상과 주님의 자비를 비성경적으로 넓히는 것은 곧 건강한 신학적 관점에 해를 끼친다. 이는 교회의 복음 사역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이며, 역사를 통해 고통받고 순교한 수많은 성도들의 신실성에 대한 모욕이다. 

이에 대해 바울은 더 잘 알고 있었다. 그는 자신이 헛된 일을 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설교한 복음, 그리고 그 뒤의 수많은 다른 사람들이 설교한 것이 자기 의로움(self-righteousness)에 빠진 세상 사람들에게 유일한 희망이라는 것을 말이다. 로마서 10:13-14는 복음 사역에 온전히 헌신하기 위한 그의 외침이다. 그는 매우 단호하고 명백했다. 복음을 믿지 않으면 구원을 받을 수 없고, 듣지 못하면 복음을 믿을 수 없다는 것을 말이다. 곧, 그가 열정으로 헌신했던 것은 바로 죄인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유일한 진리였다.

바울은 복음의 업적에 크게 힘을 주어 주님의 충실한 복음 전도자들을 향해 “아름답도다좋은소식을전하는자들의발이여” (롬10:15) 라는 열렬한 찬사를 보낸다. 그는 인간 스스로 구원을 이루려고 하는 극악무도함을 이해했고, 죄인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유일한 진리에 대해 열정적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바울은 또한 이렇게 이야기 한다. “그러므로믿음은들음에서나며, 들음은그리스도의말씀으로말미암았느니라” (롬10:17). 그리고,요한복음에서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말씀은 이 부분에 대한 최고의 정리이다. “내가곧길이요진리요생명이니나로말미암지않고는아버지께로올자가없느니라” (요14:6). 

그렇기 때문에, 세상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메시지를 반드시 들어야 한다. 우리는 그의 대사로서 그리고 전달자로서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특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는 종종 이러한 성경적 진리에 결코 만족하지 않기 때문에, 즉 우리의 구원과 주권자의 은혜에 결코 만족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종종 잊어버리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위대한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셨을 뿐만 아니라 그가 불신자를 구원으로 이끌 수단으로 우리를 부르셨다는 것을 말이다. 주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허락하는 그 순간까지,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다. 그 일은 우리가 그의 영광과 그의 나라를 위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을 선포하는데 신실한 삶은 사는 것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

존 멕아더 목사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7,99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29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5-01 1267
6293 미국 개신교인 77% “십일조, 성경적이라고 믿어” 창암 04-30 1291
629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4-30 967
6291 정말 정신 차려야 할때다... 창암 04-28 1532
629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4-28 1515
6289 LA 한인교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제보합니다.. 창암 04-27 1812
628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4-27 1312
6287 다 어디로 갔나?... 창암 04-26 1477
628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4-26 1197
6285 수단 기독교인들 "내전 이용해 이슬람 극단주의자 복귀 우려".. 창암 04-25 1852
628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4-25 1310
6283 지식없는 열심의 위험성 창암 04-24 1409
628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4-24 1284
6281 무시하세요 그럼 사라집니다... 창암 04-23 1551
628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4-23 1283
6279 복음을 전하는 것보다 더 빨리 이슬람이 성장할 가능성이 많다"고 주장했다… 창암 04-21 1465
627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4-21 1865
6277 왜? 허용하게 되었을까.... 창암 04-20 1385
627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4-20 1231
6275 말씀을 잘못 해석하거나 잘못 가르치는 것도 죄다... 창암 04-19 1348
627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4-19 1342
6273 정당한 일보다 더 위대한 일을 할 수는 없겠는가?” 창암 04-18 1600
627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4-18 1377
6271 갑자기 등장한 ISIS 호라산은 누구인가?? 창암 04-17 1308
627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4-17 1247
6269 성도가 언제 교회를 떠나야 하는가? 창암 04-16 1478
626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4-16 1650
6267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의 문제(2) 창암 04-14 1401
626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4-14 1784
6265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의 문제(1) 창암 04-13 1623
626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4-13 1653
6263 성경 소지한 이유로 총살하는 나라... 창암 04-12 1933
626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4-12 1696
6261 다 때가 있다... 창암 04-11 1646
626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4-11 1683
6259 이것이 제가 탈북민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받고 있는 민망스러운 질문입니… 창암 04-10 1737
625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4-10 1315
6257 얼마나 교인 되기가 어려웠던가!.. 창암 04-09 1356
625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4-09 1152
6255 단 하나의 신대원을 빼고는 모두 미달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창암 04-07 1723
625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4-07 1794
6253 설교자에게 독서란 목회이다 창암 04-06 1440
625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4-06 1232
6251 교회에 내는 십일조와 헌금이 “불법 행위”로 간주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창암 04-05 1368
625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4-05 1619
6249 유튜브로 교묘히 퍼지는 ‘이단’…중고거래 사이트까지 활용 창암 04-04 1488
624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4-04 1216
6247 고난주간을 어떻게 보낼것인가? 창암 04-03 1309
624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4-03 1667
6245 목회편지/ 연구하는 목사만이 가르치는 목사가 된다. 창암 04-02 134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